행위

픽시(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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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크로스 디멘션 0079라는 게임에서 등장한 모빌슈트.

안문호에게 주기위해 개발된 건담 타입 MS.

백병전용 기체이다.

스펙[편집]

요정이라는 의미처럼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는 모빌슈트로, 당시 건캐논이나 타고 다니던 보르크 크라이가 이걸타자마자 무쌍찍었다.

건담 NT-1처럼 매우 민감한 기체는 아닌모양이다.

뉴타입용도 아닌데 이런 움직임을 가지게 된 이유는 코어 블록 시스템을 채용하지 않았기 때문.

즉, 이녀석은 코어 파이터랑 합체하는 녀석이 아니다.

기동성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바주카나 빔 라이플처럼 무거운 무기를 배제하고 기관단총, 빔 대거를 가지고있다.

디자이너의 말로는 "닌자"를 모티브로 삼았다고한다. 그럼 이름이 건담 닌자가 되야지 왜 요정?

전략적 가치[편집]

딱히 없다.

화이트베이스 부대가 건담+건캐논+건탱크로 이루어져 아무로가 근접을 주로 맡는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사격을 몽땅 카이나 하야토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었다.

그에 비해 픽시는 사격 무장이 너무나도 병신이었고, 근접도 빠른 속도를 위해 대거를 장비했다.

이게 왜 문제냐하면 픽시는 1:1에 특화된 기체이지, 1:多에 특화된 기체가 아니라는 점이다.

화이트베이스 부대 특성상 적진 한가운데에 자주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차라리 바주카나 빔라이플, 건담 해머등 다양한 무기를 가진 건담을 몰고 가는게 더욱 편하다.

하다못해 솔레스탈 빙의 건담 엑시아처럼 기본 성능이 압도적이면 모를까, 이녀석은 지온군의 이프리트와 교전하다 터진다.

기타[편집]

  • 근접 위주의 무장구성은 당시 최신기였던 구프를 의식했을지도 모른다.
  • 양산만 된다면 전쟁을 쉽게 끝냈을거라고 평가하기도한다. 사실 기본적인 성능은 좋은 편이다. 너무 근접에 치중한 스타일이 문제이지.
  • 당시 게임에서는 엔딩이 여러개였다. 픽시가 이기는 엔딩, 이프리트가 이기는 엔딩, 둘다 뒤지는 엔딩. 결국 둘다 뒤지는게 정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