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행군

조무위키

☆★☆★☆☆★☆★☆ 걷고 걷고 또 걷고 걷다 보면 안 끝난다 그럴때 더 걸어라 그래도 안 끝난다 쫌만 더 걸어라 그래도 안 끝난다 ☆★☆★☆☆★☆★☆

ㄴ ㄹㅇㅋㅋ 뒤질거같지? 그래도 안끝남 ㅋㅋ 니 군생활처럼 ㅋㅋ ㅅㄱ


경고. 이 문서는 머한민국 군머와 관련된 것, 또는 머한민국 국군 자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머한민국 국군에 관한 내용이나 군필자들과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 군사 보안, 군사 기밀 내용을 썼다가는 기무사 내지 국정원에 끌려가서 코렁탕을 처먹을 수 있으니 조심합시다. 다른 국가 군머나 군머를 연상하게 하는 것들은 틀:밀덕을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주의! 이 문서는 지옥 그 자체를 다룹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지역이나 장소는 지옥입니다.
지옥 그 자체라 사는 게 곶통이며 뒤지는 게 나을 정도입니다. 이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른 은하의 외계인들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좆같은 것들과 살아가는 당신에게 탈지옥을 권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야...
이 문서는 실력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운빨이나 현질 요소가 철저히 배제된 실력겜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직 자신의 피지컬과 판단력에 의지하여 승부를 겨루세요.
하지만 초보자들은 양학 당하기 쉽기 때문에 입문할 땐 조심하세요.
이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대상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마치 너의 인생과 무능 후장 관처럼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니 하루빨리 갖다 버리시기 바랍니다.
나같은 놈은 이세상에 없는 게 낫다.
주의! 정말 극혐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정신적 또는 시각적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 주십시오.
이를 무시하고 문서를 보아서 피해를 입더라도 디시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정말 이 없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고 있는 대상은 그 어떤 실드나 개선, 구제도 불가능한, 쉽게 말해서 노답입니다.
만약 어디선가 이런 비슷한 것을 보신다면 조용히 피해 가시길 권합니다.
이를 무시하다 정신병이나 트라우마가 생기더라도 디시위키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 문서는 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십이지신 중 술(戌)에 해당하는 댕댕이에 대해 다룹니다.

군바리들을 A에서 B까지 발로 이동시켜 전투력 저하를 일으켜 적의 표적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행위.

세계 최강의 돈지랄 군대인 미국군중국군에서도 마찬가지인 만국 군대 공통 보병의 기본 사양이다. 행군 안하는 군대는 없다.


물론 어느 나라 군대도 방산비리로 만들어, 뒤축에서 못이 삐져나오고 겨울철에 얼면 쇳덩어리가 되는 병신 군화에 하도 돌려서 어깨 끈이 너덜너덜한 군장을 등에 지고 행군을 빙자한 고문을 하지는 않는다.

ㄴ지금도 구형 쓰는 부대가 있나? 16년 기준 전방 적종부대들은 전부 신형군장으로 바뀌었다. 신형은 등에 딱 맞고 푹신푹신하니 신형 쓰고 싶은 미필들은 꼭 특전, 특공, 수색 부대 지원하길 바란다~

ㄴㄴ씨발 전역하는 바로 그날 받았다. 존나게 좋더라.

ㄴㄴ 신형도 별로 안좋다 어깨랑 허리 박살난다 듣기로는 특전에서 쓰다가 버렸다더라


보병이면 행군을 하지만, 헬좆센 군대의 행군은 그 본질을 벗어난 실질적 고문에 가깝다.

영어론 MARCH라고 한다. 마치......

너희가 하게 될 행군[편집]

보통 당일치기로 40km 행군이 일반적이다. 10시간 정도 니 앞에 있는 애 똥꼬 쳐다보며 걷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걷다보면 니 의지와 반대로 다리가 움직이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행군때 뒤쳐지는 새끼 꼭 있다.

이게 왜 문제냐면 뒤쳐지면 그 뒤에 있는 놈들까지 뒤쳐지기 때문에 나중에는 앞뒤 라인 맞추기 위해서 뛰어야 된다.

나 하나 편하겠다고 니 뒤에있는 애들 뛰게 만들지 말자. 뒤쳐지는 새끼들 있으면 구두발로 똥꼬를 쑤셔버려라.


니들이 장교나 부사관이라면 병들 통제를 매우 잘해야 한다. 졸다가 사고난다.

어떤 고문관 새끼가 졸다가 총 흔들려서 옆에 있는 주차된 자동차 긁어내기라도 하면 간부들이 그거 다 사비 들여서 차주한테 물어줘야 됨 ㅅㅂ.

그러니 시가지를 지날때는 총구를 파지하도록 하자


존~~나 힘들다. 진짜 레알.

사관생도/부사관후보생/훈련병때는 FM대로 군장 싸서 존나 힘든데, 나중에 소위/하사/이등병으로 임관하고 나서 자대가서 짬 먹고 AM대로 군장 싸고 하면 편하...기는 개뿔 오히려 똑같이 힘듬.


하기 싫으면 해군이나 공군을 가자. 훈련소에서 맛만 좀 보고는 전역때까지 행군 할일 없다. 병신같이 국직부대 가서 육군들과 부대끼게 되지 않는 이상...

ㄴ공군 출신인데 훈련소에서 17.5키로 한번 하고 끝이었다. 시발 17.5도 하다 뒤지는 줄 알았는데 40키로를 어떻게 걸어 ㄷㄷ

ㄴ해군은 대신에 배에서 좆빠지게 미싱질 하잖어 ㄷㄷ; 차라리 행군이 나을듯

경험담[편집]

이 문서는 누군가의 일기장입니다.
이 문서에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두고 갔습니다.

유격 때 씨발 숟가락이 없어서 대충 손으로 퍼먹다가 퇴소행군날 장염이 걸려서 그만...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설사 16번에 1번 탈진으로 쓰러짐.

설사를 지리는데 야지에서 똥꼬를 깨끗이 닦을 수는 없으니 계속 걸어가면서 마찰 때문에 연약한 항문피부가 벌어지기 시작하고, 그 사이로 똥독이 올라 항문 안 양쪽이 부어오르기 시작하면서 걷는 걸음마다 지옥과 같은 고통.

고통을 멎게하기 위해 진통제를 먹고 또 먹고 5알을 먹으니 나중가면 약발이 안먹어서 궁여지책으로 바셀린을 한움큼 집어서 항문에 비벼보지만 허사.


대대장 방침이 죽어도 행군 열외는 없다며 강려크한 진통제를 노상에서 궁둥이 까고 다른 아저씨들 앞에서 맞아가며 남은 10km 주파.

확실히 진통제가 쎄서 다리에 걷는다는 느낌이 드는 것 빼곤 감각이 없어져버림.... 새벽 4시 쯤에 어디 논두렁 사잇길에 총이랑 같이 쓰러져서 기절했는데 어떤 차타고가던 민간인이 내 앞에다가 물병 6개 놓고 갔더라...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고 저기 지평선 논두렁에 경광봉이 희끄무레하게 보이길래 한창 모내기 중인 논두렁 다 밟아가며 겨우 제대합류... 병장 3호봉의 마지막 행군이었따...


돌아오고 한숨 자고나니 온몸에 알수없는 두드러기가 돋아올라 권역별 응급센터에 실려갔고 이후 전역때까지 그 누구도 나를 터치하지 못했다.

ㄴ 이게 니들이 군대가면 벌어질 행군의 예중 하나다. 설렁설렁하는 지휘관이면 장염이 열외 프리패스권이 될 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완주시키는 무서운 새끼들이 있다.

그리고 행군때는 볼일을 해결할수가 없기 때문에 행군전에 밥 존나 쳐먹고 우유도 쳐먹다가 휴식때 부식으로 나눠주는 사과주스까지 쳐마시면 니 위 바로 씹창나서 가스 계속 새어나가다가 결국에 존나 급해진다. 그러니까 밥 먹을거면 적당히 먹고 소화 빨리 되게하는 사과주스나 우유 이런건 되도록이면 입에 안대는게 좋다. 물론 행군은 빈속에 하는게 좋다.


근데 이것도 몇번 하다보면 요령이 생긴다. 나 있던 부대는 매주 행군을 했었는는데 처음에는 다들 죽어나갈 기세였지만 사단장의 강력한 의지로 6개월 내내 이짓을 했다.

나중에는 군장싸는 요령부터 각종 자기만의 노하우들이 축적되서 혹한기 40km, 유격 40km 행군을 중대 낙오자 단 한명도 없이 해내는 강철인들로 변모해있었다.

확실히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시작부터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면 결국 탈이나는데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면 대부분 버텨내더라.

공포의 천리행군[편집]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강철체력입니다.
이 문서는 탈진이나 과로라는 현상을 전혀 느끼지 않고 지구 한 바퀴를 전력질주로 돌고도 멀쩡한 강철체력인 인물들을 다룹니다.
??? : 힘세고 더 오래가는 건전지!!!
타키군!!!! 조금만 기다려!!!!

천리행군헬조선 행군계에서는 제일 끝판왕이다. 천리행군은 사관학교 학생들이랑 특전사 애들이 하는데 특히 육사, 해사, 공사에서는 이걸 반드시 완수해야 장교로 임관할 수 있다.

이거 단 1mm라도 낙오하고 완전군장 힘들다고 단독군장으로 가면 절대로 임관 안 시키고 1년 유급시킨다.


내 친구가 3명 있는데 각각 육사 70기, 해사 68기, 공사 62기 이렇게 소위로 임관했고 지금 중위로 군대에서 복무하고 있는데 그 친구들 말이 하나같이 천리행군 해야 소위로 임관시킨다는 것은 절대로 구라 아니고 사실이라더라.

힘들어 뒈질 것 같으면 니들보다 더 고생하시는 부모님 생각하거나 존나 소리 질러가면서 끝까지 버티라고 훈육장교들이 세뇌시킨다고 한다.


완전군장으로 가다가 힘들어서 단독군장으로 가면 나중에 사관학교나 숙영지로 복귀하자마자 훈육장교들이랑 선배들한테

"이딴 거 하나 제대로 못해서 나중에 부사관들이랑 병들을 제대로 지휘할 수 있겠어! 이따위 정신상태로는 우리 사관학교에 있을 수 없어! 차라리 ROTC나 학사장교로 꺼져버리는게 어때?"

라고 욕쳐먹고 자기하나 때문에 동기들이랑 다같이 연대책임으로 얼차려 받고 보너스로 구타 가혹행위 당하고 1년 유급당한다고 함.


사실 어디나 비슷하지만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건 육체적 힘보다는 정신력인지라, 반드시 해내야만 한다, 아니면 못하면 ㅈ된다라는 강한 동기가 부여되면 몸이 한계에 달해도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걸어내게 돼 있다.

장교의 천리행군도, 병사의 100킬로미터 지속행군도 그 맥락이다.


물론 ROTC, 학사장교, 부사관, 병들은 해당 사항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글고 상근이나 공익이라면 단독군장으로 해도 충분히 합격시키니까 너무 힘들다 생각들면 가차없이 교관한데 "교관님, 제가 허리디스크가 있는데요, 단독군장으로 하면 안될까여? ㅎㅎ"라고 말하면 교관이 흔쾌히 단독군장으로 하라고 한다.

ㄴ훈련소에서 행군할 때 처음 출발할때부터 끝까지 완전군장메고 왕복하니까 뭔가 성취감들고 뿌듯하더라 행군하는 동안은 개좆같았지만

ㄴ 사격 만발이나 때리고 성취감 느껴라

ㄴ행군 전날에 발목 접질러서 단독 신청했는데 단독군장도 존나 힘들다. 꿀빨러로 수료할 새끼들은 차등제가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