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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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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대한민국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압니다.
한국의 힘든 현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인물이나 외국인입니다.

예일, 하버드를 졸업한 미국인 스님. 단순히 백인 스님이라는것 외에도 활발한 저술활동들로 유명한 네임드. 원래는 가톨릭 신자였고 가톨릭 학교를 다녔고 수사가 되려고까지 했다.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 집안으로 명문대를 졸업한 엘리트다. 대학 다닐 때 미국에서 데모 좀 하는 운동권이었다. 조지 부시를 까고, 남녀평등을 외치고, 성경을 곰팡이 냄새나는 책이라 비유하고 오바마를 옹호하는 걸로 보아 미국 리버럴인 것 같다. 한국불교에서 승려노릇을 하고 있으면서 예수를 섬기고 있다. 불교와 예수의 가르침은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승가라는 집단을 승려만이 아닌 살아있는 모든 것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사부대중이 다 같이 부처의 제자라고 보고 있다.

현각은 비구니의 참종권을 주장했다. 사실 상좌부불교에서라면 여자가 종단에 참여하는게 힘들 수도 있다. 그런데 한국불교는 대승불교이다. 대승불교에서는 모든 생명이 부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종단에 참여할 수 없을 수는 있는데 여자라서 안된다는 사고방식은 대승불교에서는 잘못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비구들을 몰아내고 비구니로 채우는 것은 역차별이다. 사실 현각이 제대로 된 대승을 추구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최근 한국 불교계가 헬조선의 다른 단체와 다름이 없다는 깨달음을 25년만에 얻으시고 한국 불교를 떠나겠다는 선언을 하셨다. 벽안의 코쟁이가 스님이 되니까 한국 불교계가 현각스님을 동물원 원숭이로 쓰고있었다는걸 깨닳으셨다는듯.

ㄴ 헬조선에선 오히려 스승인 숭산스님이 특이 케이스였어. 그걸 몰랐던 거지.

현각이 "한국말 못해서 본래 뜻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을 했는데, 25년동안 한국에 있으면서 한국말도 제대로 안배운 것은 한국문화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던 것이라고 까이고 있다. 현각이 한국말을 못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스승 숭산이 한국말을 배우지 말라고 했다. 한국말을 알면 다들 너희들을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했다. 현각 뿐만이 아니라 다른 숭산의 외국인 제자들도 한국말을 잘 못한다. 숭산을 통해서 한국불교에 입문한 사람들은 무엇이 부처이고 참나가 무엇인지 찾으러 온 사람들이라서 한국문화, 한국어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헬조센인들은 한국불교를 한국의 예절, 문화, 언어, 관습같은 몹쓸 즈언통을 다 스까넣은것이라 이해하고 있는데, 숭산의 외국인 제자들은 선불교(Zen Buddhism)의 테크닉 자체를 배우러 온 사람들이라 서로의 관점이 완전히 다른 상태에 있는 것이다.

현각은 젊은이들이 한국을 헬조선이라 외치는 현 상황에 대해 일체유심조라고 답했다. 헬조선 거리는거는 니들 정신상태가 문제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