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오빠들의 철천지 원수 중 하나. 삼국지 최고의 꿀물셔틀 손견을 기습해서 죽였다.

그 뒤로 손씨네 일가한테 제대로 찍혀서 나중에 손책이 독립한 이래 근 10년간 손가한테 얻어터지게 된다.

ㄴ 애비가 뒤지고 그중 첫째아들은 뒤질때까지 못이겼고 둘째아들도 이겼다고 병사이름까지 남길정도면 얻어터졌다기보단 지들이 오히려 얻어맞은거 아니냐? 애비뒤지고, 형도 뒤질때까지 못이기고

손권이 손책 자리 물려받은 뒤 역시 쳐들어왔는데, 처음엔 그래도 감녕 덕에 어찌어찌 막아냈지만 은혜도 모르고 감녕을 박대햇고,

결국 감녕이 빡쳐서 손권 쪽으로 귀순해버려 그 다음 침공은 막아내지 못하고 패망, 손권군 쫄병인 풍칙한테 뒤졌다.

ㄴ 뭔 감녕빠 새끼가 써놨냐. 감녕이 없었을때도 황조가 동오막는데는 지장이 없었고 감녕은 그저 무리이끌고 도망갔을 뿐인데 황조가 버틴이유를 감녕덕인거마냥 써놨네. 그리고 수적질만 수십년하던 새끼를 뭘보고믿냐?

업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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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의 맹호. 황조.

당시 금범적이라 불리며 장강에서 맹위를 떨치던 감녕조차도

황조 밑에서 기를 못핌.

충심도 감녕 따위와는 비교도 안됨.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출신도 비천한 박쥐같은 수적 감녕따위에 비하면

황조는 일평생 황실의 종친인 유표에 대한 충성으로 일생을 바침.

항상 유표의 외척인 채씨가문에게 밀리면서도 군말없이 최전선에서 반란 무뢰배 집단인 손씨 가문들을 막아내옴.

또 명성만 믿고 아가리 함부로 털던 예형을 조조나 유표도 어찌하지 못한 반면에 오명을 뒤집어쓸걸 각오하고서 단칼에 베어죽이는 상남자이자 참교육자였음.

거기다가 통솔력까지 대단함. 감녕이 배신할때 자기 따르라고 하는애가 한줌밖에 안된걸 보면

같은 비천한 출신자들만 따라가고 나머지 군졸들은 황조를 믿었기 떄문에 흔들리지 않음.

전투에 있어서도 실전경험이 거의없는 형주의 군졸들을 데리고

황건적들과 난투를 벌이며 사투를 거듭해온 손가의 정예병들의 침략을

양양성으로 끌어들여서 단번에 격퇴함.

전략마저도 뛰어남.

그 수장이라 할수있는 강동의 호랑이 손견도 황조에게 단박에 사살당함.

그리고 건안 4년부터 12년까지 무려 5차례동안 손가반역도당들이 형주 황실종친의 영토를 자꾸 침범하였으나,

모두 물리쳐냄. 변변한 부장도 없이 혼자능력으로 모두 물리침.

이때 손가군의 장수들을 보자면 손책본인이 직접오는가 하면 손유,주유,정보,황개,한당,여몽,동습,주태,우번,서곤,능조,능통 들임

이들 모두 형주땅을 넘보았으나 황조의 방어아래 모두 손털고 돌아감.

건안 12년에는 황조가 급병으로 자리에 누워있는동안 강하가 잠시 점령당하지만 하구에서의 전투로

병석의 몸을 이끌고 다시 오군을 격퇴시켜 강하를 되찾음.

하지만 인명은 천명이라... 건안 13년 황조는 병세가 악화되어

죽어간다는 소식을 접한 졸렬한 손제리는 이때다 싶어 강하를 침공하여 성을 함락시켜버림.

이때 황조가 수차례 구원요청을 보냈으나 이미 채모의 입김이 너무 강해진터라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난

황조에게 구원이 오지 않음. 하지만 그런 취급을 받은 황조인데 절대로 주군 유표를 배반하지 않음.

강하가 함락되자 손권앞에 끌려갔지만 괴력을 발휘해 밧줄을 끊고 달아나려 함. 하지만 손권 휘하의 기사 풍칙이란

자가 그를 쫓아가 죽이고 효수함. 이 일개 병졸은 황조를 잡았다는 그 공하나만으로 편장 자리를 얻고 5천호의 식읍을 얻음.

황조는 그만큼 손가반역도당에 있어서 무서운 존재였음.

게임에서[편집]

황조는 슬프게도 게임에서는 비중있게 나오지 않는다.

삼탈워에서도 유니크가 아닌데, 반드시 MTU모드가 있어야만 황조 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삼탈워에서는 천명에서는 유표 부하로, 군웅할거와 배천에서는 유표 속국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