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사단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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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에는 필드버프가 존재하는데
겨울에 눈을 보기가 매우 힘들다.
대대급 가면 무슨 쌍팔년도 군대 수준의 인프라를 자랑한다.
현 3군 부사령관 이재수 중장(육사 37기)와 현 한민구 국방장관(육사 31기) 두 분이 소장 시절 53사단장을 역임했었다. 이재수는 군단장 미역임자라 3군 부사령관 끝나면 중장으로 제대한다. 한민구의 경우 육사 출신 중에서도 선배 속을 더럽게 썩이는 녀석 중 하나인데 여기서 사단장을 하고도 불구하고 윗기수에서 인사가 꼬여 어부지리로 군사령관과 국방장관을 달았다.
여담으로 개쌍도 사람이 육군훈련소에서 가장 배치받고 싶어하는 사단 중 하나이지만 애미뒤진 전방이나 최전방으로 가기 때문에 꿈 깨는걸 추천한다.
ㄴ우리형 해운대사는데 53사단 갔는데요?
11년때부터 슬슬 전방 올라가는 비중 올린다는 말 나왔었고 그때쯤 53사단 잔류율이 한 8 ~ 90%인가? 그랬음. 지금은 53사단 잔류율이 얼마쯤될까?
폭발사고 터졌다. 20명 넘게 중경상입음.
보통 꿀빨거라 생각하는데 해안경계로 발령나면 겨울 바닷바람 정면으로 쳐맞으며 야간해안경계스는데 얼어뒤진다
물론 거기또한 작전지대라서 gop처럼 휴가,외출,면회는 커녕 PX마저도 없음 ㅋㅋ
ㄴ 그래도 강원도만 하겠냐
ㄴ 존나 오지게높은 산꼭대기 올라가서 경계서는것보단 그나마 낫겠지
경남 부산권 공익들도 여기 신교대로 왔으나 2021년부터 공익은 받지 않는다. 이젠 논산으로 가야한다 ㅋㅋㅋ
여기서 훈련 받았는데 TV로 영화도 보고 담배도 피게 해주고 아주 꿀이었다. 행군할때 이케아 보이더라
원래 오시리아 관광단지 생기기 전엔 그냥 허허벌판이었고 당연히 그래서 군부대가 있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여기 배치받은 장병들도 조금만 나가면 시가지니 휴가나오기 딱 좋다.
그런데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생겨서 휴가 및 외박 한정으로 최고의 꿀부대 중 하나가 되었다. 문제는 부대 안에서 이케아 롯데몰 롯데월드가 보일 정도로 가까워서 나는 여기서 뺑이치는데 저 새끼들은 코앞에서 놀고있네 이러면서 현타가 올 수도 있다.
신해운대역에서 내리면 바로 53사단 입구이며 오시리아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옆에 있는 예비군 부대로 가게 된다. 예비군 하고 나오면서 이케아 롯데월드 보면 기분이 참으로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