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뒷바퀴로 구동하는 구동방식을 뜻하며 FR과 RR 두 종류로 나뉜다.

FR(Front engine Rear drive)[편집]

앞 엔진 뒷 바퀴 구동 방식으로 엔진과 변속기,클러치가 앞쪽에 있으며 대부분의 차량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보편적인 방식이다.

그 전에 개발되었던 RR에 비해 무게배분이 유리하고 접지력이 고르게 나온다.

장점[편집]

  • 앞차축의 구조가 간단하다.
  • 적차 상태에 따른 축 하중의 편차가 적다.
  • 전후 중량 밸런스를 배분하기 가장 좋은 방식이다.
  • 주행할때 받는 바람에 의해 기관의 냉각에 유리하다.
  • 가속 시 하중이 자연스레 뒤로 쏠리기 때문에 트랙션이 좋다.
  • 냉각수 순환경로와 난방용 공기의 경로가 짧아 실내의 난방이 빠르다.
  • 고성능 차량 개발에 더 유리하다.

단점[편집]

  • 뒷차축에 긴 추진축을 사용하므로 전체적인 실내 공간의 활용도가 낮다.
  • 역시 긴 추진축 땜에 동력 전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에너지 소비량과 진동 발생이 전륜구동에 비해 크다.
  • 공차 상태일때 빙판길 같은 노면이 미끄러운 길을 주행할때 뒷바퀴가 헛돌거나 미끄러지는 문제가 있다. 특히 오르막 만나면 좆된다. 거기서 빼도박도 못하고 서있어야 한다.
  • 비가 와서 물이 많이 고여있을때 트랙션 잃기가 매우 쉽다. 후륜은 빗길에 쥐약이니 과속 절대 하지말고, 엑셀링을 더 부드럽게 하자.

RR(Rear engine Rear Drive)[편집]

뒷 엔진 뒷 바퀴 구동 방식으로 주로 포르쉐 911같은 차량에서 쓰이는 방식이다.

폭스바겐비틀(특히 클래식 비틀)도 이 방식을 쓴적이 있었고 현대의 벤츠 스마트르노 트윙고도 이 방식을 쓴다.

이 경우엔 트렁크가 앞부분에 있다

장점[편집]

  • 앞 차축의 구조가 간단해서 동력전달 시간과 경로가 짧다.
  • 언덕길과 미끄러운 노면에서 출발이 쉽다.

단점[편집]

  • 기관 냉각에 불리하다.
  • 변속제어 장치의 길이가 길어진다.
  • 고속선회시 오버스티어 현상이 발생한다.
  • 일부 모델은 뒷자리가 사라진다.

같이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