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GPS

조무위키

Global Postioning System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

미국에서 개발된 위성 항법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있듯이 인공위성을 이용해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러시아에서도 글로나스(GLONASS)라는 비슷한 시스템이 GPS와 함께 운용중에 있지만 일반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외에도 중국의 베이더우(北斗,북두)와 유럽연합의 갈릴레오 시스템 등이 있으나 이중 베이더우는 현재 18개의 위성을 쏘아 올리면서 일부 지역에 서비스 중이고 갈릴레오 시스템은 당초 서비스 예정년도 보다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연기만 계속하고있는 실정이다. 또한 일본에서도 독자적인 GPS를 개발중에 있다.

위치정보는 위도, 경도, 고도 등 총 3가지로 이뤄졌으며 정확한 시간정보도 얻을수 있다. 그리고 GPS위성은 미 공군 제50우주비행단에서 관리중이며 지구를 둘러싼 24개의 내브스타(NAVSTAR, NAVigation Satellite Timing And Ranging) 위성이 지구 어디든지 위치정보를 알수 있다. 참고로 내브스타 위성은 1978년부터 최초로 발사 되었다.

GPS는 크게 군용과 민간용으로 나눠져 있으며 원래 군용으로 개발했다가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고 이후 로널드 레이건 정부에서 더이상 대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항공사고가 일어나지 않기위해 민간용으로 조건부 개방해서 널리 보급했다고 한다.

군용은 주로 개발국의 군대인 미군이 쓰고있으며 암호화 되어있어서 민간인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민간용은 널리 보급되어 있으나 적대국에 악용될 소지가 있기 땜에 미 국방성에서 SA(Selective Availability, 선택적유용성)을 도입해서 일부러 에러를 보내면서 정보유출을 막았었다. 근데 천조국 내에선 군바리놈들이 지들꺼보다 좋은거 쓰고 있다면서 빌 클린턴 정부때는 랜덤 에러를 없에기도 했다.

GPS는 미국에서 개발한 만큼 미국이 기술적인 주도권을 갖고 있지만 적성국의 교란에 대항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중 대표적인 예시는 2011년에 북괴머한민국에 GPS 교란을 일으킨 사건이 있다.

같이보기[편집]

글로나스

내비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