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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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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ombat Training Center

소개[편집]

대한민국 육군 교육사령부 예하부대. 2002년 창설되었다.

창설목적[편집]

단위부대의 전술지휘 역량 강화 및 병사 개개인의 전투력 향상.


기원[편집]

시작은 80년대 말 미군의 훈련을 참관한 장교들이 존나좆쿤? 하면서 수입해 온게 시작. 베트남전 이후로 사실상 실전을 겪지 못했던 한국군의 전술훈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하려 했다. 특히 97년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예상보다 심한 전술지휘 능력부족 상태에 경악한 군 수뇌부는 마일즈 훈련도입에 더 열을 올렸고, 2004년에 중대급 훈련역량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2018년 현재 여단급 훈련까지 가능하다.


훈련[편집]

신남면에서 하는 신나는 훈련.

북한군으로 위장한 대항군 연대와 마일즈 장비로 좆나게 싸우는 곳이다.

현재 국방개혁에 대비, 전방 각 사단이 돌아가며 미래보병실험 이란걸 여기서 하고있다.

이 곳의 대항군 전담인 전갈대대는 헬조선군을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둔 불패의 부대로 유명하다.

하지만 미군에겐 그냥 털렸다. ← 근데 그거 무슨 UAV 띄웠다느니 하면서 장비빨 강조하는 게 신빙성이... 애초에 구 엔하위키 발 얘기잖음?

ㄴ일단 찾아보니 베밀에선 구라라고 하는데 이것도 확인은 안됨[1]


ㄴ각종 신무기체계 야전 실험도 여기서 진행한다.

ㄴ올해 대대급에서 연대급으로 승격함.

요즘 훈련 잘 안 한다.


같이 하는 걸로 유명하다.

일단 지휘텐트 설치할 위치가 한정된 공간인데, 시작하면 포탄을 적당히 때린다. 그러면 적당히 죽는다. 나 때는 30분만에 지휘텐트에 포탄이 떨어져서 연대장 등이 올킬당했다.

외에도 통제관을 통한 맵핵(8시간 동안 잘 숨겨둔 통신 중계소가 있는데, 통제관이 위치를 물어보자 30분 뒤 잡혔다), 마일즈 장비로 장난치기 등등

말년 연대 무젖병으로 연대 지통실 텐트에서 하루종일 구경하던 나는 너무나도 과학적인 훈련에 무릎을 탁 치고야 말았다.

전갈대대라는 전문 대항군 부대가 있는데, 개나소나 얘들 이겼다고 부심부리고 다닌다. 해병대가 심한데, 이겼다고 뉴스 난 그 부대의 대대장마저 오보임을 인정한 판에 예비역 새끼들이 설친다 ^오^

이겼네 이길 뻔했네 얘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훈련 목표 자체는 KCTC가 훈련 부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문 대항군 부대는 자기네 앞마당에다 밥 먹고 이거만 하는 애들이므로 무지하게 잘 싸우는 것은 맞다. 통제 없이 이 부대가 자기들 마음대로, 오버워치 한판하는 식으로 맘먹고 붙으면 쇼 미 더 머니 미군 정도가 아닌 이상 이기는 건 환경상 불가능하다. 저쪽은 니네 부대가 무슨 길로 와서 어떻게 행동할지 머릿속으로 다 알고 있다.

훈련의 목적은 전문 대항군 부대가 적군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해당 부대가 하달된 전술 목표에 따라 기동하고 전투하는 것을 평가하고 익히는 것이다. 실전이 안 일어나는데 대대급 간부들이 (비록 가상이라도) 화력 사용을 언제 해보겠나?

따라서 훈련통제관은 전갈대대원들이 야바위(...) 꼼수를 쓰면 제지하기도 하며, 예상보다 훈련부대가 허접해 빨리 뒤지면 재량껏 뒤진 인원을 살려서 예비대 편성 개념으로 넣어주기도 한다.

따라서 훈련은 훈련 부대가 설정된 목표에 다가갈 때까지 편의를 봐주면서 보급도 넣어주고 살려도 가면서 진행하는 것. 승패 개념으로 붙는다면 훈련부대가 전갈대대를 상대로 최후 방어선까지 다가가는 건 솔직히 불가능하다.

부대 vs 부대[편집]

원래는 전갈부대 vs 훈련부대가 기본이었으나 전갈부대가 너무 혹사당하기도하고 훈련부대 vs 훈련부대로 붙이는 것도 좋다 생각했는지 요즘은 훈련부대끼리 붙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