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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Москва

소련, 러시아의 도시이자 수도이다. 노어 발음은 마스끄바에 가깝다.

역사[편집]

240년동안 몽골의 식민지이자 반 똥양인 국가였던 모스크바 공국이 있던 곳이다. 몽골리안들이 약해진 틈을 타서 몽골리안들을 몰아낸 다음 나름 힘쎈 국가로 이어간다.

동로마 제국이 좆망한 후 제3의 로마니 뭐니 하며 쇼를 했지만 아무도 인정 안했다.

제정 러시아 시기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수도가 이전된 적도 있지만, 소련이 건국되면서 다시 수도가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크렘린 궁과 붉은 광장이 유명하다.

제2차 세계대전때는 소련이 밀리고 밀려서 수도 코앞까지 나치 독일까지 밀어닥첬는데 스탈린은 도시 절대 사수를 외치면서 정부 기관은 다 옮겼지만 스탈린 자신은 모스크바에 남아 수비를 독려 모스크바 공방전을 벌였다. 결국 히틀러의 대국적이지 못한 선택에 모스크바는 함락 못했다.

이후 초강대국 소련의 수도로 남았고 현재 러시아의 수도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편집]

모스크바 하면 우샨카. 우샨카 하면 모스크바.

유럽식 외관은 좋기는 하지만 그래봤자 서유럽과 상트페테르부르크 하위호환이다.

몇년전부터 마천루를 존나게 쌓는 중이다.

엄청 유명한 도시이긴한데 사실 러시아에 별 관심 없는 사람은 크렘린 - 붉은 광장과 성 바실리 성당, 볼쇼이 극장외엔 딱히 구경할만한게 없다. 차라리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가라.

요즘은 인천 - 모스크바 항공권으로 모스크바에 내려서 붉은 광장 잠깐 구경하고 열차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는 여행루트가 인기다. 러시아 고속철도인 삽산을 타면 3~4시간 정도밖에 안걸림.


모스크바는 커녕 블라디보스토크 근처에도 못 가본 애들이 ‘러시아는 스킨헤드들이 존나 활개치고 다니면서 똥양인들 죽이고 다닌다’라고 그러는데 이제 저런 말은 선동과 날조에 가깝다.

소련이 막 붕괴하고 러시아 사회가 씹창나버렸던 2000년대 초반에는 진짜로 네오나치 스킨헤드들이 많았고 외국인에 대한 폭행, 살인 사건이 끊이지가 않았다.

러시아 경찰들도 괜한 사건에 휘말리기 싫어서 직무유기질을 해댔으니 유색인종이 러시아를 여행하는건 진짜 위험한 일이 맞았다.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집권하고 러시아 사회가 많이 안정되면서 지금은 공권력과 치안이 많이 강화되어 대도시에서는 스킨헤드 만나기가 어려워졌다.

니가 스킨헤드 만나려고 일부러 낙후된 우범지역 슬럼가를 찾아가는게 아니라면 스킨헤드랑 마주칠 일은 없다.

그렇지만 만의 하나 혹시라도 스킨헤드를 만난다면 무조건 사람 많은 큰 길이나 경찰이 있는 곳으로 존나게 토껴라.

절대절대 괜한 객기 부리지마라. 니가 초거구 근육돼지라해도 스킨헤드들은 떼거지로 다굴빵을 치기때문에 못 당한다.

한국, 일본 양아치들은 자기보다 쎈 놈한테는 겁먹고 못 건드리지만 러시아 양아치 스킨헤드들은 그딴거 없다. 그 새끼들은 일단 덤비고 보는 놈들이다. 알렉산더 카렐린도 양아치 무리들에게 공격받았다고 하니 말 다했다. 으슥한 곳은 무조건 피해 다녀라.

유색인종에 대한 집단린치는 많이 줄어들어 거의 없어졌지만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렇지만 의외로 "생각했던것만큼" 적대적이고 인종차별적이진않다. 은근히 좆같이 틱틱대면서 불친절하게 굴기는 하지만 서유럽이나 북미 지역처럼 사람앞에서 대놓고 눈을 찢거나 욕을 하고 툭툭 치는등의 해코지는 거의 안한다고 보면 된다. 국제적인 관광도시인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불친절하게 구는 현지인들의 비율도 모스크바에 비해 적은 편.

은근 좆같이 틱틱대면서 불친절한 나라를 왜 가려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ㄹㅇ...

ㄴ 러시아는 유럽과 동양 문화를 섞어놓은듯한 특유의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매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약 30년 전까지만해도 외부와의 접촉이 철저히 차단된 공산국가였기에 더더욱 그런면이 있다.

지가 체격 와꾸 ㅎㅌㅊ인걸 동양인 종특이라고 딸치며 사는 쫄보새끼들은 그냥 닥치고 방구석에 찌그러져 있어라.

누가 원조 빨갱이들 수도 아니랄까봐 공산주의 상징물들이 도시 곳곳에 널려있다. 소련이 무너진지 3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빠알간 냄새가 많이 나며 도시 분위기도 어둡고 차가운 느낌이다.

예전엔 성 소수자들을 위한 물리치료사들이 무상영업하고 있었지만 미국인 성 소수자를 물리치료하려다가 역으로 털리고 감옥입갤했다. 그리고 지금 물리치료사들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강제징용되었다.

볼거리[편집]

  • 지하철 : 대중교통인 지하철 주제에 엥간한 미술관 뺨칠정도로 화려하다. 사실 다른 공산권 국가들의 지하철들도 궁전처럼 화려하게 지어놓은데가 많다. 하지만 영어 안내판 따위는 없으니 니가 러시아어를 못 읽는다면 이용하기가 조금 힘들것이다.
  • 크렘린 궁 : 러시아 청와대다 잘하면 푸틴 면상을 실제로 볼수있을지도?

ㄴ 당연히 그럴 가능성은 0%다. 애시당초 러시아 대통령의 집무실은 모스크바 크렘린 궁이 아니다. 하지만 전승 기념일 행사같이 특수한 경우에는 모든 관광객을 차단하고 크렘린 궁에 오기도 한다.

  • 성 바실리 성당 : 러시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러시아 정교회 성당으로 테트리스에 나오는 그 양파모양 지붕 건물이다.
  • 붉은 광장 : 크렘린 궁이랑 성 바실리 성당이 붉은 광장을 끼고 위치해있다. 굼 백화점, 레닌 묘, 국립 역사 박물관도 여기에 있다.
  • 볼쇼이 극장 : 세계 원톱 발레단인 볼쇼이 발레단의 홈 그라운드다. 볼쇼이 발레단이 여러가지 스캔들에 휘말리며 명성에 똥칠을하긴 했지만 기량만큼은 여전히 세계 최고라 할 만하다.
  • 트레챠코프 갤러리 : 러시아 예술 작품들이 총집합해있는 미술관이다.
  • 코스모납티키 박물관 : 소련과 러시아의 우주 기술들을 구경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베베쩨(구 베데엔하) 바로 앞에 있고 길쭉하고 뾰족하게 솟은 로켓 동상이 있기에 금방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