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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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이드인헤븐.png

통칭 아메리칸 풋볼. 이름답게 미국인들밖에 안하고 그 미국 내수빨로 구단 가치 1등 해먹는 스포츠다.

발로하는 유럽의 풋볼 축구랑은 다르게 온몸으로 하는 거친 스포츠다.

탈인간급의 괴물들과 야수들이 서로 땀내 풍기며 존나게 쳐박아대고 븡븡 날아가고 하는 상남자 스포츠. 여기 있는 애들은 그냥 근육덩어리 탱탱볼들이라 보면 된다. 피지컬이랑 신체능력이 진심 말도 안되게 대단함. 예로 프로레슬링 사상 최고의 하드웨어를 지닌 사기유닛 취급받는 빌 골드버그가 원래 미식축구에서 좆 쩌리 취급받던 놈이었음ㅇㅇ. 그래서 헬스급으로 훈련한다.

사실 이거하면 몸 거덜난다. 약 존나 빨고 미친 피지컬 유지하는 미친놈들도 은퇴 뒤 존나 골골대는데다가 뇌 손상와서 정신병 생기고 암튼 몸 버리는거다. 그게 아니더라도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부상으로 은퇴하는 애들 존나 많다.

ㄴ 제럴드 포드 미국 대통령은 젊은 시절에 미식축구 선수로 이름 좀 날렸다. 대학때까지는 미식축구 선수로 뛰다가 대학에서 정치권으로 가고싶다고 꿈을 정해서 프로 제의 왔는데 그때 거절하고 은퇴함. 그리고 포드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되고 삽질한거 보면 정말 미식축구 은퇴하면 이상해지는듯 ㄹㅇ

퍽퍽 헉헉 이맛에 합니다

특히 천조국에서 유독 추앙 받는 스포츠 종목이다.

ㄴ 비유를 해도 72년 피츠버그 스틸러즈를 보는거같다 이런식으로 한다. 로컬라이징하면 "14년 한화수비같네"라고 생각하면 된다

관심을 가지고 볼려고해도 포지션도 워낙 다양하고 룰도 복잡해서 엄두가 안난다.

미국에서는 툭하고 부딪히면 넘어지고 뒹구르고 아파 뒤질려고하는 축구나 먼저 양 팀 감독과 심판들이 사무실에서 모인 뒤 누가 이길 지 먼저 정한 뒤에 그라운드로 기어 나오는 축구 와는 다르게 자신들이 진짜 풋볼을 하는 거라며 유럽 축구를 조롱 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미국에는 축구는 여자들이나 하는 스포츠라는 편견이 많이 퍼져 있었다.

ㄴ편견이 아니고 사실이나 마찬가지다. 축구는 여자랑 신체능력이 동급일 정도로 약골인 남자나 여자가 하는 스포츠이다. 문제는 미국 여자 축구는 남자 축구 기준으로 브라질 스페인 독일 급으로 존나 쎄다.

ㄴ ? 병신이 오바를 쳐도 정도껏 쳐야지 뭔 축구보고 약골들이나 하는 스포츠라는 그런 개병신 저능아도 안 할 소리를 하고 있냐 하다못해 니들이 파오후 레포츠라고 그렇게 까는 야구도 운동신경 피지컬 다 따라줘야 하는건 아냐

ㄴ상남자는 씨발 계집애마냥 갑옷이나 둘둘 쳐싸매고 하는 새끼들이 하키처럼 진짜 살인장비들고 게임뛰는것도 아니고 장비 벗고 맨몸으로 경기하라고하면 지들도 부담감에 경기당 한명씩 죽어나갈거라는 그 대단한 살인태클 비슷한것도 못할게 뻔하다

천조국 혼자 하면서 막강한 경제력 때문에 리그 자체 규모는 엄청나다 천조국 제 1 스포츠.

시작하자마자 자빠링하면 바로 광고를 때릴수 있기때문에 광고시장이 엄청나다.

특히 결승전인 슈퍼볼의 광고료는 정말이지....

너무 남자다운 스포츠라 뇌가 쪼그라든다고 한다.

비슷한걸로 영국 럭비 (럭비는 장비 안 끼는데 룰이 좀 다르다) , 호주 풋볼이 있다

한국 미식축구는 일단 반쯤 동호회 상태다. 뭐 일단 협회가 대한체육회 소속이 아니다. 그래서 직장인이 뜬금없이 국가대표에 뽑힌다거나 한다.

그나마 국내에선 몇몇 대학에서나 하는 정도고, 미국 본토에선 시합에 뛰지도 못하는 쩌리 출신 미식축구 경력 유학생만 돼도 국내 대학에선 에이스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일단 협회차원에선 뭔가 존나게 부풀리고 싶어 하는데, 잘 안된다.

예정화가 팔아먹는 미식축구 국가대표 코치 뭐 이딴것도 동호회에서 선발한 자칭 국가대표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그리고 실제로 예정화는 1년 위촉이었는데 제대로 하지도 않고 6개월 쯤 하다가

미식축구 협회가 겨우겨우 팀 만들어서 해외 나갈 때 같이 가자니까 듣보는 꺼지라면서 그만 뒀다.

전세계인이 아는 월드스타로는 슈퍼볼에서 7번 우승한 톰 브래디나 살인 원툴 OJ 심슨이 있다.

역사

축구를 처음 만들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 손이고 발이고 전부 다 쓰자.
• 좆까. 발만 쓰자.

골키퍼 말고 다른 선수들이 손을 쓰냐 마냐로 존나게 병립픽을 벌여댔고 결국 축구를 만드는 사람들은 두 파벌로 갈라졌다. 손을 써도 된다는 쪽에서 만든 게 미식축구이며 손을 쓰면 안 된다는 쪽에서 만든 게 축구이다.

포지션

공격, 수비, 스페셜팀으로 선수진이 나뉘는게 가장 큰 특징.

• 공격팀

쿼터백 : 팀의 핵심이자 전력의 절반. 그 어떤 스포츠를 봐도 한 포지션에 중요성이 집중된 포지션은 쿼터백이 유일하다. 하는일은 공 던지고 가끔씩 뛰는것. 키가 커야하고 머리도 존나 좋아야한다. 백인전용 포지션이라는 말이 있으나 예전 얘기로 지금은 흑인 쿼터백 천지다. 톰 브래디가 이 포지션 GOAT.

러닝백 : 공들고 존나 뛴다. 99% 흑인이며 가장 수명이 짧은 포지션. 존나 쳐맞으면서 뛰니 몸이 남아날리가... 예전에 비해 중요도가 많이 내려갔다.

와이드 리시버 : 공 잡는 포지션. 코너백을 따돌릴 엄청난 순간 가속이 중요하며 이 포지션 역시 태클을 그대로 박아 뇌 맛 간 선수들이 한 둘이 아니다. 가장 프리하고 간지나서 인지 인기있는 포지션.

타이트앤드 : 백인 떡대들이 다수로 적당한 스피드 + 라인맨 버금가는 파워로 공을 잡거나 라인맨 알바도 뛰는 포지션. 롭 그론카우스키같은 TE있으면 QB 어깨가 편해진다.

• 수비팀

라인 배커 : 수비팀의 중앙에 있으며 축구로 치면 미드필더. 가끔씩 라인에도 서거나 리시버나 러닝백도 막으러 가는 전천후 포지션.

세이프티 : 최후방에 있으며 축구로 치면 센터백. 리시버의 빅 플레이를 막을 두뇌가 가장 중요시 된다.

코너백 : 리시버와 맞짱뜨는 포지션. 99% 흑인이며 리시버를 막아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가 생명. 러닝백처럼 수명이 짧다.

• 공통

라인맨 : 라인에서 엉덩이 들고 대기하는 파워후들로 공격라인맨은 쿼터백을 지켜야하고 수비는 그 반대. 현대 미축에서 중요도가 높아지는 포지션으로 쿼터백 다음으로 인기있는 포지션이 바로 쿼터백에게 돌진하는 수비엔드들이다.

• 스페셜팀

잡일하는 선수들이라 보면된다.

키커 : 동양인이 그나마 해볼만한 포지션. 당장 현역으로 NFL 뛰는 한국인 구영회 선수가 있다. 심각한 파리목숨으로 실패 몇번하면 그대로 해고. 가장 자주 바뀌는 포지션으로 롱런하는 놈들은 진짜 대단한거라 보면된다. 축구선수들이 도전할만한 포지션이긴 하다.

리터너 : 킥오프시 공 잡고 뛴다. 은근히 중요하다.

펀터 : 펀트 차는 놈들. 요즘은 키커가 다 한다.

감독 : 그 어떤 스포츠를 통틀어도 감독의 중요성이 어마어마하다. 왜냐하면 미축은 턴제 스포츠인데 플레이 하나하나 감독이 세세하게 지시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 헤드셋끼고 마이크로 쿼터백에게 전술을 전달하는데 이때 코팅한 전술종이를 들고 입을 가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상대팀이 입모양으로 전술 알아차릴까봐. 그 어느 스포츠보다 전술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하며 전술 배우는게 존나 빡세다.

룰

15분씩 4쿼터로 60분 1시즌에 17경기밖에 안한다. 개조루처럼 보일수 있지만 야가다보다 심하게 몸 갈아먹는 스포츠기 때문에 야구 축구마냥 30경기씩 뛰고 그러면 얼마 안가 페럴림픽 올스타전이 된다.

결론

이 문서는 확고히 검증된 진실입니다. 이 문서는 거짓이 전혀 없는 완벽한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읽을 때는 안심하셔도 되니 편안한 자세로 보시기 바랍니다.

너는 못한다. 물론 니가 하면 공이 되서 여기저기 팅겨다닐 수는 있음

근데, 내 말이 틀렸다는걸 보여줄래?

플래그 풋볼이라고 태클 안하는 미축있으니 그거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