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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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 난 거북이야 병신아.

소개[편집]

농어과의 토종 민물고기. 꺽지와 친척이다.

윗턱보다 아랫턱이 길며 표범을 연상케 하는 무늬가 매력적.

ㄹㅇ 물속의 표범이다.


기분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 물론 카멜레온 마냥 이색,저색 다 변하는건 아니고 짙어졌다가 하얘졌다가 정도

우리집 쏘가리는 기분 좋으면 하얘졌다가 화나거나 삔토가 상하면 새까매진다

생태[편집]

민물의 표범

가물치, 메기와 함께 토종 3대장중 하나로써 배스,블루길을 열심히 해치워주고 계신다.

식탐이 엄청나고 '위'대한 녀석이라 그런지 지몸집만한 물고기도 잘만 잡아먹는다.


그리고 생후 1년만에 40cm 이상 자라는 정신나간 성장속도를 바탕으로 하천의 제왕으로 군림하게된다.

생먹이만 빵빵하게 공급하면 한달에 4-5cm씩 자란다ㅋㅋ

다만 활개치고 다니는 배스와는 달리 바위,나무 등 은신처에서 살며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야행성이란 풍문이 있는데 잘못된 풍문이다... 는 맞는말 같다. 우리집 쏘가리도 밤에만 움직인다.

알비노화가 된 쏘가리를 황쏘가리라 칭한다. 한강에서 발생한 황쏘가리는 천연기념물이다.

그외 타 수계에서는 그냥 일반쏘가리랑 똑같음

요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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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으면 왼쪽의 해괴한 표정을 지을지도 모르니까 적당히 처먹기 바랍니다.
이... 이 맛은?!

쏘가리 매운탕이 꿀맛임은 민물고기를 잘 모르는 사람도 알정도다.

가히 민물고기 요리계의 탑이라 불러도 될 정도의 맛을 보장한다. 늬들이 횟집에서 먹던 우럭매운탕 뺨 갈긴다.


대전 갑천에 대전 엑스포 무렵 쏘가리를 방류했는데, 나쁜 수질에서도 적응했는지 20년이 넘게 지난 2010년대에도 낚시에 줄줄이 걸려온다.

드물게는 황쏘가리도 있다. 그래도 수질이 수질인 만큼 손맛만 보고, 회를 떠먹거나 매운탕을 끓여먹거나 하지는 않는 것이 좋겠다.

소위[편집]

소대장 + 빡대가리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고문장교 새끼를 비하하는 발언이다. 물론 대놓고 이소리 했다간 엄연히 상관모독으로 군교도소 들갈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