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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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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

Snakehead

파일:Snakehead - Channa argus.jpg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기어강
등목어목
가물치과
가물치속
가물치(C. argus)
파일:Channa argus distribution.png
가물치의 분포지역. 노란색은 원생지이고 붉은색은 도입지이다.

소개[편집]

민물의 제왕.

국내 민물고기중 최강의 피지컬을 자랑한다.

배스, 블루길이 세다고들 하는데 배스는 퉁퉁이, 블루길은 비실이라면 이 놈은 도라에몽이다. 참고로 도라에몽의 힘은 123.9마(馬)력이다.

잡아다가 쪄먹으면 존맛이다. 디시인들에게는 회 떠먹는 것을 추천한다.

ㄴ기생충걸려서 뒤진다 회 먹지마라

ㄴ그래서 디시인들에게 추천한듯

ㄴ 디씨하는 새끼들은 사회악이니 저거 쳐먹고 뒤지는거네

발모효과없음. 대신에 임산부가 애낳고 먹으면 효과가 좋으며, 꼬추 안서는 아재들이 먹어도 효과가 좋다

생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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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세든 말든 버프 받은 주인공에게 썰릴 가능성이 높으니 삼가 이 새끼의 명복을 빌어줍시다.

ㄹㅇ 민물계의 동네 힘센 사람이다. 이새끼의 천적은 없다고 봐도 된다. 기껏해야 카리스마 대빵 큰 오리, 수달 정도인데 얘들은 다 멸종위기종이니 사실상 자연상태에서는 먹이사슬 최정점에 올라있다고 봐도 된다.

다 자란 성체는 보통 50~70cm인데 종종 80cm가 넘는 것도 잡히고 국내에서는 1미터가 넘는 개체가 잡히기도 했다. 해외 어종은 2미터까지도 자란다고 한다.

게다가 이새끼는 무는 턱힘이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별명이 민물의 상어. 살아있는 가물치 입 안에는 절대로 손가락을 넣으면 안된다. 바로 손가락 잘린다. 그래서 손으로 잡을 때도 입이 아닌 아가미를 잡아야한다.

또 힘도 장사라서 낚시할때 종종 낚시줄을 터트리고 심지어 낚시대를 박살내기도 한다. 그래서 가물치 루어낚시할때는 무조건 튼튼한 낚시대를 준비해야한다.

이러한 깡패적 습성때문에 치어 상태일때도 성체의 배스블루길과 싸워도 이긴다. 다 자란 성체일때는 그냥 상대도 안되고.

그래서 외래어종 퇴치용으로 배스가 들끓는 저수지나 하천에 인위적으로 풀어넣기도 한다. 효과는 굉장했다!

황소개구리의 담당일진으로도 유명한데 황소개구리가 근친교배로 크기까지 작아지면서 그냥 한입거리도 안되는 간식거리 수준으로 전락했다. 가물치 한마리가 한번에 황소개구리 5마리는 먹는다고 한다.

서식지는 보통 진흙이나 물풀이 무성한 흙탕물에 서식하는데 그냥 민물이면 어디든지 서식이 가능하다. 심지어 이새끼는 물밖에서도 사흘은 버틴다. 이런 습성때문에 먹이감이 부족하면 물밖으로 기어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어류에서 양서류로의 진화과정인가보다. 보통 하천의 중류에서 서식하는데 종종 청계천까지도 기어올라온다.

게다가 번식력도 어마어마하다. 번식력도 어마어마한데 부모가 직접 치어들이 자랄때까지 근처에서 계속 보호하기때문에 생존율도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해외에 나가서도 존나 빠른속도로 번식해나갔다.

종종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오해받기도 하는데 이미 양식에도 성공했고 강력한 생명력때문에 국내에서 멸종될 일은 없다. 낚시충들이 가물치 잡고 다시 풀어주는건 그 포인트에서 지가 다음에 또 잡으려고 풀어주는거다.

낚시충들의 분노[편집]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루어 할때 마다 바늘 박살내고 줄 잘라먹고 튀기로 유명하다 이 시발새끼야!!!!!!!!!!!!!

ㄴㄹㅇ 가물치 씨발새끼때문에 해먹은 낚시바늘만 몇갠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 씨발 낚시바늘을 안잘라먹어도 힘은 또 더럽게좋아서 낚시대 박살내는건 일도아닌 새끼라 내손으로 줄 잘라야 하는 좆같은 상황이 오기도 함.

해외수출[편집]

해외에서는 뱀을 닮은 외형때문에 Snakehead라고 불린다.

국내에서는 배스블루길이 민물생태계를 씹창내고있다면 미국에서는 가물치가 미국 민물생태계를 초토화시키고 있다. 게다가 이새끼들이 물밖으로 기어나와서 다른 민물로 이동하는 습성때문에 빠른속도로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어떻게 퍼지게 됐는지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바 없지만 아마 아시아인들이 식용으로 양식하다가 퍼진게 아닐까로 추측한다. 물밖으로 기어나와서 종종 물고기의 천적인 조류들도 잡아먹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미국에서는 가물치가 빌런인 공포영화까지 제작되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살아있는 가물치를 거래하는 것은 경범죄로 처벌한다. 종종 가물치가 미국을 씹창내는걸로 국뽕을 빠는 병신들도 있는데 가물치가 한국어종만 있는 것도 아니고 크기로치면 해외어종이 더 크다. 뭔 신미양요의 복수니 드립치는 글은 지웠다.

다만 일본에 서식하는 가물치는 전부 한국어종이 맞다. 2차세계대전때 제해권을 미국에게 뺏기면서 바다에서 낚시가 어려워지자 일본의 낚시충들이 민물낚시라도 하려고 조선의 대형 민물어종인 가물치를 수입해서 일본의 하천에 풀어놓았다. 그 결과 가물치는 빠른속도로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일본 민물 생태계를 초토화시키며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일본의 유명 특촬물인 울트라 시리즈에서도 빌런으로 '거대어괴수 무르치'가 나오면서 그 악명을 과시했다. 근데 무르치는 이름은 가물치에서 따왔는데 외형은 연어를 닮았다. 그래도 수십년간의 퇴치활동으로 일본 내에서 개체수가 감소하여 현재는 일본 일부 지역에서만 규제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