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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락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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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한 마디로 선수빨 팀

은하수의 스페인어로 2000년에 시작된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선수 영입정책으로 레알 마드리드 CF의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의 주도하에 시작되었다. 현재 갈락티코스는 2기까지 존재하였으며 내년에 3기가 시작될듯으로 보인다.

왜 은하수냐 하면 별들만 모았으니까.

영입의 성공,실패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올렸다는것에는 이견이 없다.

먹튀였던 카카 이적료도 회수 했다 할 정도이니.

상세[편집]

다른 팀들과는 달리 팀 마케팅엔 크게 신경 안 쓰고 오로지 모델와꾸레전드실력을 갖춘 네임드 선수만 사오는 선수빨 몰빵 정책으로 마케팅을 대신한다는 개념이다.

이게 뭔 말인지 이해가 안 간다면 만약 존잘에 축구까지 세계구급으로 잘 한다면 남자들은 축구 실력 때문에 반하고, 여자들은 얼굴 때문에 반하니 이런 선수들만 끌어와서 드림팀을 구성한다면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많은 슈퍼스타로만 된 팀을 구성 가능하게 된다는 말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선수가 인기가 많은 거지 팀이 인기가 많은건가? 싶겠지만 이런 선수만 모아서 팀을 구성한다면 어케 될지 생각해보자.

그 선수빠놈년들은 그 선수가 이적하면 자연스레 그 팀으로 갈아타서 응원할 것이고 동료들도 전부 그 선수랑 비견될 정도의 네임드들만 모아놓은 사기팀이라면 자연스레 그 팀이 세계 최고의 명문팀이라는 이미지가 박히지 않겠는가?


그럼 이 돈지랄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위에도 말했듯이 페레스는 다른 마케팅에는 돈을 안 쓰고 오로지 스타 영입에만 몰빵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재정이 빵꾸가 안 나는 것이다.

맨유나 바르샤를 포함한 다른 구단들은 대체로 팀 컬러를 확실히 구축했다. 맨유는 세계에서 팬이 가장 많고 꿀잼경기 보장하는 범죄팀이라는 점, 바르샤는 유스부터 켠왕찍는 조합체제에다 '진정한 팀'이라는 개념의 팀컬러가 존재한다.

그런 팀들은 또 그 팀컬러를 홍보하기 위한 여러 마케팅에 돈을 쏟아붓는 것이 특징이다. 그랬기에 오늘날같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런 마케팅에 돈을 쏟아붓느라 선수들 사오는 돈지랄은 어느 정도 자제를 할 필요가 있는데 레알은 이런 마케팅엔 노신경이라서 선수를 살 돈이 좀 더 여유가 있는 것이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초상권수익에 대한 권리를 절반 정도 확보하고 있다. 스타급 선수들이라면 거기에 스폰서나 광고가 많이 붙을텐데 그 수익의 절반을 레알이 가져간다는 거다. 이러니 2000억을 이적시장에다 써도 얼마 안되서 원금회수는 금방이고 유니폼팔이로 재정까지 두둑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럼 다른도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겠지만 그렇지 않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이런 정책은 오로지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레알은 창단 역사도 오래되었을 뿐더러 한동안 사실상 스페인 축협이나 다름없었던 명실상부한 축구계 최고의 네임드 구단이다.

일단 디스테파뇨랑 푸스카스가 거쳐 간 시점부터 이미 충분히 명문구단 소리 들을 법한데 거기다가 세계 최고 선수들만 모아놓으니...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레알은 사실상 옛 명성을 잃어버렸고 그때 취임한 것이 페레스다.

물론 반대로 레알을 일으킬 수 있었던 최대 무기도 바로 이 옛 명성이었다.

옛 명문구단을 다시 일으킨다는 명분으로 선수 영입 돈지랄을 하면 그리 아니꼽지 않기 때문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네임드 감독과 선수들도 듣보잡 팀이 아닌, 무너지긴 했지만 어쨌든 과거 최고의 네임드 구단으로 간다는 점이 그리 기분 나쁘진 않을 것이다.

게다가 다른 동료들도 전부 세계 최고라니!

그리고 그런 팀을 한 번 구축하고 나면 당연한 얘기지만 그 팀은 세계 최고의 명문구단이라는 이름을 다시 얻을 것이고 그 다음부터는 팀이 아니라 오히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그 팀에 못 가서 안달이 나게 될 것이다.

요약하자면 레알 마드리드는 무너진 명문 소리를 듣던 팀이었고 그 팀의 특성을 간파하고 그 점을 이용해 기사회생시킨 것이 바로 갈락티코라 할 수 있다.

레알이 아닌 팀이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냐고? QPR을 함 보자.

성과[편집]

1기 갈락티코스 : 상업적으로는 큰 성과를 보았지만 쓴 돈을 생각하면 성적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베컴,호나우두를 영입하였지만 마켈렐레 이적으로 팀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하였고 결과적으로는 몇년 내내 무관으로 보내는등

레알에 맞지 않는 성적을 거두었다. 그래도 그 당시 무려 700억 이상을 투자한 지단의 영입은 대성공으로 평가 받는다.

2기 갈락티코스 : 상업적으로나 성적면이나 대성공.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은 가장 비싼선수가 사실은 가장 싼 선수라는말을

재확인 시켜주었다. 심지어 먹튀였던 카카마져 유니폼팔이로 어느정도 원금회수는 했고 마르셀로,토니 크로스,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는

챔스 4회 우승의 주역들로써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리그 면에서는 어느정도 아쉬울법은 하지만 챔스면에서의 대성공으로 전부 덮고 남는다.

3기 갈락티코스 : 2기 갈락티코스는 대성공이였지만 슬슬 멤버 교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많은 챔스 우승으로 받은 우승상금과 중계권 배분,

16/17 이적시장에서의 선수정리로 한몫 챙긴 레알이 어느 선수를 영입할지 궁금해진다. 현재까지 언급되는 선수들은 네이마르,레반도프스키,알리송,살라 등등이 있는데

이들중 한두명만 영입해도 스쿼드상으로는 세계 최고라 해도 자부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막상 영입시장이 열리고 나서 쿠르투와 정도를 제외하고 값비싼 유망주들에게 큰돈을 투자하고 있다.

갈락티코스 정책으로 영입된 선수들[편집]

1기[편집]

루이스 피구

지네딘 지단

데이빗 베컴

마이클 오언

호나우두


2기[편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3기[편집]

베좆,벤좆 팔고 네이마르, 레반이나 피르미누 사자!

ㄴ레비는 거의 확실히 영입하려 할 듯하다 일단 잘생겼다.

근데 레비 본인이 안 가려 해서 레알도 포기했다고 한다. 레비는 애초에 애비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뮌헨 간 거라 이적 안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