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광저우 에버그란데 FC

조무위키

이 문서는 대륙의 기상이 묻어있다 해.
너무 웅장할 수 있으니까 글 읽을 때 주의하라 해.

중국인들이 이 문서를 지리게 좋아합니다.
중국인들에게 광저우 헝다는 자부심 그 자체입니다.
그들은 광저우 헝다의 성공이 곧 국가 위상의 재건이라고 믿습니다.
이 문서는 금수저에 대해 다룹니다.
이 분은 1년에 은행이자로만 버는 돈이 1인당 PPP (PPP per capita)가 넘을 정도의 금수저를 가진 사람을 다룹니다.
그냥 이 분을 주인님으로 삼고 노예가 되어 열심히 후장이나 빠시기 바랍니다.
주의! 이 대상은 위험에 처했습니다.
왜 위험에 처했냐면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답이 없다는 것은 노답을 의미합니다.
마치 소행성이 떨어져 지구가 폭발하는 것과 같은 노답력을 가졌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대상을 마주친다면 당장 도망가시기 바랍니다.

중국 황사 머니의 선구자.

헝다 그룹과 알리바바 그룹이 지원하는 구단.

얘네들이 중국 돈과 축구를 최초로 접목시킨 애들이다. 우리나라로 구단으로써는 발뒤꿈치도 따라갈 수 없는 재정상태를 자랑한다.

많은 돈을 들인 덕택에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몇번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역시 돈이 짱인듯.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는 바르셀로나와 맞붙기도 했다. 당시 수아레즈와 맞붙었던 광저우의 핵심 수비수 김영권

"어우 차원이 다름" 이라는 감상을 남겼다.

참고로 이때 광저우는 수아레즈한테 해트트릭을 얻어맞았다.

2016년에도 광저우는 무서운 기세로 중국 슈퍼 리그 1위를 차지해버렸다. 아챔에서는 죽을 쒔지만 리그에서는 우승해야지.

2017년에는 6개월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김영권을 대체해줄 선수로 전북의 김형일을 영입했다. 바르셀로나아르다 투란도 눈독들이고 있다고는 하는데 그건 좀 어려울듯.

파울리뉴는 호구 바르샤가 40M주고 사갔다. 그런데 파울리뉴는 바르샤의 구세주가 되었다 오!

2018 시즌부터 파비오 칸나바로가 감독을 맡고 있는데 이 시즌에 돈질을 소홀히 해선지 리그 우승을 상하이 상강한테 뺏기고 말았다. 챔스도 조기탈락했다.

그러고 2019 시즌 빡친 광저우는 다시 폭풍영입을 한다. 폼이 떨어진 김영권을 대체한답시고 경남 FC에서 맹활약했던 수비수 박지수를 데려오고, 파울리뉴도 바르샤에서 다시 영입하였으며, 노쇠화된 짱깨선수들도 그나마 덜 노답인 젊은 국대급 애들로 갈아치우면서 대개편을 하고 있다.

웃긴건 용병 비율을 줄이겠다고 하는데, 짱개리거는 개노답인데 성적이 떨어지지 않느냐는 우려가 있었다. 근데 얘네는 엘케손 등 기존 외국 용병들을 돈으로 귀화시키는 쌈박한 방법으로 이를 실현하고 있다 역시 대륙적인 마인드 ㅆㅅㅌㅊ

현재 광저우는 파울리뉴탈리스카, 그리고 박지수를 용병으로 쓰고 중국계인 타이우스 브라우닝을 용병에서 곧 귀화시켜 써먹을 예정이다.

덕분에 아챔에선 우라와 레즈한테 4강서 탈락했지만 리그는 1등을 탈환했다. 경남에서 데려온 박지수는 선배 김영권처럼 맹활약하고 있으며, 칸나바로도 겁나 좋아하는거 같다. 덕택에 수비가 씹창난 경남은 강등당하고 만다.

광저우를 거쳐간 외국인들은 다음과 같다.

2021년 모기업 헝다그룹이 파산 직전이어서 해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국으로 치면 전북 현대가 해체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진짜 개ㅄ리그네 ㅋㅋㅋ


선수

  • 아이커썬(이우케종)(81억)
  • 무리퀴(40억)
  • 다리오 콩카(103억)
  • 조원희(자유계약)
  • 루카스 바리오스(106억)
  • 김영권(27억)
  • 알레산드로 디아만티(94억)
  • 알베르토 질라르디노(69억)
  • 가오라터(히카르두 굴라르)(188억)
  • 아란(알랑 카르발류)(139억)
  • 호비뉴(AC 밀란 계약만료 후 자유계약)
  • 파울리뉴(180억)


여기부터는 감독

  • 이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