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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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로만 구성되어있는 부대. 부대 단위는 사단에 해당되며 지휘관은 말년준장이 담당했었다. 하지만 2020년 부로 이 부대 한정으로 현역 장성 수 감축의 일환으로 현역 비중을 점점 줄여서 현재는 2급 군무원이 지휘관이다.
대한민국 국군, 인민해방군, 조선인민군은 규모 대비 장군 숫자만 지나치게 많은 후진국형 군대다. 그래서 그런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군은 계속 장군 숫자를 줄이고 있어서 비전투 부대의 지휘관은 어지간하면 고위 군무원으로 대체하고 있다.
2030년대가 되면 보병학교장, 기계화학교장, 포병학교장 등 병과학교장과 논산훈련소장, 육군부사관학교장 등 사병 양성기관의 장이 군무원으로 전환될 것이다.
여기 병들이 최소한의 경비인원을 제외하면 죄다 운동선수들인 관계로 급여와 신분만 병이고 사실상 간부와 다름없다.
외출 외박은 맨날 할 수 있고 2인 1실이며 짬밥도 뷔페식으로 먹는다.
계급은 이등병에서 병장이고 사격 등 일부 종목이나 여군에 한해 하사~상사인데 예우는 대위 예우를 받는다.
씨팔좆같은 사실은 여자 축구인데...
여고 축구부에서 날린 여자 축구선수들이 드래프트를 받을 때 팀을 상무로 지명받으면 얄짤없이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 축구 그만두기
- 군대에 입대하기
그래서 여고 축구부 선수들은 졸업할 때 절대 상무만은 지명되지 않기를 하나님예수님부처님공자님알라신님제우스님오딘님오시리스님 등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에게 목숨걸고 간절하게 빌고 있다.
ㄴ 다만 최유리 선수가 은퇴를 불사하고 상무 지명을 정면으로 거절한 이후 선수 개인 선택부터 받은 후 그걸 못채우면 드래프트로 넘어가게 규정이 변경되었다.
정작 당사자인 최유리 선수는 이것 때문에 1년 동안 무적선수가 되어야만 했다. 징계기간이 2년이었으나 군복무라는 특수한 상황임을 감안해서 1년으로 줄이고 그래서 1년만에 스포츠 토토 팀으로 드래프트 되었다.
솔직히 헬조선에서나 운동선수가 쫄병이지 다른 나라는 전부 장교다. 심지어 북한에서도 운동선수는 호위사령부 요원 과 같은 급으로 대우해서 소위이다. 헝가리의 축구 선수이자 1950년대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였던 페렌츠 푸스카스도 군대에 소속되어 축구를 했는데 푸스카스는 헬조선과는 달리 계급이 소령이었다.
마치 연예병사처럼 사병이라고 다 같은 사병이 아니다. 여기 병력들 역시 연예병사처럼 계급만 병이고 실질적으로는 인재분류상 대위급으로 다뤄진다.
그나마조차 올림픽 동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월드컵 8강 이상이면 명예전역 조치된다.
그래도 군대는 군대니까 운동선수들은 어떻게든 금메달 따서 안가려고 발악한다. 이미 상무 소속인 애들은 어떻게든 금메달 따서 제대하려고 발악한다.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병역면제 신체기준이 있기 때문에 2m넘는 선수들이 즐비한 농구나 배구같은 종목은 드림팀을 만들 수가 없다. 당장 서장훈이나 한기범 부터가 병역 대상이 아니다.
농구대잔치나 백구의 대제전 같은 걸 보면 구단주 자리에 구단주가 아니라 부대장이 있다. 그리고 각 팀에 있는 주무가 딴 팀은 다 귀여운 아가씨들인데에 비해 여기팀인 상무만 현역 남군 소위가 한다.
편제[편집]
- 지휘관: 2급 군무원(예비역 준장 특채)
- 참모장: 현역 대령
- 경기대장 3명(근무지원대장, 1경기대장(비구기종목), 2경기대장(구기종목).): 현역 중령
- 각 종목 별 관리장교: 현역 대위
- 감독: 5급 군무원(대위 대우)
- 보조 코치: 6급 군무원(중위 대우)
- 주무: 현역 소위
- 선수: 종목별로 현역 이등병 ~ 현역 준위. 여군은 무조건 현역 하사부터 시작이며 사격 등 일부 종목 한정으로 남자도 하사부터 시작이다.
- 근무지원대: 대대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