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비례대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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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어보자.

비례대표제의 하위 개념이다. 전국을 몇 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의석을 배분한 다음, 비례대표 투표(혹은 정당 투표) 결과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제도다.

쉽게 말하면 한국을 서울, 경기, 강원, 영남, 호남, 충청, 제주 등으로 나누고, 서울 10석, 경기 10석, 강원 2석...등으로 의석을 배분, 그리고 각 정당들은 지역마다 순번을 낸다. 그리고 그 비례대표 순번에 따라서 득표한 비율만큼 그 당의 의원 후보가 당선되는 식이라고 보면 된다. 만약 서울에서 40% 득표한 정당이 있다면 4번 후보까지 당선된다.

이탈리아나 미국 상원이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운용 중이다.

ㄴ 미국은 주별로 2명씩 뽑는 선거제인데 뭔 소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