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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천이 남긴 명언.

영어: I have been borned 중국어: 我被生了

고통이 가득한 세계에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자유로운 주체적 선택의 결과라는, 모더니즘적 생사관(生死觀)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명언이다.

사실 코펜하겐 해석 이후로 어설프게 이해한 문돌이 새끼들이 운명은 정해져 있지 않고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야!라는 낭만주의에 빠진 것이지, 그 전 선조들은 이미 운명의 결정성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인간은 이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이다. - 장 폴 사르트르

사실 이미 철학자들 사이에선 진작 언급되었던 부분이다. 당장 위 명언도 하이데거가 원조다. 이를 '피투성(被投性, Geworfenheit)이라고도 한다.

너무나도 뻔하고 당연한 말이다. 태어나기 전에는 의지라는 게 존재하지 않으니까.

부모는 가해자, 자식은 피해자. 그리고 자식은 다시 생각 없는 부모가 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자신이 어느 정도 배운 사람이고, 애 행복하게 만들어줄 자신 없으면 나라도 양심껏 대물림을 끊자. 무슨 개독사막잡신마냥 지 섬기라고 창조하지 말고.

사실 너무 당연한 말임에도 인류의 사회 존속과 국익을 위해 최근까지도 터부시되고 있는 개념일 뿐이다. 결정론이 교육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배제/축소되는 것과 유사한 이유.

출산 장려와 효도 강조가 기득권에게 유리하고, 또 낳음 당한 아이들도 부모 세대가 되면 자기들한테 유리해지기에 일종의 군대 부조리처럼 인지부조화가 발동한다. 나 때도 이랬는데!

개독 문화권인 서양에서도 birth를 giving한다고 표현할 정도로 마치 혜택을 베푸는 양 여기고 있으니, 유교 문화권인 똥양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이 세상에 원해서 태어난 자 하나도 없고, 어떤 핑계를 갖다 붙여도, 결국 부모가 본능과 욕구와 현실적 필요성(본인의 노후 대책과 국가의 징병 인력, 노동력 확보라는 사회적 압력, 결혼 생활 유지를 위한 담보의 필요성 등)에 못 이겨 낳은 것이기 때문에 부모는 '낳은 죄'가 성립한다.

하지만 그 부모도 윗 세대에서 결국 낳음 당한 존재일 뿐이고, 별 생각 없이 애를 낳고 봐도 된다는 사회적 이념에 세뇌되어 대물림하는 것 뿐이니 엄격하게 죄를 묻기도 어렵다.

단지 이성적이고 양심적인 인간이라면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기 이전에 자식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자신이 있는지 깊은 고민을 한 후에 임신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보통 SCV 찍어서 부려 먹고, 팔아 먹고, 잡아 먹고, 따먹는 미개한 후진국일수록 출산율이 높다. 이것이 무엇을 말할까?

벌레같은 놈들이 대책없이 애만 많이 낳지

'낳은 죄'를 저지르지 않고 행할 수 있는 최고의 선행은 남들이 싸질러 놓은 아이를 대신 따까리하는 것. 즉 입양이다. 이미 이 세상엔 무책임하게 낳음 당하고 유기된 아이들이 차고 넘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입양은 법적인 자격과 절차가 까다로운 반면 임신과 출산은 어떠한 법적 자격이나 절차가 필요 없다. 적어도 입양 부모 조건은 갖추고 애를 낳는 게 양심적이지 않을까?

부모가 빚이 수천만원 있는 상태에서 애를 낳은 낳음당한 사람에 한해 살인 등에 대한 면죄부를 발급할 필요가 있다. 그 외 그럭저럭 살고는 있지만 별다른 재능이나 사회에 공여할 능력이 없는 죽음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자. 물론 반대로 낳음당했으나 빚을 모두 갚고 부를 모을 어떤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면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서 힘들었지만 노오력을 해서... 같은 감성팔이는 하지말길 바란다.

요새 윗대가리들은 SCV한테 얼른 애새끼 싸지르자고 하지만 택도 안먹힌다. 이런 좆같은 나라에 누가 자식을 낳아서 더 고생시키고 싶겠는가? 단체로 애를 안낳아서 나라에 위기가 와야 노동자의 소중함을 깨닫고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이다. 동조선은 이미 이 길을 걷고있다. 몰론 동조선에 비하면 경제가 쥐꼬리만하고 시민의식도 답없는 헬반도는 이마저도 못하고 걍 망할 가능성이 크다.

헬조선 노예들이 국가에 저항할 수 있는 방법에는 탈조선과 애를 안낳는 것 밖에 없다. 애를 안 낳아 나라가 망하면 우리 애는 거기 없으니 다행인거고 애를 안 낳아 나라가 좋아진다면 우리는 나라에 기여한 애국자가 되는거다. 그러니 결과야 어찌되든 간에 애를 안 낳는게 좋은 거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인간은 항상 고통받는 존재이다. 만약 부모가 자식의 인권을 단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어지간해선 자식을 낳지 않았을 것이다. 이걸 고려하지 않고 자식을 자기 마음 끌리는대로 선택해서 낳은 부모의 권리를 존중해야 할까? 죽는다는 것과 죽음에 대한 압박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낳았는데?

헬린이들은 부모의 가부장적 태도에 스스로 희생해 부모가 생각이 있다면 해줬을 걸 법이 도움을 주지 못해 부모에게 아첨해서 간신히 따내거나, 그러든 말든 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정도면 부모는 사탄수준일 것이다. 라이브헬. 악마에게 낳음당한 것이다.

헬터넷에서 이런 소리 하면 패륜아 소리 듣고 살기 싫으면 자살하라는 적반하장식 글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는 노예니까 우리의 생명은 소중하지 않으니 기분나쁘면 얼마든지 자살하라는 소리. 자식은 또 낳으면 되는 데스웅~

그래서 몇 망한 인생들은 그래도 자신이 자신을 구제해주는 법 덕분에 살아있는 거라고 자각하고 생물학적 부모 대신 그런 법을 부모 삼아 더 믿는 경우도 있다. 혹은 법의 사각지대에 속하는 심한 경우 복수심 때문에 사회를 무시하기도 한다. 뭐가 됐든 낳음당해 망한 건 마찬가지.

답은 반출생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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