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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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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이다.

고전애니 학교괴담에서 초반에 나오는 요괴.

인간의 두려움의 정도에 따라 크기가 변하는 능력이 있다

여주인공에게 검은고양이 마고에게 봉인을 당한 후 힘을 못쓰게 되버린다.

마고의 몸에 봉인 당하면서 고양이의 상태로 몸을 움직이고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로 항상 주인공일행의 주변에 요괴의 힘이 느껴지면 공포를 주려고 위협을 가하지만

도움을 안주다가 때때로 요괴 퇴치에 대한 힌트를 주거나 직접 고양이의 몸으로 나서서 요괴 퇴치를 도와준다. 존나 세다.

도와주면서 항상 하는 말은 "흥, 착각하지마라. 일부러 도와주는건 아니야.너희들은 내 먹잇감이니까"

나중에는 자기도 원래 요괴였다는 것을 까먹었는지 대놓고 도와준다.

맨 마지막에 대요마의 봉인이 풀리고 등장했을 때 대요마를 어떻게든 봉인할 수 있게 고양이 상태로 싸우면서 도와주다가 결국 피투성이가 된체 쓰러진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다크시니가 본체로 등장하면서 대요마와 힘을 겨루다가 자신의 몸과 함께 희생해서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나오는 다크시니의 대사는 "너때문에 약속을 못지키게 되었단 말이다!"

ㄴ나이먹고 애니봤는데 위 대사듣고 진짜 울었다

대요마의 봉인에 성공한 후.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고

마지막에 다크시니의 그림자로 보이는 것이 등장한다

ㄴ누리와의 약속인 엄마무덤에 수선화 갖다주기를 지킨 거다. 이건 다크시니가 리타이어당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갓갓시니 인증한 거라고도 볼 수 있다.

ㄴ그냥 애초에 봉인이 안된거라 보면 된다. 봉인 방법도 매개체도 자기 봉인과는 관계 없는데다, 그래도 이름 부터 대요마 인데 간만에 나와 맞다이를 하다 힘이 다해 이전에 봤던 그 ㅈ만한 모습으로 돌아갔거나 어딘가 숨어 있다 회복하고 약속을 위해 나온거라 볼 수 있겠다. 갓갓시니 사마 ㅠㅠ

다만 누리에게 미안해하면서도 대요마와 동귀어진을 시도한것으로 볼때 돌아와서 약속 지키는 것 까지는 다크시니 입장에서 도박에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본심?[편집]

사실 다크시니의 원본 이름은 아마노쟈쿠로 원래 설화에서는 만난 사람의 마음을 읽고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요괴라고한다.이때문에 일본에서는 솔직하지 못한 사람을 아마노자쿠로 빗대기도 한다. 다크시니의 츤데레 행적을 볼때 주인공들을 통해 갱생된 모습이 사실은 본심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누리 품에 읶숙해져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종종 주인공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종종 구해주기까지한다.

물론 처음부터 스스로의 본심.[2] 을 자각하지 못하다가 시간이 흘러서 깨닳았을지도 모른다.

특히 마지막 화에서 누리와 약속할때 자세히보면 다크시니의 눈은 어딘가 슬픈 눈이다.

그리고 대요마와 동귀어진할때서야 본심이 드러나는데 이때 하는 말이 바로 고마웠다 사실 따지고보면 고양이 상태에서 약속을 지킨다 해도 다크시니가 주인공들과 얼마나 함깨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애초에 본인 몸이 아니니 돌려주고 싶었을수도 있다 하필 누리도 계속 본인을 마고로 불러주고 따뜻하게 대해주었는데 생각이 복잡해져서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예고편에서 보면 마치 대요마가 나타나면 결국 동귀어진할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하필 이때 이미 주인공들과 정이 든게 다크시니 입장에선 마음이 몹시 괴로웠을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솔직하지 못한 태도에 대한 대가를 가혹하게 치루고 있던 셈이다.

거기다가 대부분의 요괴와 인간이 엮여서 딱히 좋을 건 하나도 없지 않을까 하는 부분까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데 애초에 다크시니의 힘 자체도 어두운 힘이다. 그런힘을 가지고 주인공 일행과 평범하게 함깨 웃고 논다는 것도 신기한데 얼마나 그럴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에니메이션 11화에서 메리에게 분노한 모습에서 이를 인지한듯한 모습이 드러난다.

다크시니 입장에선 더 정들기 전에 최선의 결말을 찾아야 할 판이니... 대요마 봉인 후에 극적으로 돌아와 약속을 지킬 수 있던 것이야 말로 최선의 해피 앤딩이자 구원이었던 셈


다크시니가 스스로의 본심을 좀더 일찍 자각한다 하더라도 마고의 몸에 있을 때 부터 이미 결과적으로 처한 상황은 다음과 같은 상황은 피할수가 없었다.

대요마를 쓰러트리려면 자신의 본체가 나서야할 상황이 반드시온다.
마고의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니니 최대한 보존해야한다.
혜미와 친구들과 특히 누리와도 함깨하고는 싶지만 요괴와 인간이 오래 역여서 좋을 건 하나도 없다.
일행중에 누리는 끝까지 자신을 마고로서 대한다.


결국 결과적으론 다음과 같은 절충안만이 선택지였을 것이다.

누리를위한 약속은 최대한 지키기 위해서라도 마고의 몸에서 나와 본체로 나서는건 최후의 수단으로 한다.설사 본체로 나오더라도 마고는 반드시 살린다.
조금이라도 추억을 쌓되 되도록 일행들이 최대한 스스로 요괴 봉인법을 찾을수있게한다.
혜미와 친구들이 성장을 믿어보고 정말 필요할 때 지원해준다.

그나마 요괴로 처음만났을 때부터 본심으로 주인공들을 도왔더라면 이것보다는 나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최선의 선택을 강요받은 상황이었다. 그래도 해피앤딩은 해피앤딩이되서 다행이지만

이놈도 결국 결과적으로 나온 절충안만이 선택지였으니 솔직하지 못한 대가로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그래도 과감하게 해낸 것은 대요마와 대등한 대요괴인점도 있고 나름 일행과 해처나온 시간도있으니 결국 자존심도 있어서 그런듯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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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요마를 제외하면 상급 요괴중에 탑클래스로 존나 쎄다.

비록 고양이의 몸속에 들어갔을때 원래 힘보다 약하지긴 했지만 마구 핡퀴기나 원펀치 한방으로 혜미 일행들을 노리는 다른 요괴들 다 쪽도 못쓰더라ㅋ

그런데 어둠의 눈과 목이없는 사나이한테 좀 털렸는데 이것만 봐선 아무래도 얘를 상대로 제대로 현피를 뜰수 있는 요괴는 대요마하고 목이없는 사나이 둘뿐인듯하다.

그나마도 저 둘은 고양이 모습이라 전력이 안나온게 크며, 목 없는 라이더는 존재 자체가 듀라한이 유래이다 보니 이걸 요괴라고 봐야할지, 듀라한 마냥 신격 존재로 봐야할지 여튼 ㅎㄷㄷ한 놈이다.

대요마의 능력에 내성이 있어서 대요마가 부활해도 조종 안당한다.

만화가[편집]

자기과시 밈의 원조다.

김케장이 좋아한다.

  1. 두려움에 따라 크기를 조절할수 있는 개씹사기 능력 덕분에 이틀대로 서술한대로 말다했지
  2. 누군가의 정을 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