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터 벨몬드

파일:불쌍.png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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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드라큘라의 등장인물

스트리트 파이터 류같이 생겼다. 언제나 채찍을 들고 드라큘라를 조교하러 가는 변태일족 벨몬드 일족 출신의 인물이다. 빠 색히들이 저마다 시몬 벨몬드가 최강이라니 율리우스 벨몬드가 최강이라니 병림픽들을 벌이고 있지만 인게임 성능으로 따지면 최강이 바로 이 인물이다. 실제로 성능은 역대 벨몬드들 중에서도 가장 좋다. 하지만 악마성 역사에 길이남을 개씹사기 캐릭터 마리아 라넷드가 언제나 같이 플레이어블로 나와서 쓰레기 취급을 받는 안습한 캐릭터이다.

작품별 변화

첫작품인 피의 윤회때는 지금이랑 달리 밝고 쾌활한 성격의 청년이라는 설정이었는데 생긴거도 전형적인 90년대 모험물 주인공을 연상케한다.

지금은 월하뽕맞고 코지마 여사님의 씹괴수 작화의 효과로 인해 무뚝뚝하고 중성적인 미청년의 이미지가 되면서 팬층의 인기를 얻었는지 이쪽의 모습은 제작진이 그냥 없었던 성격으로 치부하려고 하는듯 하였으나 스위치 대난투 최신작에 이 디자인이 채택되면서 시몬과 같이 클래식 복장이 부활하였다.

그래도 덕분에 피의 윤회중 드라큘라에게 말빨이 딸리는데에 비해 월하에서는 니생각좆까라하고 제할말 다 잘하는 강인한 성격이 되었다.

리메이크인 크로니클에서는 리히터가 다시한번 코지마 여사님의 화려한 작풍과 월하의 성격으로 재탄생하면서 악마성 팬층, 특히나 동양측에서는 원작이랑 차원이 다른 작화에 열렬히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능력

피의 윤회

여느 벨몬드들같이 드라큘라를 조교하러 악마성에 마차를 타고 행차해주신다. 기본적으로 채찍이 처음부터 풀업 상태인데다가 공속도 준수하고 채찍 사거리를 커맨드로 늘릴수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점프를 연타하여 덤블링을 시전할 수 있어 드라큘라 불똥 회피레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진짜 진가는 바로 서브웨폰 크래시라는 필살기다. 시전시 무적시간이 붙어있는데다가 서브웨폰에 걸맞는 형태의 필살기가 발동하여 보스전을 역대 어느 벨몬드보다도 수월히 수행할 수가 있다.

아이템 크래시는 다음과 같다.

채찍 기를 모으더니 거대한 화염채찍을 휘두른다. 절대로 쓰지마라. 선딜도 오지게 긴데다가 화염채찍도 한번 휘두르고말고 데미지도 일반채찍과 같아 시궁창인데 하트는 15개나 쳐먹는 창렬이다.

단검 사우전드 엣지라고 단검을 존내 던진다. 근데 이 시리즈에서는 쓰레기다. 기모으는 모션 자체가 없어 유이하게 시전중에 무적이 아닌데다가 한방향으로만 던지고 단타 데미지도 별로고 풀히트도 힘들어 딜로스가 조낸 심하기 때문. 그래도 하트를 10개밖에 안먹어서 채찍보다는 낫다.

도끼 스파이어럴 액스 몸 주변에 도끼를 생성해서 퍼져나가게 한다. 데미지는 그냥 도끼데미지지만 적절히 거리 조절해서 도끼가 생성되는 지점을 보스에게 맞추면 다단히트하면서 큰 데미지를 입힌다.

성수 하이드로 스톰 화면 전체에 비를 내린다. 이 비가 미친 산성비여서 고정되거나 떠다니는 보스에게 거의 즉사수준의 피해를 입힌다. 하트를 20개 먹는다.

십자가 그랜드 크로스 화면에 거대한 십자가를 생성하더니 화면에 거대한 십자가가 올라가게 한다. 데미지도 준수한데다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 덕분에 까다로운 늑대인간 보스전에서 이거만 써주면 쳐맞고 튕겨나가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꼴을 감상할 수 있다. 하트는 20개 소모한다.

성경 성경을 들고 기를 모으더니 성경의 원을 던진다. 적에게 맞으면 뒤로 튕겨나가 적을 계속 때리기에 다단히트. 게다가 성경의 원 전체에 공격판정이 있어서 탄 소거에 대단히 효과적이다. 샤프트 보스전에서는 웬만하면 이거 들고가라.

시계 특이하게도 시계를 그냥 썼을때와는 달리 적들이 움직이지만 타이머가 돌아가면서 마법진들이 적들을 향해 날아간다. 탄속이 느려터졌지만 개별 데미지가 존내 세서 풀히트시에는 그냥 죽창이다. 다만 하트 30개를 먹는게 흠.

열쇠 하트 소모도 안하고 아무일도 안일어난다. 열쇠를 쳐들고 그/아/아/앗! 하긴 하는데 ? 만 뜬다. 이때 열쇠엔 공격판정 있다. 근데 다른 아이템 크래시는 기모을때 무적시간 있는데 이넘은 무적시간이 없다. 아마 있었으면 씹사기였을듯.

이렇게 단일 출연했으면 지강캐 취급받았을 캐릭터였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사기캐 마리아가 플레이어블이라서 안습이다. 좆불쌍.

월하의 야상곡

드라큘라를 쓰러뜨리는 엔딩까지 봤다면 이후 파일을 생성할때 RICHTER로 입력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알루카드처럼 대화 스크립트도 없고 역으로 알루카드를 만날 수도 없지만 도플갱어는 알루카드가 그대로 등장한다. 또한 마지막 보스전에서는 샤프트까지만 싸우고 드라큘라는 나타나지않는다.

특이하게도 체력 게이지바가 알루카드랑 달리 피의윤회 그대로 사용하며 하트 소지도 99개까지밖에 할 수 없는데 겉보기에나 체력이 빵빵해보이지, 리히터의 내구는 정말 안쓰러울 정도로 좆븅신인데 어느정도냐면 초반 성 입구의 멍멍이한테 한대 처맞아도 체력의 절반이 날아간다.

대신에 여기서도 하이드로스톰의 위력이 잠시무적+필드 전체공격+존나쎔의 삼박자를 갖추어 일반 플레이나 스피드런이나 거의 필수로 들고가는거나 마찬가지라 하트 갯수를 수시로 관리하는것이 리히터 플레이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일단 피의윤회때랑은 비교가 불허할 정도로 기동성이 올라가서 쾌적한 무빙을 자랑한다.

기본 공격으로는 일단 벨몬드답게 채찍이 있으며 홀드시, 방향키를 움직이는것으로 채찍을 돌릴 수도 있다. 그외에는

백점프 : 피의 윤회때의 그것으로 커맨드는 점프 두번. 괜찮은 회피성능을 보여준다.

태클 : 커맨드는 아래+점프로 두번 입력시 쭉 뻗어나가는거도 가능하지만 리히터의 맷집을 생각했을때 주의를 요함.

돌진 : 커맨드는 위+아래+앞+채찍으로 시전시 무적판정이 있어 공격에 실용가치는 있어보이지만 빡빡한 커맨드상 입력하는데에 삑나거나 딜레이에 주의.

하이점프 : 아래+위+점프로 알루카드의 커맨드와 같지만 비교가 불허할 정도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데 여기에 공격판정까지 있어 리히터를 슈퍼맨으로 만들어주었다. 원하는데를 자유자재로 이동시켜주는만큼 스피드런에서 태클과 같이 많이 이용된다.

참고로 초반부 아직 아무 서브웨폰도 들고있지않을때 필살기 버튼을 누르면 자세를 잡더니 몸이 빛나면서 잠깐동안 불채찍의 사용이 가능해진다.

월하의 야상곡(세가새턴)

여기는 PS버전이랑 시스템부터가 다르므로 시작부터 리히터 마리아 알루카드 셋중에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방향키 위버튼을 누른 상태로 셀렉하면 드디어 성주 복장의 리히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성의 입구에 들어서면 특유의 브금 대신에 Bloody Tears의 락버전이 나오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숨겨진 커버중에 최고라고 평하기도한다.

전작보다 더욱 초강화되었다. 우선 달리기가 추가되어 기동성이 대폭 향상된데다가 조작도 게임 특성상 매우 부드러워지고 채찍 판정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여기에 더해 무적대시라는 사기기술이 추가되었고 아이템 크래시가 하나같이 초강화되었다. 다만 백텀블링은 좆쓰레기가 된데다가 또 마리아가 개씹사기라 또 안습이다.

보스전

월하의 야상곡

샤프트에게 세뇌되었다는 설정답게 드라큘라 성의 성주로 군림하고있으며 시계탑 맵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패턴은 초반에 그랜드크로스를 날리니까 안개화로 잠깐 피해주고 2인자로 밀려나도 역시 주인공인지라 몸이 매우 날렵하다.

어느정도 때려주면 최강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하이드로스톰을 사용하는데 리히터 최고의 필살기이니만큼 제작진이 고증에 신경쓴게 느껴진다.

문제는 여기서 더 때리면 안돼는게 정말로 리히터가 죽는다. 그렇게 마리아에게 소식을 전하고는 크레딧이 올라오며 거꾸로 성까지는 가보지도 못한다.

이는 서큐버스를 쓰러뜨리고 은반지를, 성당맵 가시구간을 뚫고 마리아랑 대화한후 떨어뜨린 금반지를 장착하고 마리아랑 처음 만난 장소에서 마리아를 만나 투구계열 아이템인 '성스러운 안경'을 장착후 그제서야 조종하는게 보이는 샤프트를 조져주면된다.

그래도 리히터는 공격하니까 리히터맞을까봐 불안하다면 리히터에게 성 속성의 홀리로드로 면역인점을 노리고 자꾸 때리거나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하트를 존나 모은 다음에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십자가 아이템을 한번 써주면 5초도 안되서 바로 쓰러진다. 대신 십자가는 그 위력답게 하트 소모가 너무 심한 것을 주의.

이런식으로 진행하면 리히터의 세뇌가 풀리고 곧바로 거꾸로 성으로 진입한다.

폐허의 초상화

히든보스다. 뱀킬을 해금하여 사기템으로 만들려면 이 색히를 쓰러뜨려야하는데 데미지도 하나하나가 100이 넘어갈정도로 모친출타한 데미지지만 인공지능도 좋아가지고 원거리에서는 단검 점프하면 도끼 중거리,근거리에서는 채찍or성수or무적대시로 플레이어의 혈압을 상승하게 만든다. 게다가 기동성까지 좋아서 뚜벅이 조나단은 도망칠수도 없다. 이 새끼를 그나마 쉽게 이길려면 절대 붙지말고 원거리에서 단검 피해가면서 파이를 던지는게 좋다. 뱀킬을 해금하고 그걸로 드라큘라를 쓰러뜨리면 플레이어블로 사용 가능하다. 달리기를 기본이동으로 갖고있어 기동성이 미칠듯이 향상된데다가 무적대시도 건재하고 채찍 사거리도 길어지고 공속도 대폭 빨라졌다. 허나 또또또 그놈의 마리아 때문에 이동셔틀로만 쓰인다는게 또또또 안습이다. 더욱 안습인건 그동안 갖고있던 아이템 크래시를 전부 잃어버렸다는거다. 정작 분가인 조나단과 샬롯은 합동기로 사용가능한데 원조가 그걸 못하다니. 이쯤되면 코나미가 얘를 싫어하는게 틀림없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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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가 뒤지면서 같이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사이먼 벨몬드와 함께 출연하신당ㅋㅋㅋ

피의 윤회 시절의 외모를 갖고 있으며 기술은 월하의 기술을 베이스로 폐초의 기술을 몇개 추가한듯.

아이템 크래시도 돌아왔다 우와아앙!

확인된건 하이드로 스톰

월하 버전 리히터도 나올지는 미지수다.

브금은 여전히 명곡이다.

고우!테잌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