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스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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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중반 인터넷에 등장한 인물
남자는 힘이다의 저자로 알려져 있지만 실체는 불분명하다.
실체가 불분명하고를 떠나서 2000년도 중반 우리나라 헬스게이들에게 어느정도 큰 영향을 주었다
운동할 때 한번씩을 주워들어본 빅머슬7이 이 사람이 칼럼에서 처음 주장한 것이다.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밀리터리 프레스, 바벨로우, 중량딥스, 중량턱걸이를 중심으로 루틴을 짜고
프론트 스쿼트, 파워클린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세트 역시 1rm의 80% 혹은 5rm정도 들 수 있는 중량으로 5rm X 5set 휴식시간은 1분 이상 잡아 근신경의 자극을 강조했다.
보면 알겠지만 그가 밀고 있는 운동들이 다 복합관절운동이며 딥스와 턱걸이를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바벨운동이다.
머신을 이용한 고립운동이나 보디빌딩 방식의 운동을 지양하며 근메스보다 근신경의 강화를 통한 스트렝스의 강화를 강조했다.
즉 몸짱보다 힘짱을 지향하면 몸짱이 자연스레 따라오게 된다는 논리다.
빅머슬7은 스타팅 스트렝스에서도 강조하는 운동인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프레스, 파워클린과 어느정도 비슷한 구석이 많다 저자가 서문에서 자기는 여러 운동과 서적을 연구했다 하니 스타팅 스트렝스에서도 어느정도 참고한게 있을것이다.
보디빌딩을 하는 사람들은 이 운동법이 안맞을것이다 한 세트당 반복회수가 짧고 휴식시간이 길며 또한 스트렝스는 성장하지만 근육의 펌핑이 보디빌딩 방식보다 적게 느껴지며 근육이 빨리 커지지 않기 때문이다.
헬스장에서는 지금 거의 보이지 않지만 맛스타드림 추종자들이 여전히 어디선가 숨어 있으며 이 책을 성경처럼 여기면 운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