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와인 회사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와인 회사 주제에 록맨 호흡기 뗐던 새끼들이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이 사진에 게임 개발자가 한 명도 없었던 다 쓰러져가는 와인회사를 위해 모두 X키를 눌러 경의를 표합시다.
하지만 요즘엔 게임 개발자들도 많이 구하고 많은 도 많이 만들고 록맨 호흡기를 다시 붙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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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걸즈의 조상이자 전신격인 게임이다.

귀신 잔치.

캐릭터성이나 게임성은 뛰어났지만 시대를 잘못탄 비운의 캡콤게임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모리건 떡인지는 나오고있다.

스트리트 파이터도 그렇고 파이널 파이트도 그렇고 스트라이더 히류도 그렇고 캡콤이 시대를 앞서나간 디자인만큼은 최고인 것을 입증한 게임이다. 캐릭터들 개성만큼은 이 게임 따라갈 격겜 없을 듯. 90년대 격투게임의 전성기를 상징했다고 봐도 좋다.

캐릭터들이 뱀파이어, 서큐버스, 늑대인간, 사스콰치, 좀비,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강시, 우주생명체 등등의 괴물들이다. 바렛타와 도노반이라는 인간도 있지만 도노반의 경우에도 절반은 어둠의 일족이라 완전한 인간은 아니다. 결국 완전한 순혈 인간 캐릭터는 바렛타밖에 없지만 얘도 돈만 걸린 일이라면 인간이든 괴물이든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성격을 가진 등 정상적인 인간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이 다소 매니악해서 공격이 자신의 목을잘라 그 피로 공격한다던지 (여자,남자,아이,어른 가릴거없이)상대를 두동강 내버린다는 나름 고어한 표현도 있어서 국내에선 상당히 마이너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철권, 킹오파, 스파제로, 엑스맨 코타, 캡콤대마블 같은 게임들에게 묻혀서 국내인지도는 씹좆망수준. 그래서 가샤퐁만 알려져있다.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캐릭터는 데미트리, 모리건, 레이레이, 펠리시아 정도. 얘네가 크로스오버물에 많이 등장한 캐릭터들이라 다른 게임에는 참전도 못한 다른 캐릭들에 비하면 인지도 면에서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약간 신기한점이 있다면

뱀파이어 세이버나 스컬걸즈나 비슷한 캐릭터성을 갖고있는데

누가봐도 둘다 좆망한 마이너 게임으로 보이지만 이상하게 킹오파, 젖격등 쟁쟁한 격겜들을 짓밟고 [2015년 COMBO BREAKER] 대회에 토너먼트게임으로 등재되게되는데

90년대 게임갖고 아직도 대회에 나오는거보면 상당한 수작이라 볼수있다.

참고로 스파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기 게이지를 사용해 EX 필살기를 사용하는 시스템은 이 게임이 원조다. 다만 여기서는 기 게이지가 다 찼을 때 슈퍼 콤보나 EX 필살기 중 하나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해당 시스템이 조금 가다듬어진 후 스파 3 시리즈부터 적용되었다고 보면 된다.

무려 1994년 여름에 나왔으니 역시 시대를 너무 앞서간 것이 문제였다고 본다. 90년대 중후반에 2D가 아닌 3D로 나왔으면 상황은 좀 더 나았을 지도? 비슷한 면모를 보여주는 블러디로어도 요즘도 심심하면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차라리 뱀파이어 세이버는 처음부터 3D로 밀고 나갔어야 했다. 3D로 밀고 나갔어도 2021년 현재까지도 대회가 나오는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도 있으니 충분히 가능성이 많다. 이런 점에서 보면 처음부터 3D로 밀고나가지 않아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린 KOF와 처지가 놀랍도록 일치한다.

그래서 캡콤에서 저 게임을 리메이크했으면 한다. 다만 데미트리 막시모프는 미드나잇 블리스 때문에 100% 설정 변경이 될 것이다.

사실 뱀파이어 세이버의 리메이크격 게임(정확히는 뱀파이어 세이버와 유사한 분위기의 게임)은 캡콤에서 지금까지도 나오고 있는데 바로 데빌 메이 크라이다. 실제로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 단테와 데미트리 막시모프가 영혼이 동일할지도 모른다는 추정이 나왔었는데 두 게임의 분위기를 보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

OVA로도 발매되었고 평가가 나쁘지 않아서 차라리 데빌 메이 크라이처럼 애니메이션으로 끌고 갔으면 어땠을까라는 의견도 있다. 확실히 OVA 몇 펀으로 때우기에는 캐릭터성이 여간 아까운게 아니라서... 우리나라에서도 더빙 방영을 했었는데 나름대로 호화 성우진에 괜찮은 퀄리티다.

일본에서 제작한 OVA 말고 북미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판도 있는데 평가는 최악. 게임판에서의 캐릭터성을 최소한이나마 유지한 OVA판과 달리 북미 애니메이션 판은 캐릭터성 붕괴는 물론이고 작붕까지, 별로 볼 작품이 못된다. 사실 캡콤에서 만든 90년대 애니메이션은 일본제고 북미제고 다 쓰레기인데 그 예시로 뱀파이어 세이버 외에도 파워 스톤이 있다. 이쪽은 뭐가뭔지 모를 쓰레기 애니메이션이다.

요괴[편집]

등장인물 거의 전부가 요괴들이다. 때문에 나이가 ㅎㄷㄷ하다.

  • 데미트리 막시모프: 1438년 생(인간 나이로 따지면 41살)
  • 모리건 앤슬랜드: 1668년 생(인간 나이로 따지면 35살)
  • 리리스: 1678년 생(인간 나이로 따지면 35살)
  • 펠리시아: 1967년 생 (인간 나이로 따지면 14살)
  • 오르바스: 1953년 생 (인간 나이로 따지면 16살)
  • 빅토르 폰 게르덴하임: 1830년 생 (인간 나이로 따지면 23살)
  • 가론: 1940년 생 (인간 나이로 따지면 17살)
  • 아나카리스: 기원전 2664년(인간 나이로 따지면 64살)
  • 비샤몬: 1673년 생(인간 나이로 따지면 35살)
  • 사스콰치: 1903년 생 (인간 나이로 따지면 20살)
  • 자벨 자록: 1889년 (인간 나이로 따지면 21살)
  • 레이레이: 1730년 생 (인간 나이로 따지면 29살)
  • 바렛타: 1979년 생 (요괴 아님.)
  • 제다 도마: 기원전 4045년 생(인간 나이로 따지면 10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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