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사도지마 호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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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등장인물. 십본도 소속으로. '백식'이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다.

개요[편집]

시시오의 참모 역할로 전투능력은 별로지만 머리 쓰는 일은 자기가 직접한다. 칼잽이한테 다 털리긴 하지만... 시시오와 주인공 일행이 최후의 결투를 벌일 때 얘는 총을 품속에 넣고 구경을 한다(아무래도 시시오가 질 때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인듯)

근데 멍청하게도 시시오가 조금 유리해지자 총을 바로 버리고 CCO 반자이!! ㅇㅈㄹ거리고 있다. 방심 수준;

결국 총을 버려서 주인공 일행은 한명도 안죽고 다 생존함

얘는 자폭할 생각으로 결투하던 곳을 통째로 터뜨리려고 하나 이미 걔네들은 도망쳤으며 자신은 나중에 잡혀가 감옥에서 자살한다.

마지막에 난믿시믿(난 믿을거야 시시오님 믿을거야) 하고 총 버린 것 때문에 까이지만, 일단 머리는 존나 잘 돌아간다.

시시오가 자객질 해서 번 돈을 밑천으로 규모 있는 반국가단체를 키워낸 것이 이 사람이고, 정부 요인들도 그 능력을 인정해서 "전향하면 잘해줄게" 하면서 살살 꼬드길 정도엿다. 하지만 본인은 시시오 빠돌이가 된지 오래인데다 "이 개객기들, 내가 정부 하급관리일 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으면서 이제와서 적의 요인에게까지 손을 구걸할 정도로 너희들 인재가 그리 없냐" 라며 절망한 게 자살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