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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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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주의(Secularism)는 종교를 믿는 것은 자유지만 정치와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하는 이념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속주의자들 중에서도 종교인이 존재할 수 있다. 무신론, 반종교주의(Antireligion)와는 엄연히 다르다.

현재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당연히 세속주의 이념을 채택하고 있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종교의 입김이 거세서 잘 안 지켜지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까지는 아니었고 쪽본도 수상이라는 놈이 신토교와 전범 찬양 사상의 끔찍한 혼종인 야스쿠니 신사 찾아가서 참배하니까 미묘하다. 똥남아도 태국 인근은 소승불교의 입김이 강하다. 선진국이라는 미국도 기독교에 너무 심취한 꼰대 보수들이 정계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세속주의가 아닌 국가는 아예 종교를 믿지 말라고 금지하는 무교 국가, 제정일치의 신정국가로 나뉜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종교와 정치의 일체화일 뿐 믿으라고 강요는 안 하는 바티칸 시국 정도는 괜찮지만 그 외에는 후진국들이 많다.

ㄴ 사실 무교주의도 공산주의 신정국가다.

ㄴㄴ 1790년대 프랑스나 1910년대 멕시코처럼 공산주의가 아닌 무교주의도 있음

원래 중동에도 세속주의를 밀어붙이던 정부가 많았지만 개돼지 같은 개슬람 민중들이 스스로 그걸 무너뜨리고 이슬람 독재 신정국가를 세워버려 고생을 자처하고 있다. 다행히 터키는 세속주의를 채택해서 좆미개한 수준에선 벗어났다. 하지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이 등장해서 ㅈ망각이 뜰지도 모른다.

웃기게도 아이티부두교 신정국가였던 적이 있다. 프랑수아 뒤발리에라는 더러운 트롤 새끼가 부두교에 너무 심취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