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슬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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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작가인 다낚아 요새키가 쓴 판타지 소설. 연중 소리만 안 들을 정도로 열라 느리게 나오고 있다.

이 쪽은 십자군 전쟁 시기 중동사에다 페르시아 신화 짜집기해서 만들었다.

금수저 물고 태어나면 알아서 재능충 모이고 안될짓도 다 된다는것을 보여줌.

엘리트충인 작가 성향이 묻어나오는 뇌내망상물 중 하나. 노예해방이라던가 국가 개조가 존나 쉬운 것처럼 나오는 데서 이미 노답.

이제까지 미디어믹스가 내놓는 족족 망하는 징크스가 있었으나, 소여사 코믹스판은 재미잇는 편이다.

근데 정작 원작이 빅똥이 돼버림. 작가가 몰살엔딩 싸지르고 출하시킴 ㅋ

등장인물[편집]

주인공 측[편집]

아르슬란

주인공. 왕자님. 나라가 씹창나고 텨텨했을 뿐인데 우수한 부하들이 절로 들러붙어서 난세평정. 오~

실은 금수저가 아니고 동수저 출신(기사 가문 아들내미). 왕가에서 딸 낳으니까 대가 끊긴다고 애를 바꿔치기.

다륜

작중 최강 무력. 솔까 다른 애들 없어도 얘 하나만으로도 대륙 통일은 몰라도 씹어먹고 다니는 건 문제없다.

솔까 아르슬란은 얘보고 아르슬란 개인한테 충성하라고 맹세시킨 바흐리즈한테 평생 국가적으로 제사 지내야 된다.

나르사스

아닌 척하지만 작가 오너캐. 작중에서 제일 머리좋은 것처럼 나오지만 실상은 제일 좆병ㅅ캐.

어설픈 단발성 책략으로 전세 뒤집기 시도하고, 적들은 또 거기에 얼씨구나 하고 걸려들어 얘한테 금칠 해주는 걸 보면 구역질난다.

파랑기스

공주병. 잘난 건 맞는데 여자 이전에 인간미가 없다.

기브

돈 밝히는 돚거 바람둥이. 하지만 파랑기스한테 코꿰인 뒤론 삽질만 한다. 아르슬란이 대놓고 못 나서는 곳에서 머슴질.

파르스[편집]

안드라고라스 4세

국왕. 무력만 만렙인 좆ㅂ신. 적이 쳐놓은 함정에 군대 죄다 꼬라박하고 포로로 잡힌 주제에 부심만 쩐다.

그래놓곤 나중에 아들내미(사실 아들도 아니지만) 밥상차린 거 숟가락만 들고 다 냠냠하려다 적국 파오후 왕한테 붙잡혀 동반 운지.

그 뒤 시체는 뱀왕인가 하는 놈 육체로 예토전생.

타흐미네

왕비. 요녀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불쌍한 여자. 첫 결혼은 약혼자 있는데 보쌈당했고, 시아버지한테 따먹혀, 남편 시동생한테도 돌려먹혀, 딸 낳았다고 딸하고 생이별...

루시타니아[편집]

모티브는 십자군 전쟁 당시 서유럽에서 몰려온 십자군을 한껏 악의적인 모습만 골라 묘사한 모습.

이노켄티스 7세

루시타니아 국왕. 실상은 광신도에 파오후, 바지사장. 종교적인 부분에선 보당에게, 정치적인 면에선 기스칼한테 조종당한다.

마지막에 안드라고라스 껴안고 동반 운지해서 주인공 앞길을 열어줬다.

기스칼

이노켄티스의 동생. 사실상 정치는 얘가 다 주도하고 있다.

광신도 천지인 병신국가 루시타니아를 그나마 나라답게 건사하려고 파르스도 침공해 따먹는 등 노오력하지만 주인공 보정에 개박살난다.

보당

이아루뭐시기 하는, 루시타니아 쪽 국교(라고 쓰고 사실상 기독교 까기)의 대사교. 광신도. 그냥 광신도도 아니고 권력욕도 쩔어주는 광신도라 더 질이 나쁘다.

입에 담지도 못할 학살을 좋다고 해대면서 지 몸에 생채기날 것 같으면 존내 텨텨 하는 개객기.

에스텔

남장여자. 아르슬란한테 포로로 잡히면서 썸씽이 있었다. 소여사 만화판에선 더 디테일 붙음.

히로인 될려나 햇는데 2기에서 덜컥 죽는다. 에휴...

은가면 진영[편집]

히르메스

자칭 '정통 파르스의 왕'. 안드라고라스의 형 오스로에스의 아들로 부친이 죽은 직후에 화재 속에서 죽다 살아난 대신 얼굴 반쪽이 탔다.

근데 진짜 정체는 지 할애비가 미신 때문에 지 며느리 따먹어서 낳은 개족보.

불에 타죽을 뻔한 것도 마누라 네토라레 당하고 속으로 존나 빡쳐있던 오스로에스가 저런 개잡놈 씨를 남겨두지 말라고 유언을 남겼기 때문.

전쟁 끝나고 그나마 맘 잡고 살려니까 옛 약혼녀도 죽어서 다시 파르스 왕위를 노린다.

신드라[편집]

모티브는 인도.

라젠드라

황금용자 골드런과는 상관없다.

지 이복형하고 왕 자리 놓고 싸우다 아르슬란 덕에 왕이 됐다.

작중에선 주인공 보정 때문에 신의없는 조평신 취급 받지만, 오히려 현실적인 명군의 자질을 가진 놈.

가데비

라젠드라의 이복형. 혈통도 무력도 모두 라젠드라보다 우위였으나 주인공 보정으로 떡칠한 아르슬란 진영과 손을 잡은 라젠드라한테 씹압살.

인성이 쪼잔해서 은혜도 모르는 씹새끼라 얘가 왕이 됐다면 신드라는 고대로 자멸해서 파르스 입장에선 더 편했을텐데 작중에선 이걸 또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카바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