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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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년 또는 1757년 1월 11일 ~ 1804년 7월 12일

미국 초대 국고부 장관. 세계를 통틀어도 유례없을 최고의 경제각료다.

갓 독립한 미국의 경제체계를 완성하였고 실력자들의 개인 영지나 다름없었던 각주들을 통합해서 중앙집권체제를 이룩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대국적이질 못해서 부통령 에런 버에게 사살당한다.

애런 버와는 리얼 캐삭빵을 했는데 둘이 총을 쏘는 타이밍이 애런 버가 빨랐다.

결국 총알은 알렉산더 해밀턴의 똥구멍으로 들어갔는데 그 총알이 알렉산더 해밀턴의 장기를 헤짚고 다니다가 척추에 박혔고 이로인해 알렉산더 해밀턴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원래 척추가 좀 민감하거든. 그런데 총알같이 엄청 아픈 게 닿았으니 분쇄된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굳이 멀쩡하더라도 상상을 초월하는 통증으로 인해 쇼크사가 될 수 있다.

후일담으로 알렉산더 해밀턴이 현피떠서 사망하자 에런 버는 미국 정계에서 완전히 왕따를 당했다. 그런데 이 미친 에런 버는 무려 나폴레옹에게 미국 정부를 박살내달라고 요구했다. 당연히 나폴레옹은 에런 버를 비웃었다.

참고로 알렉산더 해밀턴은 미국 금융역사에 의미가 있는 인물이다.

본디 미국 달러의 지폐의 인물은 전부다 미국 대통령만 들어가게 되어있는데

알렉산더 해밀턴은 미국 달러에 들어간 인물들 중 유일하게 미국 대통령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