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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테인 메모리에서 넘어옴)

갓텔마이크론과 개발 중인 차세대 메모리.

일단 NAND SSD보다 1000배 빠르고, 1000배 오래간다.

실감이 안 난다면 하드디스크SSD의 차이와 SSD와 이놈의 차이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옵테인 메모리라는 이름으로 이미 시판 중이나 아직 SSD 두 배 수준으로 가격이 창렬하고, 다른 하드웨어가 이놈 속도를 못 따라와 조금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아직은 막 시판된 상황이라 병신같은 점이 많으니 기다려보자.[1]

이 메모리를 개발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과, 하드나 SSD 등의 보조저장장치의 구분을 없애는 것이다.

2010년 후반기에 컴퓨터용으로 사용하는 램은 DRAM이고, 얘는 PRAM이다. 삼성이 STT-MRAM이라는, MRAM의 일종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발표했는데, 양산을 성공한 이후 발표하는 삼성 특성 답게 근시일 내에 양산되어 옵테인 메모리의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PRAM과 MRAM은 둘 다 DRAM을 대체할 차세대 메모리가 될 가능성이 있는 기술들로 손꼽힌다.

근데 잘하면 삼성 MRAM이 옵테인 메모리 떡바를 각이 보인다. 삼성의 차세대 램은 단가가 SSD보다 싼데 옵테인 메모리는 아직까지 존나 비싸고, DRAM 생산공정 95%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여 쉽고 간편하게 양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으 갓성 차냥해!

몰론 서로 경쟁이 붙으면 기모띠한 건 소비자다. 좀 더 싸게 물건을 구할 수 있기 때문. ㅋ

미래에는 아마 초인종을 누르면 띵동하는 수준으로 빨리 부팅될 것이다

씨퓨 쪽이 한동안 좆됐다 해도 이 녀석 때문에 망할 일은 없을 듯

소비자들한테는 당분한 하드 업글용으로 출시된다. 하드에 옵테인 메모리를 장착해 SSD급의 속도를 재현하게 하는 것. 완전히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SSD급으로 속도가 향상된다. 데탑에는 그냥 SSD랑 하드를 같이 다는 게 나을 수도 있는데, 노트북 같이 여유 공간이 없는 경우는 이 기술을 응용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2]

이거 암만봐도 플스3때 그 CPU만큼이나 거품낀티가 풀풀나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