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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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중화권의 추석인 중추절에 만들어 먹는 과자이다. 이름과 모양에서 알 수 있듯이 보름달을 본땄으며, 둥근 과자와 둥근 과일을 달에게 바친 뒤, 가족과 이웃끼리 나누어 먹고 서로 행복을 빌어주는 풍습이 있다. 둥근 무늬 틀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표면에 무늬가 있다. 한국의 송편과 비슷한 명절 음식이라 생각하면 된다.
대개 안쪽에 팥같은 것을 넣는데, 계란을 대신 넣기도 한다. 그런데 월병소로 넣는 부분이 아주 크다보니 계란, 팥소대신 돈뭉치를 넣어서 뇌물거래에 사용되기도 한다. 신세계에서도 정청이 강과장한테 지폐를 소로 넣은 월병을 뇌물로 주기도 했다. 하지만 중일전쟁시기나 명나라의 중국통일동안 명나라, 국민혁명군에서 밀서를 보내는데 이 월병을 사용하기도 했다.
지역별로 뭐가 들어갈 지는 천차만별이다. 중공에선 탕수육 찍먹vs부먹급의 논쟁이 일기도한다.
한국에서 먹는법[편집]
먹고싶은 위키러들은 한 4000원 챙겨서 중국상점 가봐라. 가격은 1000원부터 해서 3000원 하는 것도 있고, 4개 든 건 보통 4000원부터 시작한다. 조금 푸석하니까 커피나 차같은거 같이 사는 걸 추천한다.
중공산이 먹기 싫은 디키러들은 대만에서 만드는 펑리수를 먹자. 펑리수가 월병 제조법과 페이스트리 제조법을 응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것도 싫으면 인천 차이나타운까지 가야한다.
직접 만들어먹기엔 난이도가 높아서 사먹는게 낫다.
북한에서의 의문의 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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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추석이 되면 제사상에 월병을 올린다고 한다. 중궈들도 요즘엔 북한애들이 월병 좋아하냐고 의아해했을 정도. 물론 진짜 월병은 로동당 간부들한테 뇌물로 바치고 제사상에 바치는 건 모양만 그럴싸한 짝퉁 월병이다. 쌀이 부족해서 송편을 못만들어서 그렇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