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웨시퍼

조무위키

웨레드, 시녀벌, 퍼펙트군인의 앞글자를 딴 3인조.

SK 와이번스의 2008~10년에 지명된 1라운더 3인방을 뜻하며 무능한 스카우트 그자체를 보여준 선수들. 즉, 사이버투수 혹은 실력이 성기같은 투수들의 모임이었다.

2014년까지 서진용은 1차 지명임에도 불구하고 지명장에 보이지 않고, 박종훈은 랜덤제구로 고효준보다 더한 롤코가 있음을 보여주었고, 김태훈은 대체 이놈이 어떻게 퍼팩트게임을 했는지 의문이 들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2015년 상무에서 제대한 서진용은 뛰어난 구위와 포크볼로 굉장한 삼진률을 보이며 승승장구를 이어나가고, 박종훈은 롯데전 선발 첫승을 시작으로 15시즌 SK 와이번스 선발진의 한 축이 되었다.

김태훈은 2군에서 쳐박혀 있다가 1군에 올라와 첫 등판을 하였으나 좆같은 투구로 인해 0.1이닝 1볼넷 27.00을 기록하고 2군으로 내려가 SK팬들의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솩갤러들은 서진용, 박종훈이 부정타니 퍼군를 빼자는 시도를 했었다.

그러나 대체할 마땅한 별명이 없어 지속되는 중.

2015년 6월 10일부로 해체했다. 엮을거면 박종훈, 김태훈만 엮자.

2017년은 박종훈은 12승 투수 되고 서진용은 블론서 소리 들었지만 평자 3점 후반 찍고 김태훈은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 5/23일 웨시퍼가 이어던지기로 승리를 합작했다!! 상대는 당일 오전 성기질로 주전포수를 잃은 넥센.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박종훈과 김태훈이 활약하여 두산을 상대로 업셋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2019년 정규시즌부턴 박종훈이 앞문을, 김태훈이 뒷문을 철통방어 중이다. 이제 웨레드 서진용만 각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