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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오꾸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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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의 독립 군주

본명은 오권. 본토 발음은 응오꾸옌이다.

태어날때부터 신비한 빛에 둘러쌓였고, 키가 크고 체격이 건장하고 눈빛이 예리하며 걸음걸이는 마치 호랑이와 같았으며, 두사람이 멜대로 져야 할 만큼 무거운 가마솥을 혼자 짊어질 정도로 힘이 센 장사인데다가 지력과 담력까지 겸비한 사람이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 때문에 장래 큰 인물이 될 아이라고 해서 이름을 권(權)으로 지었다.

하여튼 당시 베트남은 각 지역 군벌들이 서로 세력을 구축하며 병림픽을 벌여대던 시기였고, 베트남과 가장 가까운 짱깨 국가인 남한이 베트남을 노리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오권은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남한군을 격파했고, 한 가닥하는 호족이었던 양정예의 사위가 된다.

그런데 측근이었던 교공선이 양정예를 살해하고 남한과 손을 잡는 사태가 발생했다. 빡친 오권은 교공선의 세력을 참교육시키고, 교공선까지 사로잡아서 조져버린다. 교공선의 죽음을 핑계로 꼬투리 잡던 남한과도 전쟁을 벌이지만, 백등강 전투에서 남한 함대의 침공루트에다 쇠말뚝을 촘촘히 박고 유인한 끝에 함정에 걸려든 남한군을 조져버린다. 남한 함대의 병사들은 대부분 물고기 밥이 됐고, 함대 지휘관인 유홍조는 잡혀서 죽어버렸다.

백등강 전투에서의 승리로 베트남은 짱깨새끼들로 부터 해방됐고, 오권은 오씨 베트남을 창건하여 왕위에 오르고 수도를 고라성으로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