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이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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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생. 롯데에 평사원으로 입사 후 신격호 회장에게 인정받아 롯데그룹의 2인자 였다.

특유의 애사심과 성실함과 능력을 오너(신격호)와 오너일가, 직원이나 관계사등 주변에 모두 인정받았다고 한다. 일 밖에 모르고 겸손했지만 오너 일가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었던(존나 일개미처럼 일하는데다 능력까지 있는 사람은 잡아둬야 유리하니까. + 창업주 신격호의 총애) 롯데 성장의 일등공신 중 한명이라고 불린다. 가난하게 태어나서 평사원으로 입사해서 신격호 다음인 부사장까지(이전까지 보수적 경영을 하던 롯데는 비 오너 경영인에게 부사장을 내준 적이 없다.) 오른 점이 반증. 14년에 10억을 넘는 당시 사내 직원중에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을 정도였으며 롯데를 세운 신격호이성계라면 정도전 이상의 위치였다고 한다. 푸틴(차르)로 치면 메드베데프.

2년여에 걸친 롯데그룹을 두고 일어난 오너 일가의 해쳐모여 패권싸움 중 아들들이 해임되거나 각 파벌의 운영진 직원들이 해고되거나 외부에 내부 전란상황을 흘리는 등 혼란스러운 와중에서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싸움을 멈추고 최대한 조용히 봉합해보려는 태도를 취했다.

한일 롯데그룹의 핵심 운영 직원들. 즉, 가신단 중 원탑. 신격호 회장 다음이라 불린 사실상의 넘버2였으며 2015년~16년에 걸친 롯데 왕자의 난 기간 동안 왕좌를 둘러싸고 벌어진 롯데가 내부의 부모형제간의 싸움, 운영을 담당했던 직원(속칭 가신단)들끼리의 분열과 파벌 싸움 등 혼란스러운 내-외부에 걸친 싸움과 검찰조사를 앞두던 중 심적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2016년 8월 사망(자살)한다.

이후[편집]

롯데판 용의눈물에서 창업군주 신격호(=이성계)는 아들에게 통수맞고 싸우다가 져서 회장자리를 뺏기고 (그가 아끼며 권한이 크던) 장녀 신영자와 (후계자로 지목했던) 장남 신동주는 사실상 패배해가며 허수아비가 되는 모습이고, 차남 신동빈(=이방원)이 한일롯데의 회장(=제왕)자리에 오르며 절대왕권을 구축해가고 있다고 한다.(=승리)

그 과정에서 (창업군주 신격호가 장남에게 회사를 주려고 했기 때문에) 온 일가친척이 장남 신동주를 미는 와중에도 신동빈에게 그나마 유일하게 가장 협력했다고(혹은 덜 공격적이었다고) 외부에서 평가받던 신동인 롯데구단주도 나중엔 가차없이 축출. 그런데 이 부분은 착한 통수라며 부산롯데 야구팬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있다고 한다. 이전에 팀의 야구성적이 워낙 개판오분전이었다나 뭐라나. 왕자의 난 과정이 600년 전의 ㄹㅇ빼박이 아닐 수 없닼ㅋㅋ 초반엔 일본기업 논란 때문에 전국민적 반감을 얻다가 이후 전개가 너무 꿀잼이라 심심하면 술자리서 "600년전 빼박ㅋㅋ"하며 사람들의 화제거리에 오르며 꿀잼드라마 무료상영 덕분에 역으로 호감이 되었다고 한다. 진지하게 주요인물들 모두가 그들의 환생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임.

같이보기[편집]

롯데

신격호

신동빈

신동주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