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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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교하려는 상대가 모종의 이유때문에 싫어져서 절교하려는 경우

배신이 아닌 절교는 상대방을 정확히 파악하고 왜 절교할 생각인지 몇 번 신중히 짚어보자. 그리고 재고해 봤을때도 절교가 답이면 과감히 손절하자. 배신은 욕쳐먹을 만한 사유지만 절교는 본인 자유다. 다만 절교 시 관계 재회복은 힘드니 신중히 결정하자.

절교하려는 상대가 친구를 가장한 기생충/벌레새끼일 경우

상대가 보증 서달라고 하면 시전해야 하는 스킬

친구와 인연을 끊는것을 절교라고한다.

찐따들은 절교할일도 없고 당할일도 없다.

처음엔 존나 외로웠는데 지내다보니 차라리 없는게 편하다.

만약에 뭔 일로 싸우고 나서 최소 유치원 졸업장만 있어도 알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존나 쉽고 명확하게 서로의 잘못이 뭐고 어쩌다가 우리가 이렇게 됬는지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지랄한다면 패드립을먹이는 동시에 절교를 때리자

그리고 양심 없고 지만 알고 남 까는게 취미인 새끼들은 거르자. 특히 노양심들. 너한테 득되는거 좆도 없다.

"야 새끼 손가락 끼리 꼬와"

"이렇게?"

"그리고 너가 이거 끊어"

"끊었어"

"좋아 이제 너들은 모르는 사이야"

다음날 존나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아무것도 아닌 일

절교해도 이 말을 해버리는 순간 상대는 너를 벌레만도 못한 눈으로 평생 볼 것이다. 분노도 증오도 전부 허탈함으로 내가 왜 저딴 녀석을, 굳이 저딴 녀석과 같이 있을 필요가 없고 쌩까야겠다는 차가운 반응만 돌아올 거다. 이제 와서 미안하다고 절교를 취소하자고 해도 뭐 되돌릴 순 없다. 존엄성을 짓밟으면서까지 절교했으니 더 이상 신뢰도 신용도 없다. 이 말을 최후에 쓰는 놈년들로 비틱, 근첩, 여초 사이트,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