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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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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on burger




개요[편집]

한국에서 일본의 메이드 카페와는 달리, 한국적 서브컬쳐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최초의 서브컬쳐 카페이다.


존슨버거는 2013년 소리없이 갑자기 나타났는데, 일반적으로 서브컬쳐를 기반으로 한 카페들은 대부분 코스프레를 한 일본 메이드 카페를 기반으로 한

카페들이 서울 중심에 나타나, 활동하고 폐점하고 몇 년이 지난 시점 이었다. (명동의 밀크와 같은 메이드 카페들 모두 폐점 후 전무한 상태)

이 카페들은 대부분 한국의 메이저 컬쳐에 융화되지 못하고, 소수의 지지자들에게만 지지를 받아 명동과 같은 중심가에 세워졌지만, 대부분 문을 닫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존슨버거는 메이드카페라는 개념이 아닌, 당시 한국에서 대유행하던, 반다크홈, 대니리, 빌리헤링턴 등과 같은 게이물에 출연하던, 배우들을 모델로 삼아

그것을 바탕으로 꾸며졌는데, 이질적인 문화가 아닌, 당시 대유행하던 짤방이나, 붕탁물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인터넷을 자주 활동하던 사람들에게는

친근하게 느껴지는 내용으로 꾸며졌던 것이다.


그래서, 과거 메이드 카페들과는 달리, 개점과 동시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여 엄청난 지지를 받게 된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일본 메이드 카페와는 달랐지만, 그 중심되는 내용은 일본 니코니코를 중심으로 한 붕탁물을 기반으로 한 내용으로 만들어진 카페 이기에,

그 중심에는 일본 서브컬쳐의 영향을 받아 파생된 한국적 문화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것은 이후 빌리헤링턴의 와패니즈적 성향으로 재개점하는데 큰 걸림돌이 된다.

그래서 인터넷 상에서는 빌리헤링턴의 병크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이 한두 사람이 아니였다 ( 당시 빌리헤링턴의 인기는 서브컬쳐계에서는 모두의 최애캐 였다)


하지만, 존슨버거의 등장은 한국 서브컬쳐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당시 서브컬쳐에서 활동하던 많은 사람들에게 메이드 카페나, 피규어카페들은 세우면

족족 망한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 있어, 그 분야로 진출하는 업체들이 없었는데, 존슨버거의 등장과 동시에 3개월 후 이와 비슷한 서브컬쳐 카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것은 서브컬쳐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카페들이 되면서, 이때를 기점으로 여러 서브컬쳐를 기반으로 한 카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와 비슷한 카페들은 사보텐 스토어, 드림팩토리와 같이, 일본 메이드카페를 한국적인 문화로 융화시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카페들이었다.


현재 이 카페들은 서브컬처를 대표하는 카페들로 자리메김하였다. 한국적인 다른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브컬쳐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카페이자, 덕후들의 모임터가 되었다. (추천한다) 그러나, 역시 서브컬쳐라는 한계를 극복하지는 못하고, 언더그라운드에서 덕후들이 좋아할 컨셉으로

활동하고 있다. 메이저에서는 언더이지만, 언더에서는 메이저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저러걸 떠나서, 한국형 서브컬쳐 카페의 문을 열었고, 그 성공을 보여주면서, 다른 서브컬쳐 카페들의 무한도전을 이끌어낸 원조격인 것이다.



역사[편집]

2013년 존슨버거의 등장은 사실, 계획적이었다기 보다, 실험적인 성격이 강했다. 당시 센티모르라는 프랜차이즈 점이 본사의 폐점으로 각 지점들은 무정부상태(?)가

되어 있었고, 본사의 지원과 홍보가 없는 커피 프랜차이즈 점은 커피전문점의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던 시절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당시 센티모르 개포점은 그러한 지점 중 하나였으며, 새로운 아이템이나, 획기적인 변화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그런 시점에 와 있었다고 한다.


그 시점에, 미쉐린가이드 출신인 양운식 점장이 영입되게 되는데, 코스프레나, 서코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1세대 능덕이었다.

그 이전에는, 남산의 H호텔에서 일하였고, 초콜릿 제품개발 관련 일을 하였다고 한다. 그와 함께 일하던 사람들 모두 원래는 실력있는

쇼콜라티에들 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획기적인 제품들을 줄줄이 개발하였는지도 모르겠다.


서브컬쳐에 대한 이해도가 무척 높았던 것 같다. 어느날 갑자기 빌리헤링턴과 반다크홈의 싸인과 티셔츠 각종 사진과 그들의 역사를 전시하기 시작하였고.

심지어, 게이들을 모티브로 한 크고 힘좋은 햄버거와 핫도그 음료등을 만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생초콜릿을 시작하여, 케익, 빵, 음료등 모두 자체개발한 상품들을 내놓았다 그런데, 특이점은 없어, 존슨버거 제품군과 초콜릿 군을 빼놓고는

특별히 알려진바는 없다. 가끔 무료로 리얼초콜릿 강좌를 개설해 매장내에서 덕후들을 상대로, 교육을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존슨버거는 발매한지 일주일도 안되어, 각종 인터넷의 짤방과 웃기는 사진들에는 존슨버거의 사진으로 도배가 되기 시작했다.

당시 존슨버거는 2천원 이었는데, 메이저 프렌차이즈 점의 절반가격이었으머, 길거리에서 파는 소시지 가격보다 오히려 약간 싼(?) 편이었다.

맛도 나름 괜찮았는데, 방문해서 확인해봤을때 재료나, 소스, 포장, 위치, 카페등과 같은 곳에서 만들기에는 무척 고가의 재료료 만드어 판매했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건 소시지가 23cm 라는 길이었는데, 이것은 당시 반다크 홈의 실제 길이(?)와 똑같은 길이였다고 한다.

모든 마케팅과 아이템이 당시 유행하던 게이물의 주인공들과 일치하게 만들어 진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일주일 마다 업데이트 되는 존슨버거 입구의 입간판 이었는데, 그 입간판은 당시 서브컬쳐계의 모든 개그코드를 담은 입간판 이었다.

그 입간판 한장은 다양한 서브컬쳐 사이트들마다의 개그코드를 담아, 어떤 사람들이 보더라도 눈이 가게 만들어진 간판이었다.


이후, 서브컬쳐계에 엄청난 대 흥행을 구가하기 시작했다. 당시 이러한 서브컬쳐를 기반으로 한 업체가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거니와,

사실, 서브컬쳐분야에서 이렇게 용기(?)있게 나타나 카페를 꾸미는 곳은 전무후무하였다. 오갈때 없는 덕후들은 존슨버거가 안식처가 되어가고 있었다.

특히 존슨버거는 마초가 강한 남성향 카페로서 여성방문객이 오면, 용자로서 인정받기도 하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관에 정기적인 봉사활동,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활동을 하였고, 서브컬쳐 카페들의 후원등을 하며,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 아닌

올바른 서브컬쳐 분야의 모범이 되는 업체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2014년 어찌된 영문인지 갑자기 폐점을 선언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폐점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실제 남는 장사가 아니어서 였다는 말도 있고, 내부에 불화설도 있고, 업체 이전을 이야기 하다가, 계약이 해지되어

재개점 포기설도 있다. 이유야 어쨌든 양운식 점장 본인의 블로그에는 아직도 재개점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으나, 실제 폐점한지 3년이

넘은 시점에서, 재개점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믿어보자, 존슨버거는 최소 창렬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외 이야기[편집]

당시 존슨버거의 판매는 하루 69개 한정판매로 길이 23cm에 가격은 2000원. 가성비가 상당히 좋았다.

원래 센티모르가 업체의 이름이었고, 존슨버거가 메뉴였다. 당시 상표권을를 등록했다 하니 곧 재개업할땐

센티모르 카페 말고 존슨버거란 이름의 가게를 차릴 지도 모르겠다.


이후 빌리랑 반다크홈과도 직접 대화도 하셨고, 초상권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야기 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빌리의 와패니즈 병크로 인해, 문제가 생기자, 이면에서 보이지 않게 이 문제를 해결하려, 빌리와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채,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일설에 의하면, 빌리는 일본문화를 기반으로해 태어난 존재라서

좋던 싫던 일본문화에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으며, 역사와 관련해서는 무식하여 아시아권의 역사의식이 거의 전무하다고 한다.

그래서 공부를 시켜 역사 의식을 전환시키지 않는 한 어렵지 않을까 하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한국과는 달리, 중국에서도 역사의식으로 인한 문제가 있었지만, 서로간의 사과와 이해로, 중국. 대만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매년 중국의 춘절이나, 한국의 설날에 중국어나, 한국어로 새해를 축하하는 메세지를 계속 올리는걸 보면, 한국에 대한 애착은 여전한 것 같다.


초창기 실제 빌리헤링턴의 초대가 이뤄질 뻔하였다고 한다. 조건으로는

한국으로의 초대 및,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해 기부하는 조건이었다고 하는데, 작은 카페 하나가 그걸 다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참고로 빌리를 초대했던 아시아권의 업체들은 다들 중대형 IT 관련업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도 어찌 되었든, 빌리헤링턴이 한국에 올뻔 하였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병크가 터지기 전 오기만 했어도...


존슨버거의 재개점은 무산은 아니고 장소 찾기가 많이 어려운거같더라.

어찌 보면, 개인이 다시 서브컬쳐 관련 카페를 열려면, 꽤 많은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존슨버거 사이트에 방문해, 사람들이 물어보면 그런 어조로 말씀해 주신다.

재미있는 것은 폐점한지 3-4년이 지난 시점에도, 존슨버거 사이트에는 존슨버거의 개점을 요구하는 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남성향 서브컬쳐 카페가 전무해서 일어나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현재 여성향 서브컬쳐 카페들은 여러군데가 있다)


여전히 일본 아이돌 덕후라서 그런지, 종종 카라 파뮤파뮤/하시모토 칸나/시노자키 아이 짤을 올린다

현재 같이 일했던 사람들의 SNS 를 찾아보면, 구성원은 총 4명이었다. 양점장님은 현재 공사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담당업무를 하고 계시고.

김사장님과 류매니저님은 이태원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생이었던 여직원분은 학생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