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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데이비슨 록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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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Fresh Meat!!!!

ㄴ러들로 광부 학살 사건을 일으켰다.

1839년 7월 8일~1937년 5월 23일

천조국의 사업가.

세계 1위의 부호 가문이다

구라가 아니라 ㄹㅇ 나라 경제를 좌지우지 할수있는 세계최대 갑부

생전에 모은 돈이 빌게이츠 워렌버핏 따윈 애들 코묻은 돈으로 생각될 정도로 존나게 많았다고 한다.

물가와 환율을 전부 고려해 부자 순위 1위로 인류 역사상 이새끼가 모은 재산은 지금까지 사람이 모은 재산 중 가장 큰 규모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으며 그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았다. 2위는 말리 제국의 왕 만사 무사.

원래는 스탠다드 석유회사를 운영하던 평범한 사장이었으나 돈을 존나게 많이 벌게 되면서 철도 분야로 손을 벌리게 되었다.

ㄴ 돈을 많이벌어서 결과적으로 철도사업손댄게아니라 기존 철도주름잡던 회사가 운송단가 올리면서 깽치니까 석유운송차질이 생겨서 ㅈ같은 색기 뒤지게 패버린다고 투자회사에서 돈끌어다가 아예 철도 회사를 차려서 경쟁사 파산시켜버림

그 후 철도사업도 대박이 나서 돈더미에 깔려 숨을 못쉴 정도가 되자 돈이 되는 사업에는 마구잡이로 발을 들여 지금의 샘숭이나 두산 마냥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갔다.

그러다가 경쟁사가 생기면 상품의 가격을 확 낮춰서 경쟁사를 운지시켜버리고 더이상 경쟁사가 없으면 가격을 다시 올리는 수법으로 돈을 끌여들였다.

록펠러의 이런 무자비하고 야비한 상술과 경영방식은 다른 많은 미국 CEO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미국의 경제구조는 일본처럼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잡힌 시장과는 정반대로 진짜 잘나가는 대기업만 살아남고 중소기업은 빌빌 기다가 대기업의 노예가 되거나 그대로 운지하는 지옥꼴이 났는데 그 주범이 바로 록펠러다.

그가 하도 횡포를 부려서 빡친 소비자들이 그의 기업을 법원에 제소하였고 결국 법원의 판결에 따라 그의 회사는 산산조각나면서 쪼개졌다.

└라는건 헛소리다. 오히려 록펠러의 시장제패 이전에 비해 석유값이 미친듯이 하락했다. 올렸다는 건 선동과 날조다. 오히려 그 지랄한 건 카네기새끼다. 덕분에 석유관련 산업이 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록펠러한테 지롤해댄 타벨이란 여기자가 무슨 진실을 밝힌 참언론인 운운하는데 그년 애비가 록펠러한테 찌발린 석유회사 사장이다. 그냥 개인 원한을 풀은 것뿐.

그러나 역설적으로 하나의 회사가 여러개로 쪼개지면서 회사의 주가가 미친듯이 상승했고 그는 아직까지도 기록이 깨지지 않는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갑부가 되었다.

그러고 이새끼 집안의 이름을 딴 록펠러재단이 설립되고 존재하는 재단중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재단으로 불어났다. 세계최대부호가 워렌버핏이니 빌게이츠니 하지만 록펠러측에서 언급되면 귀찮다고 이름을 안올린것일뿐 실질적 세계최대부호는 록펠러가문이다.

인생 잭팟을 터트리고 모든 사치는 다누리다가 늙어서는 자기가 지금까지 해먹은 짓이 죄책감이 들었는지 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병원이나 고아원에 돈을 퍼주다가 천수를 누리다 죽었다.

이러는 도중에 록펠러가 미국 사회에 기부를 한 재산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물론 이건 이 인간이 착해서가 그런건 절대 아닐 것이다. 그런짓으로 돈을 엄청 긁어모아놓고 아무것도 안하면 죄책감이 엄청나게 들까봐 그랬던거겠지.

└라는 것도 날조다. 록펠러는 석유사업을 하기 이전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기부를 해온 인간이다. 땔깜위키에선 그의 아내가 착했고 록펠러는 말년에 눈치봐서 기부질했다는 헛소리가 써있다. 하긴 헬조선 기업가란 놈들이 죄다 악마새끼니 록펠러도 대충 그런 놈이라고 여기고 뇌내망상 썼겠지. 게다가 도금시대 자본가말고도 노동자새끼들도 양심없는 건 마찬가지라 허쉬의 예를 들어봐도 알듯이 별 미친 요구를 다했다. 록펠러는 억울한 케이스가 맞음. 오히려 악마수전노자본가 이미지에 딱 들어맞는 건 카네기다. 이 인간은 자기가 모은 재산 생판 남한테 왜 주냐고 결혼도 안한 스테레오타입 스코틀랜드 노랭이다. 말년에 카네기 재단 세운것도 독신인 자기 죽으면 정부가 갖게 된다니까 그꼴은 못본다고 세운거다.

ㄴ 핵심은 상속세다. 30년대에 만들어진 상속세가 미 부호들이 기부재단을 만든 주요 원인이다.

ㄴ는 훼이크고 알고 봤더니 강도귀족 성님들은 자선사업도 적자생존이 원칙이라 지들이 보기에 좆도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인간들이나 분야에는 여간해선 좆도 자선을 베풀지 않았다. 오히려 난 돈이 존나게 많지만 너희 따위한테 줄 돈은 없어!란 드립을 치기도 했다.

다만 기업간 인수합병의 원조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그의 공로 또한 무시 할 수 없는데

갤런당 30센트 하던 석유 가격을 갤런당 6센트, 즉 1/5로 줄여버리고 독점하고 있는 동안 이 가격을 절대 올리지 않았다.

보통 대기업들이 독과점 개수작을 부리는 이유가 바로 경쟁자를 모두 제거한뒤 마지막에 지 혼자 남았을때 가격을 확 올리기 위해서란걸 생각하면, 이런 면에서는 그는 칭찬받아야 한다.

증기,경공업으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이 '석탄'을 원동력으로 삼았다면

전기, 중공업으로 대표되는 2차 산업혁명은 '석유'를 원동력으로 삼았는데

록펠러가 미국 석유시장 전체를 휘어잡은뒤 석유가격을 계속해서 낮게 유지해주었기 때문에 미국이 1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였던 영국,프랑스에게 좆까를 시전하며 2차 산업혁명의 본좌로 올라설 수 있었다.

미국이 유럽보다도 훨씬 빨리 마이카 시대를 열은 원동력도 바로 이 석유가격의 혁신에 있었다.

말하자면 록펠러는 대기업이 마음 먹기에 따라서 사회의 암이 될수도, 빛이 될수도 있다는걸 모두 보여준 인간이라 할 수 있다.

지금도 그의 이름을 딴 건물이 맨해튼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에 위치하고 있다. 전망대가 77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의외로 입장료도 싸고 뉴욕에서 가장 전망좋은 꿀스팟에 위치하고 있다. The Top of the Rock이라고 하는데 한번 가봐라

책에서 읽었는데 돈 다 꼬라박고 인생 망할 위기에 있다가 운좋게 석유가 나왔다더라. 역시 인생은 한 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