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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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중국과 인도의 관계다. 인중관계, 중인관계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중관계.. 어감 참 좆같네.
러시아판 한일관계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인도는 중립기어 박는 나라고, 한국과 일본은 완전히 친미 1세계 진영에 속한다는게 차이점이다.
그리고 한일은 내선일체라고 서로 애증의 관계지만 중인관계는 현재 기준으로 애정은 없고 오직 증오만이 있을 뿐이다.
역사[편집]
과거에는 기원전 부터 서로서로 알음알음 알고 있었다. 그러나 히말라야 산맥 때문에 직접적인 교류는 어려웠다. 하지만 위구르 지역을 통해 어찌저찌 교류했다.
당나라 시절에는 인도에 승려들을 보내는 등 문화적 교류가 늘었다. 몽골 제국-원나라 시절에도 인도로 가는 짱깨가 많았고.
청나라 때 짱깨들이 티베트를 먹으면서 무굴 제국과도 국경을 맞대게 되었다.
근대에 영국이 선을 지멋대로 그어놓고 간 후... 1940년대 중후반 쯤에 인도 공화국이 막 세워지고 중공 정권이 막 세워질 때는 서로 사이가 좋았으나 짱깨국이 티벳을 합병하고 국경이 서로 맞닿자 으르릉 하기 시작한다.
거기다가 짱깨국의 티벳 탄압도 문제가 되었다. 이 갈등이 한번 터진게 1962년에 발발한 중인전쟁이다.
그리고 인도와 사이가 급격하게 나빠지자 짱깨는 인도와 적인 파키스탄에게 찝적대기 시작했다. 당시가 1970년대로 미국과 중국이 친해지고 중국과 소련이 갈등하는 시기였다. 그래서 파키스탄의 경우 친미와 친중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 반대로 인도는 소련과 친해졌고.
그런데 냉전이 끝나고 나서 미국과 중국 사이가 안 좋아지자 인도는 친미 친러 국가가 됐다. 미국과 러시아는 앙숙이지만 뭐 지금 미중러 3파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지금은 러시아가 중공 성님 빽만 믿겠다고 매달리는 중이기는 하다.
러시아도 전적으로 중국을 신뢰하지는 않으니 인도에 많은 무기들을 대주고 있다. 정작 중국에도 많이 대준다.
이 이후로도 2017년에 터졌고 2020년에 터지는 등 지금도 조금씩 조금씩 터지고 있다. 제일 이득 보는 놈은 러시아다. 누가 이겨도 지 친구가 이길 테니.
사실 후진타오 시절에는 그저 그런 관계였다가 씹진핑이가 집권한 이후로 사이가 다시 나빠지는 중이다. 2020년대에 국경지대에서 싸움난것만 2번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