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조무위키


이 문서는 힐링이 되는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보기만 해도 치유 되는 대상 또는 물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혹시 영암에 걸리거나 죽창 맞은 병신이 있을 경우 빨리 이 문서로 와서 치료를 받길 바랍니다.
"이 문서를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힐렐루야!"
이 문서는 너를 울게 만듭니다.
이 문서는 너를 울릴 수 있는 감성팔이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서를 읽기 전에 눈물부터 쏟으시길 바랍니다.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 이 문서를 보고 광광 우럮따 8ㅅ8
주의! 이 문서를 읽는 동안 휴지가 필요합니다!
이 문서에서는 어떤 이유든 간에 읽는 도중에 휴지가 꼭 필요합니다. 니가 이 문서를 읽고 있는 화장실이나 니 방이면 하나쯤은 있을 테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건 좀 같이 봅시다.
인정합니다. ^^乃

이 문서는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내용만을 담은 문서입니다.
문서를 읽기 전에 모니터 앞에서 따봉각을 치켜 세웁시다.
이 문서는 갓게임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재미있는 게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추천해 주세요.


이상한 던전 시리즈와 포켓몬이 콜라보된 작품이다.

고전명작으로, 게임성이 매우 훌륭하다. 그리고 게임 후반부에 가면 눈물샘이 폭발할 정도로 감동적이다. 그 수준이 가히 게임계의 최루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릴 때 이거 해본 놈들이라면 몇 번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다고 할 정도이고 자라고 나서 해봐도 눈물콧물 줄줄 빼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브금이 일품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쩌는건 바로 최종보스 브금인데 존나 지린다. 막 온몸에 소름이 확 돋을정도. 이 시리즈의 브금은 본가 브금과 합쳐서 순위를 메겨도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실제로 게이머들이 뽑은 포켓몬 본가+미스테리던전 브금순위 100위 내에서 10곡 이상이 이 불가사의 던전 출신이다. 특히 디아루가 BGM은 그 간지가 십년이 지난 지금도 어마어마하여 포켓몬시리즈 전체 중에서 최고의 브금을 뽑으라 하면 늘 1위를 독식하는 놈이다. 일단 들어나 보자 [1]. 그리고 탐험대 시리즈의 1회차 스토리 후반부에서 주인공이 타임 패러독스로 소멸되어갈때 나오는 브금은 코와 눈에 후추를 뿌리는 듯한 스토리와 맞물려 최루탄을 터뜨린 듯한 효과를 낸다.[2]

개인적으로 팁을 주자면 오랭열매 제외한 다른 열매들은 쓰레기다. 후반부에 한두번 쓰는정도?

그리고 오랭열매 계열은 존나 진짜 존나게 중요하다. 이거 없으면 2회차 절대 못본다. 상위호환인 자뭉열매도 있는데 이건 풀피에서 먹으면 최대체력이 2 늘어나니까 피회복은 오랭으로 해라

오랭열매보다 더 중요한건 바로 부활의 씨앗이다. 게임하면서 모은 돈 거진 절반은 죄다 그거사는데 쓰게된다.--->구미 살건데??????

그리고 철가시랑 돌맹이를 충분히 챙기도록 하자. 벽뚫어서 좆같이 짤짤이 하는 새끼들 약이다. 후반부에는 껍질몬 잡을때 쓴다.

스위치로 오래간만에 신작 소식이 나왔다. 구조대판의 리메이크다. 근데 탐험대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3DS작부턴 한국어화를 안 해준다. 꺼흑

등장인물[편집]

줄거리나 반전요소 같은 게 나올 수 있습니다.
국내 개봉일 기준 한달 이내에 영화 문서에 스포일러틀 없이 스포일러를 작성하는 이용자는 반달로 규정해 무기한 차단됩니다. 또한, 한달 이후에도 틀 없이 스포일러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이용자 역시 반달로 규정해 차단됩니다.











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쓰다보니 이 틀 쓸 데가 너무 많아서 그냥 여기다 하나만 씀. 어차피 10년도 더 지난 게임이라 모르는 사람이 더 적을 테니.

주인공[편집]

이 문서는 강철멘탈인 인물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인물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강철멘탈의 소유자입니다.
우리 모두 이 인물처럼 멘탈을 굳게 다지도록 합시다.

ㄴ무슨 일을 겪어도 잠시 흔들리기만 할 뿐 곧 마음을 다잡는다. 파트너가 리액션이 너무 풍부해서 그렇지 오히려 이쪽이 초인적인 정신력.

본작의 주인공. 무슨 포켓몬으로 정할지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 실시하는 간단한 심리테스트 같은 걸로 정한다. 종류별로 난이도 차이는 있지만 어떻게든 진행가능하니 걱정 ㄴㄴ

원래 인간이었는데 모종의 사고를 겪고 포켓몬이 되어 해변가에 쓰러져 있었던 걸 파트너가 발견한다. 그리고 주뱃과 또가스가 훔쳐간 유적의 조각을 되찾는 걸 도와준 걸 계기로 팀을 맺는다.

그 후로 같이 여러 수행을 하면서 자신이 만진 것의 미래를 짧게나마 내다볼 수 있는 '시공의 외침'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토록 열심히 탐험했는데도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단서는 쥐뿔만큼도 찾지 못한다. 그나마 그란돈 석상을 만지고 자신이 이전에 온 적이 있다는 것과 누군가가 자신과 함께 행동했었다는 사실만 알았을 뿐.

현상수배범 나무돌이가 체포된 뒤 야느와르몽이 그를 데리고 미래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주인공과 파트너도 끌고 가버린다.

미래 세계에서 돌아오기 위해 나무돌이와 손을 잡는데, 그와 관련된 자신의 정체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목도하게 된다.

사실 주인공 역시 미래에서 온 포켓몬이었으며, 그것도 나무돌이와 함께 행동하는 2인조였다.

이 사실을 안 나무돌이는 희망이 사라져 완전히 자포자기 해버리지만 파트너와 세레비의 기지로 어떻게든 전원 무사히 현재로 복귀한다.

이후 나무돌이가 단독으로 행동하기로 한 뒤, 이제 우리는 어떡해야 하냐는 파트너의 물음에 주인공은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길드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이 장면도 꽤나 명장면이다.

길드원들과 코터스 장로의 도움으로 바닷가 동굴로 향하고, 투구푸스 무리를 해치운 뒤 부상당한 페라페를 길드원들에게 맡기고 시간의 톱니바퀴를 모두 모은 나무돌이와 재회해 라프라스를 타고 환상의 대지로 향한다.

격전 끝에 야느와르몽을 쓰러뜨리는데, 여기서 또다른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현재에서 별의 정지를 막음으로써 미래를 바꾸면, 미래의 포켓몬들은 모두 소멸한다는 것. 즉 어둠의 디아루가, 야느와르몽, 깜까미들뿐만이 아니라 주인공과 나무돌이를 비롯한 다른 포켓몬들도 모두 소멸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나무돌이와 마찬가지로 기억을 잃기 전의 주인공 역시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도 별의 정지를 막기 위해 분투해 왔었다고 한다.

환상의 대지에서 나무돌이에게 시간의 톱니바퀴를 전달받고 나무돌이가 야느와르몽과 함께 미래로 돌아간 뒤 파트너와 둘이서 무지개 방주를 타고 시한의 탑으로 향한다.

시한의 탑 정상에서 디아루가를 물리치고 별의 정지를 막은 뒤 돌아가는 길에 결국 시간의 인과로 소멸된다. 이때 나오는 브금 'I don't want to say goodbye...'(한국명은 '절대 잊지 않을게')가 심도 깊은 스토리와 겹쳐져 존나 화생방 훈련마냥 눈물콧물 다 짜게 한다.[3]

그 이후 어느 날 파트너가 주인공과 처음 만난 장소에서 추억을 회상하면서 오열 엔딩...인 줄 알았는데, 스태프롤이 끝난 뒤 디아루가가 내가 주는 감사의 선물이라며 부활시켜 준다.

2부에서는 길드 졸업시험 보고, 샤크니 바위를 탐험대 거점으로 삼은 뒤 여러 미지의 던전을 탐험한다.

그러다 루리리가 악몽을 꾸게 되어 슬리프의 도움으로 꿈속에 들어간다. 여기서 크레세리아라는 포켓몬을 만나는데, 난데없이 주인공 일행더러 죽으라고 하며 공격하려고 한다. ?? 꿈의 수호신이 이래도 됨?

다행히 슬리프가 개입해서 도망치지만, 이후 펄기아의 꿈속에서 다시 나와서 또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 든다. 그러나 진실이 밝혀지고 이후 만악의 근원을 족치기 위해 어둠의 화구로 향한다.

본작 스토리 최악의 난관 중 하나인 최종보스를 해치우면 펄기아가 마지막에 정리해준다. 여기서 스토리 진짜 끝. 이후로는 빛의 샘에서 진화도 멀쩡히 할 수 있게 된다.

파트너[편집]

주의! 이 문서 혹은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너무나도 쫄보 같습니다!
이 문서는 위키를 표방한다고 씨부리는 주제에 괜히 당할까봐 고소금지니 경고니 주의 같은 사족을 붙여 사지절단된 문서 입니다.
이 문서가 다루려고 했던 것을 보고 싶으면 그냥 다른 위키나 빨리 가 주세요.

ㄴ겁이 존나 많다. 하지만 갈수록 극복하고 오히려 앞장서서 용기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파트너는 주인공과 달리 무슨 포켓몬으로 할지 정할 수 있다. 주인공이 정해진 이후 정하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타입이 다른 포켓몬으로 하는 걸 추천. 특히 불꽃타입 둘이면 그란돈전에서 진짜 개고생한다.

길드에 들어가서 탐험대를 위한 수행을 하고 싶지만 소심하고 겁 많은 성격이라 신원 확인용 발판 위에서 매일 놀라는 바람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주인공과 만나 던전을 탐험하고 팀을 이루어 수행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활동을 주인공과 함께하므로 대략적인 행적은 위 주인공 항목 참조.

주인공이 메인이라 그렇지, 이쪽도 겁 많은 성격이지만 주인공이라는 파트너이자 멘토를 만난 후 스스로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성장형 캐릭터이다.

게다가 나중에는 길을 주도해 나가던 나무돌이가 포기하는 상황에서도 혼자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는 등 서브 주인공으로서는 손색이 없을 정도.

사실 탐험대가 되고자 했을 뿐이었던 파트너 입장에서 이런 대사건을 겪게 되면 정신이상 증세가 올 법도 한데 이렇게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얘가 진주인공 같기도 하다.

푸크린 길드[편집]

  • 푸크린

푸크린 길드의 길드장. 어린아이 같은 순수하고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좀 과하게 마이페이스인 면이 있다. 그래도 명색이 길드장이라 할 때는 하는 성격이며, 이래봬도 베테랑 탐험가라서 엄청나게 강하다.

사과를 무진장 좋아해서 하루종일 사과만 처먹는다. 식사시간에도 다들 음식 먹는데 혼자 사과를 머리 위에서 돌리며 장난친다.

근데 길드장 이름이 무색하게 비중이 페라페보다도 적다. 뭐 분위기를 환기시켜준다는 점에서 감초 같은 캐릭터 역으로 적절하긴 하지만.

여담으로 베테랑 탐험가답게 발이 엄청나게 넓다. 라프라스와도 아는 사이고 마스터 랭크 팀인 차밍 팀과도 면식이 있으며, 마나피를 맡기기 위해 씨카이저에게 연락한 것도 푸크린이었다.

  • 페라페

푸크린 길드의 부길드장. 스토리 초중반에는 말을 좀 얄밉게 한다거나 주인공 일행의 말도 제대로 안 듣고 고압적으로 대하는 등 사람 혈압 오르게 하는 캐릭터다.

언행이 좀 그렇긴 해도 길드장이 일을 거의 안 해서 실질적으로 길드 일처리는 얘가 혼자 다 하고 심지어 잘 때도 탈주자가 없도록 길드 사다리 꼭대기에서 잔다고 한다. 직업정신 ㄷㄷ

그러나 스토리 후반 바닷가 동굴에서 습격해온 투구푸스와 암스타 형제의 공격을 몸으로 막아주며 "이 녀석들은... 내가 아끼는 동생이자 제자란 말이다! 그냥 당하게 놔둘 것 같으냐!"라는 명언을 날린다.

거기다 본인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예전에 푸크린과 같이 왔을 때도 똑같이 몸으로 막아 줬었다고 한다. 알고 보면 굉장히 의리있는 캐릭터.

정보통이라 여러 정보를 알고 있다. 2부에서 마나피를 양육할 때도 페라페가 많은 도움을 준다.

  • 비버니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울보입니다.
이 대상은 우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노붕이 TV 보다 울었다...

ㄴ작중 우는 모습이 파트너랑 투톱으로 제일 많이 나온다.

길드에서 주인공 일행의 바로 위 선임이다. 즉 주인공 일행이 오기 전까지 가장 후임. 그래서인지 소심하고 매사가 서툰 편이다.

말끝에 '-지비' 어미를 붙이는 습관이 있는데, 이름이 비버니라 그런가 보지비.

미숙하긴 하지만 그래도 선임이라고 주인공 일행에게 이것저것 설명해 주거나 여러모로 많이 도와준다. 길드원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주인공 일행과 접촉이 가장 많은 길드원.

  • 해루미

꺄아-!라는 감탄사를 자주 쓴다. 존나 오버하는 모습이 약간은 보기 싫다. 성별은 누가 봐도 암컷. 말끝에 '-욤'하는 어미를 붙인다.

노공룡과 사이가 좋지 않지만 나중에는 화해한다. 또한 비버니와 한 팀인데, 비버니의 일기에 따르면 실력이 상당하다고 한다.

  • 노공룡

길드 내에서 주인공 일행의 아침을 깨우는 알람시계. 목소리가 엄청 크다. 폭음룡이었으면 아침마다 고막이 터졌을 듯하다.

특별히 비중이 있진 않지만 아침마다 접하는 캐릭터다 보니 길드를 졸업하게 되면 한동안 노공룡이 없어 허전할지도 모른다.

의외로 실력이 있는 듯한데, 현 길드원들 중 유일하게 졸업시험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

  • 가재군

약간 호전적인 성격. '헤이 헤이!'라는 말을 자주 하며, '가재!'라는 말을 말 뒤에 꼭 붙인다.

비중이 없는 편이지만 원정을 갔을 때 그란돈 석상에 제일 먼저 도착했었다. 허나 졸업시험 보스전에서 혼자만 이렇다할 특징도 없다.

  • 치렁

말투로 봐선 암컷으로 추정. 식사당번과 동료 편성소를 담당하는 길드의 주요 멤버. 허나 비중은 영 시원찮다.

  • 삐딱구리

트레이드 담당. 트레이드 항아리를 가져가려고 길드에 들어왔지만 항아리를 바닥에서 뗄 수가 없어 졸업시험을 안 보고 길드에 남아 있다고 한다.

모두가 질색하는 스컹탱크의 방귀가 향기롭다고 한다. 독타입이라 그런 듯하다.

  • 닥트리오

수배자 명단을 갱신하는 역할이다. 스토리 중에는 샤크니 바위 절벽 끝에서 이야기하는 일이 많은 중2병스러운 성격.

  • 디그다

닥트리오의 아들. 중2병스러운 아빠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평소에는 노공룡에게 길드에 출입하는 자를 알려주는 길드의 망보기 당번이지만 가끔 다른 이에게 맡기기도 한다.

트레저 타운[편집]

  • 해골몽

은행을 운영한다. 야느와르몽이 얘 최종진화형이라 뭔가 있을 것 같지만 그냥 직업에 충실한 은행원이다. 돈 맡아주는 일밖에 안한다.

  • 텅구리

도장을 운영한다. 도장이 망했어서 처음에는 들어갈 수 없지만 진행하다 보면 다시 연다. 텅구리 도장의 던전은 1~2가지 타입의 포켓몬들만이 나오도록 된 던전이 여러 가지 있으며, 일정 걸음 수만큼 걸으면 튕겨 나간다. 또한 던전에 들어갈 때 도구와 돈이 모두 사라지는 대신 일반 던전과 달리 함정이나 몬스터 소굴도 없고, 도중에 죽어도 도구와 돈이 사라지지 않는다. 아래는 던전 목록.

* 노말/비행의 방
* 악/불꽃의 방
* 바위/물의 방
* 풀의 방
* 전기/강철의 방
* 얼음/땅의 방
* 격투/에스퍼의 방
* 독/벌레의 방
* 드래곤의 방
* 고스트의 방
* 마지막 방: 졸업 시험 이후에 해금되는 던전. 도장을 세운 텅구리의 할아버지가 너무 위험해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놓았는데 갑자기 벽이 무너져서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타 던전 항목 참조.
  • 럭키

가끔 의뢰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알을 돌봐주는 돌보미집을 운영한다.

  • 에레키블

기술 연결이나 떠올리기를 해주는 링크샵을 운영한다. 호쾌한 웃음소리가 특징.

  • 켈리몬 형제

형은 일반 켈리몬이고 소모성 아이템을 주로 판다. 동생은 이로치와는 다른 보라색 켈리몬이며, 기술머신, 이상한구슬, 열쇠 등 전문점을 운영한다. 그리고 이들은 던전에서도 상점을 운영하는데, 훔칠 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계산은 꼬박꼬박 하는 게 좋을 것이다.

  • 네이티오

상자를 열어주는 감정소를 운영한다. 과묵한 성격.

  • 캥카

푸근한 말투의 아주머니. 창고를 운영한다. 탐험대 랭크를 올리면 맡길 수 있는 물건의 총 개수가 늘어난다.

  • 피그점프

진주를 잃어버려서 주인공에게 의뢰를 한 포켓몬. 스토리상 첫 의뢰인이다.

  • 마릴&루리리 형제

서로 사이가 좋고 예의바른 형제. 근데 자꾸 사건에 휘말려서 주인공 일행이 도와준다. 그래놓고 보상이랍시고 하는 게 감사인사밖에 없다.

  • 발바로

예전에 푸크린 길드 소속이었다고 한다. 졸업 언급은 없는 것으로 보아 탈주한 것으로 추정. 트레저 타운에 상주하며, 초반에 주인공 일행에게 시설 안내를 해 준다.

  • 깜지곰&링곰

형제는 아니고 친구 사이다. 신비의 숲에 있는 빛의 샘에서 깜지곰이 링곰으로 진화를 하게 되는데, 덕분에 이후로는 누가 누구인지 구별을 못하게 된다.

각종 장치[편집]

이 문서는 교묘하게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얼핏 봐서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한 거짓말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만약 이 내용에 낚여서 피해를 보게 될 경우 원 작성자를 굴다리로 불러내서 존내 패버릴 것을 추천합니다.
"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게임이 미로형식의 매 플로어를 돌파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미로에서 계단 찾기가 후반부로 갈수록 상당히 씨발스럽다. 주로 십자형 미로가 배치되어있는 +++++형의 맵이 제일 좆같다 아 씨발 좆같네진짜

이런 유저들의 빡침을 고려한 제작자들은 던전 곳곳에 랜덤으로 플레이어를 돕는 장치를 설정해 두었는데, 사용법은 단순히 지나가면 발동되는 식이다.

PP-Full: 밟으면 pp를 꽉 채워주는 장치로 레알 씹혜자스러운 장치이다. 꼭4번을 밟아 pp를 다 채우자. 밟을때 ㄹㅇ 기분 개좋다

Sticky: 끈끈이인데, 상대의 Knock off(탁쳐서떨구기)기술을 방지해준다. 꼭 밟아주도록 하자. 여러번 밟으면 효과가 오래 지속되기도 함

Mud: 밟으면 신비의 진흙이 튀어나와 특공/특방/공/방 네가지중 하나를 랜덤하게 올려줌 크 시발 개꿀

Non-Sleep: 밟으면 분홍색 가스가 분사되며, 적의 수면기를 방지한다

Warp: 계단 옆으로 텔포시켜줌 ㄷㄷ

Grimy: 밟으면 인벤토리에 무료식용가능열매를 몇개 끼워준다. 배고프면 마구마구 밟도록

Explosion: 본인을 제외한 주위의 적에게 오줌지리는 광역뎀지를 선사한다 팀킬은 없으므로 꼴리는대로 쳐밟으면 됨

Self-Distruck: 위에꺼 하위버젼

Slow: 적이 밟으면 1단계 느려지고, 니가 밟으면 고속이동과 동일효과이다 ㅎㄷㄷ 개사기

Grudge: 밟으면 원념이라는 버프를 받는다. 이 버프는 절대 사라지지 않으며 너가 뒤지면 너를 뒤지게한 포켓몬의 pp를 거세시킨다. 푸키먼판 논개 크 시발 지렸고

Random: 밟으면 위에 혜자버프들 중 한가지 효과가 랜덤으로 우리 편 전체에게 발동된다. 당연히 여러번 밟으면 혜자버프들이 잔뜩 들어오겠지?

위에 원념과 랜덤은 하늘의 탐험대에 애미뒤진 운명의 탑에서 등장해 존나 쌘 적들에게 지친 너를 치유해준다.

이외에 몇개 더있었는데 생각이 안난다 누군가 좀 채워ㅈ조ㅗ좀 아무리 좆같은 던젼이라도 이런 장치 몇개만 찾아서 밟으면 역전가능하므로 많이 밟아라 꼭...ㅁ ㅏ ㄶ ㅇ ㅣ 밥ㄼㄱ아

밟은 새끼의 한마디[편집]

ㄹㅇ 고맙다 눈물날지경이다 이 개 씨발놈아ㅎㅎ

솔직히 이 게임 시리즈 최대 단점이 이거 아니냐? 제작자 새끼들이 유희왕이나 지뢰찾기에 감명을 받은 것도 아니고 함정이 정말 말 그대로 넘쳐난다. 통상적인 방법으론 함정이 어디있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한 방에 함정이 무슨 따개비마냥 다닥다닥 붙어있는건 다반사고 하나같이 플레이어에게 큰 리스크(특히 기술줄임, 질퍽, 워프, 자폭 등등)를 주는지라 매우 불공평하고 불친절하기 짝이없게 느껴진다. 진짜 몬스터하우스에서 기껏 몹들 다 정리했건만 자폭함정 다 밝아서 구미 같은 귀한 아이템 다 날아가면 춘소프트에 붐볼들 대려다가 자폭 태러 하고 싶을 정도다.

던전[편집]

1부[편집]

  • 해안 동굴

첫 던전. 총 4층. 아무리 스탯이 낮다고는 해도 이 던전에 나오는 적들은 허약 그 자체니 야무지게 경험치를 챙겨 주자. 다만 보스인 주뱃과 또가스는 독 상태이상을 걸 때가 있어서 다소 곤란할 수 있다.

  • 축축한 암반

총 6층. 여기서 두 번 죽으면 푸크린이 밤에 불러내서 아이템을 챙겨준다. 역시 쉬우나 초보자에겐 의외로 랑딸랑이 곤란한 존재가 될 수도 있다.

  • 삐쭉삐쭉 산

총 9층. 한 대 때리면 비열하게 도망가는 두두, 특성 독가시로 회복을 막는 니드런 계열이 성가시지만 가장 압권은 자속 날개치기와 2칸 공격기 전광석화를 남발하는 찌르꼬. 만약 풀 타입이 있으면 힘들 것이다.

  • 용소의 동굴

총 8층. 여기가 해금되면 던전의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물타입이 많아 불꽃타입이 있으면 불리하다.

여기서 고라파덕을 필히 동료로 만드는게 좋다. 성능도 좋지만 무엇보다 날씨부정 + 습기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모래바람, 씨라기눈을 원천봉쇄할 수 있고 자폭공격 및 자폭함정도 전부 씹어버릴 수 있기 때문.

  • 사과의 숲

총 12층. 이름대로 사과가 조오온나게 많이 나온다. 풀, 벌레타입이 많이 나온다.

기회가 된다면 탐험대 시리즈 최강의 사기 푸키먼 중 하나인 버터플은 반드시 동료로 받아주자. 은빛바람 + 저리 혹은 수면가루 + 환상빔이라는 환상적인 기술배치가 가능하며 특성도 명중률 보정을 주는 복안이라서 미친 성능을 자랑한다.

이하 네 던전은 첫 방문 시 동료를 만들 수 없고, 스토리상 연속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물론 중간마다 체력, 배고픔은 자동으로 회복되고 재정비할 시간도 있다. 또한 짭 던전들은 전부 5층이다.

  • 연안의 암반/작은 옆굴

연안의 암반이 길이고 총 9층. 물타입 위주로 나온다. 비버니와 동행하게 된다.

  • 뿔산/바위의 옆굴

뿔산이 길이고 총 14층. 초반 던전치곤 층수가 꽤 많다. 프테라의 프레셔와 대다수 포켓몬이 쓰는 상태이상기, 도나리의 은빛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여기까지 비버니와 동행한다.

  • 짙은 안개의 숲/숲의 옆길

짙은 안개의 숲이 길이고 총 11층. 다양한 포켓몬이 나온다. 야부엉 정도만 빼면 딱히 조심할 건 없다.

  • 열수의 동굴

최초로 중턱이 나오는 던전. 8층, 최상부 7층. 이름은 열수인데 왜인지 벌레타입도 나온다. 나오는 포켓몬이 다양하지만 보스인 그란돈이 겁나게 빡세다. 구미를 존나게 처드셨는지 공격받으면 가끔 후퇴하기도 하는 등 지능이 높다. 1차 엔딩 후 보스는 유크시고 쓰러뜨리면 동료가 된다.

  • 일렉트릭 평원

10층, 저편 9층. 이름대로 전기타입이 많이 나온다. 또한 이 던전부터 몬스터 소굴과 함정이 등장하니 뒷목에 주의할 것. 보스는 렌트라와 럭시오 8마리. 중간에 썬더라이를 동료로 만들면 피뢰침으로 상대의 전기 공격을 흡수해 주니 편하다.

  • 북쪽 사막

총 15층. 연속기인 바늘미사일로 순식간에 파티원을 끔살할 수 있는 선인왕 계열과 모래숨기 특성으로 기술을 피하면서 구르기로 엿먹이는 모래두지에게 주의. 심지어 음식이라곤 질퍽음식밖에 안 나온다.

  • 유사의 동굴

10층, 최심부 10층. 히포포타스와 마기라스가 모래날림을 갖고 있어 꽤 짜증난다. 스콜피의 경혈찌르기 버프 정도만 주의하자. 만들기는 존나 어렵지만 마기라스를 동료로 만들면 모래날림만 빼면 좋은 동료가 된다. 보스는 엠라이트인데 그란돈에 비하면 귀엽다.

  • 수정 동굴

총 11층. 불꽃타입은 잘못하면 딱구리 계열과 코리갑의 매그니튜드로 순살당할 수 있다. 그 외에는 크게 어려운 건 없다.

  • 큰 수정 길

총 14층. 프레셔 특성의 앱솔만 빼면 무난하다. 보스인 나무돌이는 스펙이 미친듯이 높다. 어차피 져도 스토리상으론 똑같이 지기 때문에 부활의씨앗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1차 엔딩 후 보스는 아그놈. 나무돌이보다 레벨이 낮다.

여기부터 아래 5개는 미래 세계의 던전이고 재방문할 수 없다.

  • 공간의 동굴

총 8층. 길 바깥이 벽이 아니라 낭떠러지라서 아이템을 던지면 사라진다. 또한 여기서 아주 조오옷같은 흔들풍손 계열이 등장하는데, 공중 이동 타입+곡예 효과로 2연타+일정 확률로 나오는 유폭 이 빅엿종합세트로 너를 세 번이나 엿먹인다.

  • 캄캄한 어둠의 언덕

총 15층. 다수 고스트타입이 쓰는 원한과 미라몽의 프레셔 때문에 PP 관리가 존나게 힘들다. 글라이온의 독찌르기와 다크펫의 직선기 섀도볼에도 주의. 공중 이동 타입도 유난히 여기가 많은 편.

  • 봉인의 암반

8층, 저편 7층. 풀타입에게 불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질뻐기의 악취에 당하면 메뉴창을 못 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대상 1순위다. 또한 몬스터 소굴이 은근히 많이 나온다. 묶어둠구슬 지참 필수. 보스인 화강돌은 약점이 없으니 고위력기로 상대해야 하고, 프레셔가 있지만 쫄따구는 없으니 마음 편히 때려라.

  • 검은 숲

총 8층. 무우마직만 빼면 주의할 건 없고 이때부터 나무돌이가 동행하기에 오히려 쉬워진다.

  • 숲의 돈대

총 12층. 나무돌이 및 세레비와 동행한다. 귀여운 식스테일을 제외하면 전부 3대 안에 최소 빈사로 몰고 갈 수 있는 미친놈들밖에 없어서 조심해야 한다.

  • 심원의 숲

총 20층. 나무돌이와 동행한다. 층수가 꽤 많아 배고픔과 PP 관리가 중요하다. 헬가, 나인테일, 후딘, 비퀸 등 고스펙의 적이 상당수 등장하니 주의.

  • 바닷가 동굴

9층, 최심부 5층. 중간까지 오면 해골 팀의 만행에 야마돈 페라페가 먼저 가버려서 최심부는 둘이서 진행해야 한다. 등장 포켓몬 전원이 불꽃타입의 약점을 찌르므로 불꽃타입은 시한의 탑보다 뺑뺑이를 많이 돌 수도 있다. 아차모라면 따라하기로 받아치기라도 해 보겠지만 나머지는 명복을 빈다. 쥬레곤의 절대영도에 훅갈수 있으니 주의. 이 밖에도 많은데 기억 안나서 패스.

  • 환상의 대지

15층, 저편 8층. 중턱을 넘어도 출현 포켓몬이 바뀌지 않는다. 누구를 집어 설명해줘야 할지도 모를 정도로 그냥 전부 다 고루고루 세다. 굳이 꼽자면 수시로 눈을 뿌리는 눈설왕과 전기 기술을 봉인하는 썬더볼트 정도?

  • 시한의 탑

1부 마지막 던전. 폴리곤 계열은 방전으로 전기구이를 만들고, 솔록과 루나톤은 직선기 사이코웨이브가 상당히 아프며, 보만다와 메타그로스는 단순히 강하다 뿐이지만 600족답게 한대 한대가 아프게 들어온다. 내성 특성인 내열과 부유를 같이 달고 있는 탱커 동탁군도 요주의 대상. 그냥 싹다 어렵다.

보스 디아루가는 정신나간 위력의 전용기를 쓰고, 원시의힘으로 가끔 올스탯 랭크업을 한다. 메탈크로우와 드래곤크루도 자속 보정을 받아 무지 아프다. 최종보스답게 헬 그 자체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샌가 어둠의 디아루가처럼 머리를 흔들며 괴성을 지르는 너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엔딩 후 환상의 대지를 거쳐 다시 와서 때려잡으면 100% 동료가 되어 준다. 크기 때문에 엔트리를 잡아먹지만 웬만한 2인분 몫은 거뜬히 해낼 정도로 든든하다.

2부[편집]

스토리상 필수로 가는 던전만 서술.

  • 신비의 숲

총 13층. 졸업시험을 치르러 오게 되는 던전. 스컹탱크, 로젤리아의 독, 토대부기의 지진 정도만 조심하면 되지만 문제는 보스전이 씨발같이 어렵다. 비버니를 제외한 길드원 전원이 한꺼번에 덤벼오기 때문. 푸크린과 페라페는 수면기를 쓰고, 노공룡은 적들을 불면 상태로 만드는 데다 치렁은 적 전체 회복기까지 쓴다. 삐딱구리의 독찌르기는 중독 확률이 높고, 해루미는 쾌청을 깔아 엽록소를 발동시킬 때가 있다. 그나마 대부분은 한두대 안에 죽지만 푸크린은 최소 15대 이상은 처맞아야 죽는 데다 디그다랑 닥트리오를 제외한 전원이 동료지키미 스킬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9마리가 한꺼번에 공격하므로 체감 공격력은 디아루가 그 이상.

다만 전체공격기 방전을 배우고 있는 꼬링크, 피카츄가 있다면 쉽게 이길 수 있다. 특히 충전+방전 조합을 가져가는 꼬링크는 디그다랑 닥트리오도 한 방에 보내버린다. 아니면 8방위 공격 기술인 분연을 배우고 있는 브케인이라도 있던가..

이 던전을 깨면 안쪽에 있는 빛의 샘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된다. 2차 엔딩 이전에는 동료들만 진화시킬 수 있고, 2차 엔딩 이후에는 주인공과 파트너도 진화시킬 수 있다.

  • 눈보라 섬

총 20층. 물, 얼음타입이 많이 나온다. 원거리 공격을 해대는 골덕, 마릴리, 캐스퐁과 대미지가 미친 마구할퀴기를 쓰는 발바로 정도만 조심하면 되지만 뽀뽀라의 예지몽이 조금 짜증난다. 층수가 많으므로 PP 관리에 유의.

  • 크레바스 동굴

눈보라 섬을 깨면 해금되는 던전. 10층, 최심부 4층. 루주라의 멸망의노래, 엠페르트, 맘모꾸리, 글레이시아, 게을킹, 포푸니라의 강력한 자속 공격에 주의. 보스인 눈여아는 약점 몇 번 찔러주면 허무하게 끝난다. 베테랑 탐험가라는 핫삼이 대체 왜 얘한테 당해서 몇십 년 동안 얼어붙어 있었던 건지 의문. 이 던전을 깨고 나면 핫삼이 7대 비보에 관련된 의뢰를 받을 수 있는 시크릿 랭크를 부여해 준다.

  • 폐쇄되어진 바다

마을 교차로에 돌아댕기는 가재군한테 말을 걸고 길드 안의 해루미에게 말을 걸면 해금되는 던전. 총 20층. 물타입이 가득한 던전이라 풀, 전기타입을 데리고 가는 게 좋다. 마중물 특성을 가진 애를 데리고 가거나 건조피부 독개굴을 키워서 리더로 앞세우는 것도 좋은 선택. 20층에는 호화로운상자 3개와 이상한 알이 놓여 있다. 획득하고 포탈을 타면 클리어.

  • 기적의 바다

병든 마나피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피오네의 '피오네눈물'을 획득하기 위해 가는 곳. 18층, 최심부 4층. 역시나 물타입이 오지게 많이 나온다. 안쪽까지 가면 갸라도스 한 마리가 괘씸하게도 피오네들이 사는 곳에 쳐들어와 난동을 부린다. 전기구이로 만들어주자.

  • 파수꾼의 동굴

시한의 탑이 잡몹들의 강함 때문에 어려웠다면 이곳은 던전 돌파 방식 때문에 어렵다. 아이스 방 3층, 락 방 3층, 스틸 방 4층, 최심부 5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방의 끝마다 방의 이름과 같은 레지시리즈 보스가 있는데, 이 던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안농을 잡으면 알파벳 돌을 떨군다. 그 알파벳 돌을 방 이름의 영어 스펠링 구성에 맞게 소지하고 있어야 보스와 만날 수 있다. 방 사이마다 중턱이 있으니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랜덤성이 정말 짙은 데다 마지막 보스인 레지기가스는 극딜러 시라소몬 4마리와 탱커 겸 서포터 동탁군 4마리를 달고 나와서 미친 듯이 어렵다. 같이 있는 차밍 팀은 있으나마나한 존재들. 뺑뺑이를 많이 돌게 될 것이다.

  • 수행의 산

예전에 루리리를 납치해간 슬리프가 속죄하기 위해 이곳으로 떠나서 찾으러 가게 된다. 총 19층. 홍수몬, 요가램, 헤라크로스, 성원숭 등 강력한 딜러가 많고 레디안의 은빛바람이나 롱스톤의 모래바람도 은근 귀찮은 요소.

  • 악몽의 꿈속

총 17층. 루리리의 악몽 속 던전. 귀여운 포켓몬들이 많이 나오나 반사기를 쓰는 마자용, 핑크괴물 해피너스, 페르시온, 피그킹, 픽시, 푸크린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 공간의 균열

15층, 최심부 9층. 라프라스를 만나고 온 날 갑자기 샤크니 바위로 쳐들어온 펄기아에게 이곳으로 남치당한다. 이름답게 다양한 포켓몬들이 나오는데 동미러, 슬리프, 솔록, 루나톤, 윤겔라 정도만 빼고 전부 경계해야 할 정도로 강한 놈들만 나온다.

보스인 펄기아는 디아루가보다도 어려운 난이도를 지녔는데, 전용기 공간절단이 시간의포효와 달리 반동 페널티도 없고 급소 보정까지 붙어 있다. 지능스킬 위압감도 건재하고 원시의힘과 드래곤크루도 가지고 있으며, 겁나는얼굴로 감속 디버프까지 걸어대는 미친놈이다. 심지어 디아루가랑 달리 주인공/파트너의 기술폭 중 이새끼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기술도 파이리의 드래곤크루밖에 없다. 어쨌든 깨야 스토리가 진행되니 머리를 잘 굴려서 깨자.

  • 어둠의 화구

15층, 최심부 14층. 2부 스토리 최종 던전. 거대코뿌리의 피뢰침 덕에 전기 기술이 봉인되고, 지진 때문에 불꽃타입과 전기타입이 순살당할 우려가 높다. 따라하기를 쓰는 번치코 계열도 주의. 그 외에 자체적으로 강력한 불꽃타입 스타팅들과 날쌩마, 마그마번, 무우마직, 보스로라도 주의.

만악의 근원인 다크라이는 주인공과 파트너가 어지간히 무서웠는지 쫄따구를 6마리나 데리고 나온다. 시계방향으로 마그마번, 보스로라, 무우마직, 마그카르고, 거대코뿌리, 아보크가 배치되어 있다. 일단 무우마직만 빼고 전부 위압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골치아프며, 마그마번은 이상한빛과 연막으로 신나게 농락하며, 보스로라는 방어를 쓰고 동료지키미를 발동시켜 공격을 완벽하게 막는다. 무우마직은 크레세리아한테 놀래키기를 난사하면서 순식간에 끔살해 버릴 수 있고 거대코뿌리는 전기 기술을 봉인시킨다. 아보크는 싫은소리로 방어를 미친 듯이 깎으며 다크라이는 그 자체로 강력하다. 마그카르고는 그냥 마그카르고고, 크레세리아는 아군의 탈을 쓴 스파이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짐만 된다. 아무튼 진 최종 보스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난이도가 장난 아니니 준비를 단단히 해 둬라.

기타[편집]

  • 제로의 섬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의 최종 컨텐츠. 동부/서부/님부/북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난이도는 남부>>>>>>>>>>북부>>>>>서부>>>동부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공통사항으로 함정, 몬스터 소굴이 당연히 나오며, 동료는 되어 주지 않는다. 또한 지형 같은 거 상관없이 모든 타입의 포켓몬이 골고루 나온다. 미친 듯한 난이도가 특징이지만 던전 내에서 최상급 아이템이 나뒹굴기 때문에 시도할 만한 가치는 있다.

* 동부: 총 40층. 레벨 1로 시작, 아이템 16개만 반입 가능.
* 서부: 총 40층. 레벨 1로 시작, 아이템 반입 불가.
* 남부: 총 99층. 레벨 1로 시작, 리더만 출입 가능, 아이템, 돈 반입 불가.
* 북부: 총 75층. 경험치 획득 불가.

조건만 봐도 1부 시점의 시한의 탑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게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네가 이 던전에 도전할 것이라면 준비를 단단히 해 둬야 한다. 행운을 빈다.

  • 마지막 방

길드 졸업 후 텅구리 도장에 가면 벽이 무너져 있고 마지막 방에 입장할 수 있게 된다. 돈, 아이템 반입 불가이며 총 48층. 등장 포켓몬들은 자체적으로 약하지만 레벨이 40대다. 또한 동료로 만들 수도 있으며 아이템도 멀쩡하게 잘 나오며 여기에서만 나오는 기술머신도 있다. 함정과 몬스터 소굴도 없어 제로의 섬 순한맛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 숨겨진 유적

파수꾼의 동굴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던전. 총 30층. 수시로 자폭하는 붐볼과 또도가스 계열, 적들을 배속 상태로 만드는 피죤투, 헤롱헤롱을 쓰는 델케티와 대지의힘을 난사하는 니드퀸 등 위험요소가 많다. 30층에는 호화로운상자 6개가 있는데 난이도에 비하면 보상은 좀 짜다.

  • 바다의 리조트

마나피가 동료로 들어온 후 며칠 지나면 해금되는 던전. 총 19층. 구미가 많이 나오고 레벨이 낮은 포켓몬이 많이 나와서 구미 파밍하기에 좋다. 얼루기의 흔들흔들댄스 정도에만 주의하자. 마지막 층인 19층에도 구미가 나오는 보물상자 4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