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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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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etheus. 그 어떤 신보다 인간을 사랑한 신이다.

이름의 뜻은 먼저 생각하는 사람으로 프롤로그란 단어를 프로메테우스에게서 따왔다. 동생의 이름은 에피메테우스인데 이름의 뜻이 나중에 생각하는 사람이라 에필로그의 유래가 되었다.

최고의 장인신 중 한 명으로 어머니인 가이아처럼 예지력을 가지고 있어서 티탄들이 제우스 패거리한테 진다는 걸 미리 알고 동생인 에피메테우스랑 같이 투항하여 별다른 벌은 받지 않았다. 여담으로 같은 티탄이자 제우스와 헤라의 양부모인 오케아노스와 테튀스도 이 때 투항해서 벌을 받지 않았다.

제우스의 명령에 따라 프로메테우스는 동생인 에피메테우스랑 같이 인간(남성만)을 만든 신이다. 문제는 동생 에피메테우스가 다른 동물들에게 능력들을 배부하다 인간들에게 줄게 없자 프로메테우스가 몰래 불을 빼돌려 인간들에게 가져다 준다. 당연히 제우스는 빡쳤지만 바로 벌하진 않았다.

문제는 프로메테우스가 자신의 자식들이나 다름없는 인간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인간들이 살코기를 신에게 바치지 않고 인간들이 먹기를 원해 비계로 뼈를 둘러싸서 크기를 불린다음 살코기를 가죽으로 싸서 제우스를 속였고 또 빡친 제우스는 인간들에게서 불을 뺐어간다. 그러자 프로메테우스는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에서 불을 훔쳐 인간들에게 돌려준다.

결국 인간 편에 서서 신들 상대로 존나 통수를 쳐대다가 승리의 신 크라토스에게 잡혀서 코카서스산의 사슬에 묶인다음 3000년이나 독수리한테 간을 쪼아먹히는 벌을 받았다. 도중에 똥줄탄 제우스가 헤르메스를 시켜 프로메테우스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그 자식이 누군지 말해달라 부탁했지만 프로메테우스는 ㅈ까라며 계속 벌을 받는다. 그래도 나중에 헤라클레스가 구해줘서 자유의 몸이 된다.

물론 대가로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가 여태까지 비밀로 해두던 '테티스가 아버지를 넘어서는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 아들이 바로 그가 예언했던 제우스를 몰락시키는 존재'라는 사실을 듣고 나서야 풀어 준다. 당시 포세이돈과 제우스에게 동시에 구애를 받고 있었던 테티스(위의 테튀스랑은 다르다)였지만 그로 인해 바로 손절당하고 펠레우스와 결혼하게 된다.

그리스로마신화 속에서 몇 안되는 개념 제대로 박힌 캐릭터.

신이지만 인간을 사랑하여 주신에게 대항했다는 간지폭풍 캐릭터성이 주목받아 후대에 수많은 창작물에 영감을 줬다. 갓양의 위대한 대문호들에게도, 또 좆본의 씹덕중2병 애니에도 엄청 영향을 줬다.

전자는 대표적으로 루시퍼가 사실은 인간이 신에게 순종하는 인형에 불과한 것에 격분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기 위해 선악과를 주고 천국으로 쳐들어갔다는 '영지주의'가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걍 라노베에 많다.

같이 보기[편집]

Pm

영화[편집]

프로메테우스(영화)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