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프삼티크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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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 1세
(기원전 672년~기원전 6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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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26년~기원전 525년)
이집트 제26왕조의 파라오
네코 1세 프삼티크 1세 네코 2세
재위기간
기원전 664년 ~ 기원전 6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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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이집트 제26왕조의 제2대 파라오.

치세[편집]

신아시리아 제국에 의해서, 네코 1세의 후계자로 내정되어 있던 인물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시리아 수도 니네베에서 살았고 이 때문에 상당히 친아시리아적 성향을 가진 양반이었다.

근데 기원전 664년, 25왕조의 부활을 외치던 타누타멘이 네코 1세를 쳐죽이자 아슈르바니팔은 프삼티크 1세와 함께 타누타멘의 부흥군을 진압하러 갔다. 이때 리디아의 기게스의 도움을 받았다.

25왕조 부흥운동은 기원전 656년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노예로 끌려가거나 학살당했다.

25왕조를 세웠던 피이의 딸이었던 셰페누페트 2세는 상이집트 테베 쪽에서 아멘 신전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프삼티크 1세는 자기 딸인 니토크리스 1세를 셰페누페트 2세의 딸로 입양시키면서 상이집트 지역의 민심을 얻었다.

이후 이집트는 별 탈 없이 평화로운 시기를 보냈다.

기원전 631년 아시리아의 전설적인 명군 아슈르바니팔이 사망하자 아시리아는 국가의 원동력을 잃어버렸다. 스키타이, 메디아, 안샨 등이 아시리아를 괴롭혔고 바빌로니아도 부활 각을 보이다가 기원전 626년나보폴라사르신바빌로니아 제국을 세워 아시리아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다.

사실 이집트를 괴롭혔던 아시리아가 좆망해간다는 소식을 들으면 통수칠 각을 볼 만도 한데, 프삼티크 1세는 뼛속까지 친아시리아파 세력이었기 때문에 아시리아가 다구리를 쳐맞는 걸 보면서도 끝까지 아시리아만을 지원했다. 대신 스키타이족이 이집트를 털러 오자 대화로 풀긴 했다.

하지만 결국 기원전 612년 아시리아의 수도 니네베가 신바빌로니아 제국에게 점령당하면서 이집트의 아시리아 지원은 아무 의미 없는 것으로 날라가버리고 만다.

프삼티크 1세는 아시리아가 망한 지 2년 뒤인 기원전 610년에 사망했다. 그 뒤를 이어 네코 2세가 파라오로 즉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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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기원전 7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