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하후연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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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간다 한방에 간다 그러더니 그 한 방이 어디 갔습니까? 거품입니다, 거품!"

삼국지 조조군의 장수.

왜 조조군한테 반란을 일으키면 안되는지 알려주는 인물로 마초 이후 혼란해진 관중을 제압하고 신출귀몰한 기습 공격이 장기였기 때문에 전군교위 하후연은 3일에 5백리, 6일에 천리를 간다라는 말이 돌곤했다.

조조 거병시부터 서북방 경략까지 탁월한 전공을 세웠으며 어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충실히 임무를 수행해 당시 조인과 더불어 조조군의 쌍두마차로 활약했으나 마지막 패배가 치명적이었다. 황충보다는 약하다. 그래서 황충에게 헤드샷당했다.

보통 용맹하지만 사령관으로서 자질을 의심받는 관우만해도 용맹이 넘사벽이고 우금의 7군을 물로 쓸어담을때 당시 해당전선에서 유비군 유일의 네임드로 능력을 보여주기라도 했지 이 인간은 작전 대부분이 용맹에 의존하여 너무 전방에서 솔선수범하려는게 문제로 지적되었다. 조조조차도 경고했던 방식인데 이건 장수로서의 사고방식이지 사령관이 가져야할 마인드와는 거리가 멀다. 결국 이렇게 용맹만 믿고 사령관이 최전방에서 신변을 노출하다가 황충에게 모가지 따인 전투가 정군산 전투이다. 결국 모가지 따이고 나서조차 유비한테 장합이나 잡아올것이지 이런건 잡아서 뭐하냐고 굴욕당했다. 덤으로 같이 출병했던 아들 하후영도 한중을 뺏긴 후에도 도망칠순 없다며 고작 13살에 싸우다 전사했다.

가장 큰 군공은 역시 관서지역 평정인데 이건 장합이나 서황이랑 같이갔다. 특히 장합은 나중에 유비와 제갈공명조차도 경계하게 만들었던 명장이다. 더군다나 단독으로 행동했을때는 마초에게 격파당해 마초가 다시 관서에서 재기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양부, 왕이의 통수질이나 서황, 장합의 백업이 없었다면 마초가 익주를 장악한 유비와 연계해 상당한 골칫덩이가 되었을것이다. 이런 인물들과 함께했으니 자신의 모자란 부분이 커버된 것이다. 결국 용맹했던 장군이고 군공도 많은 명장이지만 사령관감은 아닌 인물. 보통 조조 친척 가운데 군공으로는 조인과 많이 비견되지만 우주방어의 조인에 들이대는건 조인 인생굴욕이다. 차라리 자잘한 군공이 많은데도 은근히 저평가 당하고 있는 조홍과 비견해야 할 지도 모른다.

사실 이 문서에서 장합과 비견하여 하후연을 깎아내고 있지만 장합 역시 하후연의 죽음에 책임이 없는건 아니다. 당장 탕거 전투에서 장비에게 대차게 깨져서 엄청난 병력을 날려 먹어 한중 방면 방어군을 약화시킨 책임이 있고 하후연이 전사할 당시에도 황충과 법정이 사방팔방으로 공격하여 장합이 맡은 방어선이 위급해지는 바람에 하후연이 자신의 병력을 나누어 지원해주어 본인 수비 방면이 약해진 직후에 바로 공격당해서 죽었기 때문이다. 물론 한 방면의 사령관이라는 장수가 전방에서 목책을 손수 점검하려고 나선거 자체가 문제긴 하지만.

ㄴ근데 조인은 적벽대전에서 똑같은 상황에 처했을때 지원군도없이 1년가량 버틴데다가 결국 형북은 못먹게 막았고, 잡장취급받는 조홍도 연주, 관도, 한중 전초전에서

막을거 다막았단거 보면 하후연 기량이 미달인건 맞는거 같다.

ㄴ만화 창천항로에서 하후연의 최후가 개좆간지로 묘사된다. 작가가 중증 위뽕쟁이라서 조느님 휘하 장수들이 대부분 폭풍간지로 나오긴하지만, 하후연의 최후는 작중 3위 안에 든다.

연의에서 싸우는 스타일은 창칼로 치고박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화살로 잘 쏘고 잘 맞추는 저격형 장수 스타일이다. 촉나라로 따지면 황충과 같은 포지션으로 한중공방전 파트에서 라이벌로 나온다. 창천항로에서도 그걸 반영해서 명궁으로 등장하고 최근 삼국지 게임에서도 병종이 궁병에 특화된 걸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