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결전

말 그대로 함대와 함대가 대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존나 많은 전함이 서로 박고박는 건곤일척의 싸움인데 함대라는게 국력을 갈아넣어 만드는 돈덩어리이므로 큰 해전은 보통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일이 잦다.

이런만큼 싸나이의 로망이라 할수있는 밀덕의 꿈이라 할 수 있다.

밀덕뿐이 아니라 국가의 지도자들도 이런 꿈을 꾸어 1차세계대전까지는 군비경쟁의 장이 거함거포주의로 이어졌다.

하지만 잠수함의 등장, 함포의 사거리 증가, 항공모함으로 함재기끼리 겐세이만으로도 승부가 나는 기술의 발전, 대함미사일등의 발전으로 군함끼리 떼씹을 하는 그림은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국력을 똘똘 뭉친 덩어리가 굴러다니는걸 굳이 전쟁을 해서 해치워야 한다면 핵맞기 딱 좋다. 물론 핵을 갈긴 뒤의 일은 책임 못지지만.

이런 양상의 변화가 가장 잘 일어난게 2차 세계대전 미 일간의 태평양 전쟁이다.

사례[편집]

살라미스 해전

백강전투

칠천량 해전

레판토 해전

트라팔가르 해전

쓰시마 해전

미드웨이 해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