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a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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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

폴아웃 4의 첫번째 DLC. 근데 DLC 치고 많이 짧다.

오늘도 가비의 명을 받아 정착지 퀘 돌던 생존자는 뜬금없이 로보트 군단하고 맞닥뜨리게되는데 여기에 왠 에이단지 아단지 하는 쎾쓰하게 생긴 개조 어썰트론이 한대 살아남아있는걸 본다. 이 어썰트론의 복수를 도와주러 로보트 군단을 때려잡던 생존자는 메카니스트라는 이상한놈이 이 로보트들을 보낸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런데 이 메카니스트는 이 로보트들은 여러분을 구하러왔습니다 라고 선전하면서 보스턴을 쑥밭으로 만들고있었다. 이걸 따라서 족치다보니 메카니스트 : "로보트군단아. 보스턴을 도와줘" 로보브레인 : "닝겐 멍청하다. 닝겐 도와줘도 소용없다. 차라리 닝겐 죽이는게 궁극적으로 도와주는거다. 닝겐 죽인다" 모드로 지랄한다는것을 배우게된다. 정작 이 메카니스트는 히키년이라 지 로봇들이 뭔 지랄하는지도 모르고 생존자를 내 로봇 때찌하는 나쁜년으로 보고 싸우게 된다. 이년에게 진실을 알려주면 똥송합니다 똥송합니다를 외치는 모에돋는 부끄부끄한년으로 바뀐다. 이년이 기획한 중2병돋는것들 보고나면 이불킥이 따로없다. 메카티스트 옷 도안 그린거라던지... 이게 다 실버 슈라우드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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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슈라우드 복장을 입고 붙으면 새로운 대사가 생긴다.

메카니스트랑 치고받는 부분이 짧아서 스토리는 짧은편이지만 공방쩌는 로보트 동료를 만들수 있고 물방돋는 로보트 아머를 쓰는 러스트 데빌이라는 레이더들이 새로 메뉴에 추가된다는점으로 만족하면 좋다. 로보트 주민은 무기를 멋대로 달수있으므로 짱개산 짬뽕로봇이 나온다. 로보트 주민이 있으면 Far Harbor의 괴물들 습격도 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