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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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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사물을 위장한 시트콤으로 해군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작은 걍 그저그런 백인 노인네들 시간 때우기용 국뽕물이었는데 적당히 수사물 스럽게 심각하면서, 개그콘서트 보듯 걍 편하게 봐도 되는 가족애 코드와 개그코드가 입소문을 타면서 전미 시청률 1위 드라마가 되었다.

현재 시즌 12까지 왔는데 아직도 시청률은 깡패다. 이젠 프랜차이즈도 제법 커져서 뭔짓을 해도 다된다고 생각하는듯.


개요[편집]

드라마내에서도 듣보잡 인증한 NCIS라는 잡기관 이야기를 다룬다.

다른 수사물들에 비해 좋은점은, 쓸데없이 전문적이거나 딥다크하지 않다는 거.

보통 수사물에선 법적인 제약이나 상황 때문에 범죄자가 누군지 알아도 눈뜨고 놓아주거나 주인공측이 관광당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데 이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법 그딴거 다 좃까고 걍 잡기만 하면 장땡이다 주의라서 범죄자는 뭔 수를 써서라도 잡고 복수해준다.

걍 해결 안되는 상황은 깁스 총 빵야빵야!! 로 끝내버리면 된다. 보면 이거 졸라 윾쾌하다. 갑자기 하차할 배우가 생기지 않은 이상 주인공측이 지는 경우도 드물다.

그리고 난데없이 설명충 등판해서 알지도 못할 소리 씨부려대는 수사물들과 다르게 이쪽은 과학수사보다 개그수사에 더 초점을 둬서 무식한 시청자들이 봐도 별 문제없다. 걍 애비 파트만 넘어가면 나머진 다 개그.

소수의 공돌이들보다 다수의 똥멍청이를 공략한 좋은 작전이었다.


등장인물[편집]

현장요원[편집]

  • 리로이 제쓰로 깁스 - 주인공. 머리 희끗한 아재지만 작중에선 영웅이시다. 총 졸라 잘쏨. 직감이 뛰어나다는 설정이라 딴 요원들은 수사하다 힘들면 걍 깁스 직감상 쟤가 범인이래! 너 범인 확정! 이란 근거로 시민을 체포하곤 한다. 근데 초딩한테 총에 맞아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수가 없게됬다. 작가 씹새들이 다음 시즌 전까진 안알랴줌ㅋ 이럼
  • 토니 디노조 - 개그맨이다. 설정상으론 바람둥이인데 정작 진지하게 엮인 여자들과는, 해당 배우들이 다 드라마를 하차하는 통에 다 깨져버렸다.
  • 티모시 맥기 - 팀내에서 후배라서 디노조의 따까리 역할을 맡고있다. 백악관부터 국방부, CIA까지 해킹하는 용자다. 헬조선으로 차면 청와대, 국정원, ㄹ헤누나 안방까지다 해킹한다는 거다. 코렁탕이 무섭지도 않나보다.
  • 지바 다비드 - 모사드의 전 요원, 이스라엘과의 교류를 위해 NCIS로 이적한 섹시한 요원. 얼굴이 좀 상남자긴 하지만.. 토니랑 썸타다가 이스라엘로 가버렸다. 아쉽..
  • 애비 슈토 - 핫식스 마니아로 일본산 파오후족처럼 입고다니지만 이 드라마에서 유일한 지식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