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zen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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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가격에 8코어를 쓸수있는 제품이라 i7 익스트림을 단번에 짓밟았다.

팔병장 씹상위호환.

라이젠 라인업중 가장 먼저 등장한 라인업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급하게 내놓은지라 최적화가 개판이이여서 암레발드립까지 나왔으나, 지금은 최적화가 나아진 상황이라 쓸만해졌다.

여담으로 라이젠이 풀리고 i7 중고값이 똥값이 되버리는 현상도 생겼다.

기존 인텔 익스트림이 TDP를 130W나 잡아먹었지만, 라이젠의 TDP는 95W였으니 전성비와 가성비를 다잡은 제품이라 주목을 받았다.

스레드리퍼와 함께 웍스컴 장벽을 무너트린 제품이라는 것에 의미가 크다.

또한 모든 라이젠 제품은 오버클럭이 가능하고 소켓차별도 없어서 많은 유저들이 라이젠으로 넘어오는 상황이 되었다.

큰 차별점은 역시 똥텔의 똥써멀과 다르게 인듐으로 솔더링을 해서 뚜따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괜히 멍청하게 뚜따하면 CPU를 공짜로 날려먹는셈이다.

또한 K버전에는 안주는 쿨러도 기본으로 달아주니 쿨러 살돈 부족하거나 그냥 쓸때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 스로틀링도 생긴다는 망할 인텔 초코파이 쿨러랑 달리 국민오버도 버틴다.(단 1800X는 멀티팩에만 쿨러가 동봉되어 있다.)

특히 1700은 기쿨에 LED가 달려있음으로 감성과 가성비를 다잡은 녀석이 되겠다.

인텔 살돈은 애매한데 저렴한가격에 다중코어를 쓰고싶다면 가격도 괜찮고 옵션도 좋은 라이젠 7도 나쁘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