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4

소련,러시아의 T 시리즈 전차 일람
T-34 T-54/55 T-62 T-64 T-72 T-80 T-90 T-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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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소련의 주력전차. 전작인 T-62T-55를 업그레이드 한것에 불과했으나 이 전차는 아예 새로 설계된 전차였으며 이후에 개발된 소련 전차들의 기술실증 개념이 된 전차였다. T-62보다 더 개량되고 복잡해진 현가장치, 영상합치식 광학거리측정기, 세계 최초로 전기-유압식의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한 전차다. 그러나 신기술이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신뢰성이 매우 떨어져 실패를 겪었다.

그리고 이후에 개발된 소련 전차들의 기반이 된 전차이며 대부분 이 전차의 디자인과 비슷해졌으며 여기서 습득한 기술과 설계는 T-80에 계승이 된다.

천조국모 전투기같이 기술유출을 우려해 수출은 하지 않았지만 현재 구 소련권 출신인 우크라이나에서 운용중이고[1] 동독 주둔 소련군의 주력전차였었다.

전 버전에 누가 수출했다고 써놨는데 아마도 불찰이나 밀알못인듯 하다.

ㄴ그거 니가 쓴거야... <- ㅈㅅ 수출된줄

참고로 유일하게 기차와 정면 추돌한 기록이 있는 전차이다 . 한때 철덕과 밀덕 간에 기차와 전차가 부딫치면 누가 이기느냐는 병림픽이 있었는데 당시 동독에서 일어난 T-64 열차추돌사건에 의하면 열차는 탈선 및 완파됐고 T-64 역시 중파되어 거의 못쓸 정도로 파손됐다고 한다. 굳이 따지자면 밀덕의 승리이지만 어차피 둘다 씹창나서 박살났으니 무승부인 셈이다.

역사[편집]

소비에트 연방이 사용하던 T-54/55 시리즈는 아무래도 T-44를 바탕으로 만든만큼 설계도 구식이었고 밑바닥이 점점 드러나고 있었다. 이에 쏘련은 50년대 초기부터 T-54를 대체하는 신규 중형전차를 모색했고 이 계획은 T-54를 개량한 Object 140과 함께 하르키우-모로초프 기계제작 및 설계국(Kharkiv Morozov Machine building design Bureau, 이하 모로초프 설계국)의 430번 계획안(Object 430)으로 완성되어 이 두 전차는 1958년에 쿠빈카에서 테스트를 받았다. 그리고 이 테스트에서 430이 승리하고 신형 주포인 100mm D-54를 장착한 430은 양산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61년 이란에서 장교가 미제 M60A1 신형 땅크를 몰고 귀순하자 이 강-력한 미제 땅크를 본 당시 소련군 대빵 바실리 추이코프는 완성도 차일피일 미뤄지는데다가 60튼에 비해 성능까지 떨어지는 430을 보고 빡쳐서 430은 T-55보다 고작 10% 강할 뿐인 똥탱이라는 쌍욕을 하면서 115mm 활강포가 달린 대안적 성격의 반쯤 실험용 전차였던 166, 즉 T-62를 양산하라고 시켰고 일전의 경쟁에서 승리했음에도 퇴짜를 먹은 모로초프 설계국은 432번 계획안(Object 432)을 만들어 높으신 분들한테 한방 먹이기 위해 엔진도 터보차저를 도입한 신형 5기통 수냉식 엔진을 사용했으며 강려크한 115 mm 2A21(D-68) 주포와 그 당시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전기-유압식으로 작동되는 자동장전장치를 전차에 집어넣고 폭로면적을 축소시킨답시고 포탑 크기도 축소시켰다. 여하튼 이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한 덕분에 장전수를 뺀 소련 전차의 3인 운용 체제가 확립되었다. 그외에도 보기륜이 사일런트 블록으로 바뀌고, 상부지지륜도 추가 되었으며 캐터필러도 더블핀 방식으로 바뀌어 현가장치가 서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이 계획안은 통과되었으며 T-64라는 이름을 달고 생산되었다. 이후 이 전차는 115 mm 에서 125 mm 2A46(D-81T) 활강포와 소련군 전차 최초로 영상합치식 거리측정기(Stereoscopic rangefinder)를 장비한 전차가 됐으며 야간전을 대비해 전차장과 조종수에게 야시장비가 지급됐다. 그리고 T-64A는 처음으로 소련에서 공식적으로 주력전차라는 명칭까지 받게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아주 만족스러운 전차였겠지만..

내팀내 :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편집]

그러나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면 꼭 문제가 생긴다는 말처럼, 이 전차에도 문제가 생겼다.

처음으로 도입된 자동장전장치는 기계적 잔고장이 속출했고, '자동장전장치가 있으니까 장전수는 없어도 괜찮겠네?'-> '장전수도 없으니까 포탑 용적을 줄여도 문제 없겠지?' 같은 개발진들의 문제있는 생각 덕분에 승무원들의 거주성은 쏘볘트 러시아의 어머니와 함께 가출해 사고가 터지는 전차로 소문이 파다했으며 포탄 대신 포수의 손을 장전하는 자동장전장치로 서방 정보당국을 '이 썌끼들이 이럴 리가 없는데...???' 하며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게다가 터보차저를 도입해 기동성이 짱짱할 것이라 기대했던 엔진은 기대수명이 200시간을 못 넘겨 소련군 전차병들에게 '내가 T-34를 몰면서 파쇼새끼들이랑 싸웠을 땐 말야...' 하던 아버지의 무용담을 생각나게 해줌으로써 눈가에 눈물이 맺히게 했다.

결국 이 똥탱은 양산 4년만에 초기생산형 250대가 전부 수리불가 판정을 받아 용광로로 가버리면서 답이 없는 핵노답 개똥탱임이 인증되었고 소련은 이럴 줄 알았다는 외침과 함께 바로 T-72 개발을 시작한다. 그래서 T-64는 신뢰성 문제를 좀 잡은 이후에도 T-54와 T-62를 대체하는 주력전차가 되기는 커녕 T-72와 T-80이 나올 때 까지 스팩빨로 전력지수를 매우는 용도로 밖에 못 써먹는 전차가 되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높은 분들에게 샤바샤바를 잘 해서 T-72와 T-80이 나온 뒤에도 한동안 더 뽑힌다.

수출도 안되고 실전경력도 전무에 가까워서 실전경력 찾아봤자 동구권 내 내전밖에 안나온다. 이 똥탱은 너무 못 쓸 물건이라 소련-아프간전에서는 T-64가 원래 대체하려고 했던 구식전차인 T-55와 T-62가 T-64 대신 참전했으며 소련은 이 전쟁에서 T-62를 전쟁중에 T-62M으로 장갑과 화력을 개량까지 해가면서 썼다.

개량형과 변형[편집]

430번 계획안(Object 430) (1958) – D-54 100mm 강선포와 120mm 장갑, 36톤 중량을 갖춘 계획안이었는데 사실 T-64랑 딴판으로 생겼고 내부도 많이 다르다.

T-64, 432번 계획안(T-64, Object 432) (1961) – T-62와 똑같은 D-68(2A21)115mm 활강포를 탑재한 초기형 생산모델이다. 쏘오련은 이 버젼으로 600여 대 정도 생산했다.

T-64A – 125mm 2A46(D-68T) 활강포[2]와 사이드 스커트를 탑재한 버전이다. 야간투시장비, 영상합치식 거리측정기는 이 모델에서부터 탑재했다.

T-64T (1963) – 700마력짜리 GTD-3TL 가스터빈 엔진을 탑재한 실험기다.

T-64AK (1972)– 지휘차량이다. TNA-3 항법장치를 탑재하였으며 이 버전에는 대공기관총이 빠졌다.

T-64B (1976) – 좀 더 딴딴해지도록 장갑이 재설계됐다. 1A33 사격통제장치, 125mm 2A46-2(D-81Tm) 주포와 9K112코브라(나토 코드 AT-8 송스터)포발사 미사일이 탑재되었다.

T-64BV – 생존성을 위해 콘탁트-1 반응장갑과 81mm 연막탄 발사기를 탑재한 버전이다.

제원[편집]

  • 개발연도 : 1951 ~ 62년
  • 생산연도 : 1963 ~ 87년
  • 운용연도 : 1963 ~ 현재
  • 생산댓수 : 13,000 여대
  • 운용국가 : 소비에트 연방/러시아 공화국, 우크라이나(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포함), 몰도바(트란스니트리아 포함), 카자흐스탄, 콩고 민주공화국
  • 전장 : 9.225 m
  • 전폭 : 3.415 m
  • 전고 : 2.172 m
  • 중량 : 38t
  • 주무장 : 115mm 2A21(D-68) 활강포 1문(T-64)/125mm 2A46(D-81T) 활강포 1문(T-64A)/125mm 2A46-2(D-81Tm) 활강포 1문(T-64B)
  • 부무장 : NSVT 12.7mm 기관총 1문/PKMT 7.62mm 기관총 1문
  • 승무원 : 3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 장갑 : 복합장갑 - 주조장갑
  • 마력 / 엔진 : 700마력 5DTF 5기통 수평대항형 수냉식 터보 디젤
  • 속도 / 항속거리 : 60.5km/h / 500km - 700km(외부연료탱크 탑재시)


관련정보[편집]

항목이 작성된 현대 러시아군 무기 일람
화기류
보병화기(권총) 마카로프/MP-443/GSh-18/PL-15
보병화기(소총) AK 소총(AKM,AK-74,AK-74M,AKS-74U,AK-12)/SVD/AEK-971/AN-94
특수전화기(소총) OTs-11/OTs-14/AS VAL/9A-91/VSS/VSSK/A-91/SR-3/SV-98/ASh-12.7
특수전화기(기관단총) PP-19/PP-19-01/PP-2000/SR-2
특수전화기(산탄총) Saiga-12/KS-23M/KS-23K
지원화기(기관총) RPK/PKM/Kord/NSV/KPV
지원화기(중화기) RPG-7/이글라/메티스 M/RPG-30/RPG-29/9K135 코넷
기타 무기 RGD-5/NRS-2
육군무기
전차 T-54/55/T-62/T-64/T-72/T-80/T-90/T-14(아르마타)/2S25
장갑차 BTR 장갑차/BMP 장갑차/쿠르가네츠-25
자주포 및 화포 2S19 Msta-S/ZSU-23-4/퉁구스카/Koalitsiya-SV-O/BM-21/BM-30
기타 군용차량 UAZ-469
공군무기
헬기 Mi-24/Mi-26/Mi-28/Ka-27(Ka-32)/Ka-50/Ka-52/Ka-60
전투기 (3세대) MiG-21/MiG-23/Su-24
전투기 (4,4.5세대) MiG-29/MiG-35/Su-27/Su-30/Su-33/Su-34/Su-35/Su-37
전투기 (5,6세대,실험기) MiG-MFI/Su-47/Su-57(예정)/MiG-41(예정)
폭격기 Tu-16/Tu-22M/Tu-95/Tu-160/PAK DA(예정)
기타 군용기 Su-25/MiG-27/MiG-25/MiG-31/PAK TA(예정)
미사일 및 폭탄 S-300/S-400/토폴-M/ATBIP/아방가르드(예정)
해군무기
항공모함 쿠즈네초프급
잠수함 킬로급/아쿨라급/타이푼급/보레이급
순양함 키로프급/모스크바급
구축함 우달로이급/소브레메니급
기타 군함 무레나급
참고: 제2차 세계 대전의 소련군 무기,냉전기 소련군 무기
이텔릭체는 시제품 및 퇴역무기
항목이 작성된 소련군 무기 일람 (냉전기)
화기류
보병화기 AK 소총(AK-47,AKM,AK-74,AKS-74U)/SVD/SKS/SVT-40/AS VAL/Vz.61/KS-23/PPS-43
권총 SPP-1/토카레프/마카로프/나강 M1895/스테츠킨
기관총 RPK/RPD/PKM/고류노프 중기관총
지원화기 RPG-7/이글라/RGD-5/NRS-2
기타 무기 RGD-5/NRS-2
육군무기
전차 T-10/T-55/T-62/T-64/T-72/T-80/Object 140/PT-76
장갑차 BTR 장갑차/BMP 장갑차
자주포 SU-85/SU-100/ISU-152/2S19 Msta-S/2B1 오카/Koalitsiya-SV/B-11
자주대공포 ZSU-57-2/ZSU-23-4/퉁구스카
기타 군용차량 UAZ-469/UAZ-452/카츄샤/BM-21/BM-30
공군무기
헬기 Mi-24/Mi-26/Ka-27
전투기 (1,2세대) MiG-9/MiG-15/MiG-17/MiG-19
전투기 (3세대) MiG-21/MiG-23/Su-24/Yak-38
전투기 (4세대) MiG-29/Su-27/Su-33
폭격기 Tu-4/Tu-16/Tu-22M/Tu-95/Tu-160
공격기 및 요격기 Su-25/MiG-27/MiG-25/MiG-31
미사일 및 폭탄 S-300/R-7/스커드/차르봄바
해군무기
항공모함 키예프급/쿠즈네초프급
잠수함 위스키급/로미오급/킬로급/아쿨라급/타이푼급
순양함 키로프급/슬라바급
구축함 소브레메니급/아카츠키급(데카브리스트)
참고: 제2차 세계 대전의 소련군 무기,현대 러시아군 무기
이텔릭체는 페이퍼플랜 및 프로토타입
  1. 윾크레인(Ukraine) 방면에 쏘오련이 배치해놓은게 쏘오련 무너지고 고스란히 넘어온거니 거의 공여물자나 마찬가지다.
  2. T-62에 쓰이던 D-68를 크게 만든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