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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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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 나가야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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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1시리즈의 출시일이 무려 12년이나 지났다

죽창을 꽂아야 할 우선순위는 금수저보다 스포일러가 먼저다 지들만 재밌으려는 아주 악질 족속들임

하여튼 꿀잼이다. 특히 2가 꿀잼임.

잘못하면 진엔딩 못보니 신중하게 플레이 하도록 하자.

어차피 서비스중단해서 하고싶어도 하기힘들다

ㄴ 2는 안 해봤지만 3이랑 최종판 4는 개꿀잼이었다

ㄴ 알못새끼 2도 안하고 재미를 논하고 있네 ㅉㅉ

ㄴ4가 제일 노잼이었다 물론 다른 방탈출계 게임 이랑 비교하면 수작이지만...

유튜브에 OST모음있음

난 공포와 재미는 1에서밖에 못느꼈다. 솔직히 1이 진짜 재밌었음. 스포일러는 아닌데 김전일 많이 보다보면 대충 감이 온다. 1편 진엔딩 바로 직전인가 거기서 퍼즐 난이도가 제일 높다. 공략봐도 걍 대충 풀라는식. 그냥 하다보면 풀리긴 하는데 처음하는애들은 백퍼 짜증내더라. 2편은 무섭진 않은데 플레이시간이 길고 추리과정도 꽤 힘들어서 재밌음. 3편부터는 잘 안죽어서 노잼. 이런 밀실게임에서는 과반수 이상이 죽어야 재밌는데 살아남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짜증났음. 검은방의 묘미는 끔살에 있지.

ㄴ 사실상 탈출이라는 주제를 둔 시리즈 중에서 공포감은 1이 갑이다.. 단조로우면서 은은한 공포감을 두는 브금과 투박하면서 딱딱한 그림체가 더 무서움을 주는법 스포가 될수도 있지만 첫 시리즈에선 범인 자체도모른채 방안에 갇혀서 탈출하는 시리즈지만 2,3,4 뒷편은 이미 주인공이 범인을 알고있는상태라 긴장감이 떨어질수밖에.. 그리고 뒷시리즈는 브금이나 퀄도 무섭다기 보다 웅장한 느낌이라 그닥 공포감은 못느꼈다 재밌긴하다 그래도 2편은 스토리도 스토리거니와 정말재밌었다 공포감도 적절히 섞여있고.

공포감은 1>2>3>4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점점 사라진다. 그냥 검은방4는 사실상 공포 태그 없앤 추리겜에 불가함. 또한 말년에 돈좀 벌어들이겠다고 마지막 시리즈인 검은방4에는 현질 유도를 거하게 내장해놨다 돈을 추가로 지불하지 않으면 진엔딩을 못본다.

공포스러운건 1이 갑이였어. 234와는 비교가 필요없을 정도. 근데 게임이 재밌었냐 아니냐로 따지자면 2, 3이 더 재밌다. 무엇보다 3은 스토리 면에서 완성도가 ㅅㅌㅊ였고. 4도 썩 나쁘지 않은 ㅍㅌㅊ 게임이였는데 윗놈 말처럼 EA 패치를 거치면서 개병신이 됐지..

기-승-전-결이라는 면에서 각 시리즈가 상당히 부합한다. 검은방 1은 아직 익숙치 않은 게임시스템과 가장 많은 등장인물이 죽고, 주인공 자체가 게임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사건 관계자다 보니 공포물 같은 느낌이 가장 강하다.

2같은 경우는 공포물 보다는 느와르에 가깝다. 범인이 상당히 의외의 인물이라는 반전요소가 가장 큰 장점. 시리즈 내 가장 많은 러브라인이 그려지다 보니 애틋한 느낌도 가장 많이 난다. 게임 시스템이 확실하게 정립된 시리즈.

3은 네 작품 중 스토리 정합성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 게임내 플레이 하는 주인공들이 많은데 서로의 플레이가 후속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사소한 부분에서의 차이가 나비효과로 이어져 배드엔딩이 되곤 하는데 짜임새가 있다.

4는 제일 욕을 많이 먹는 작품. 그 동안 뿌려놨던 떡밥들을 줏어가기 바쁜데 4 자체에도 스토리가 있다보니 좀 정합성이나 게임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 새끼들이 막판에 돈독이 올랐는지 스토리 진행할려면 현질을 해야함. 특히 악역의 간지가 좀 떨어지고 엔딩자체도 씁쓸하다. 그래도 할만함.

참고로 내 옛날 스마트폰에 검은방 1,2,3 깔아놔서 지금도 가끔 하는데 꿀잼이다.

그러니까 깜방 제작진들은 회색도시같은 창렬게임은 그만 만들고 검은방 리메이크나 만들면 돈 잘 벌거다. 화이트데이도 새로 나왔는데...

ㄴ검은방4 제작할때 Eat All에서 제작팀 대우를 개떡같이 하면서 4 출시 후 단체로 4:33으로 이적해버림. 그렇게 나온 작품이 회색도시였지만 여기서도 통수를 맞으면서 제작팀은 결국 공중분해행... 그냥 단순히 스마트폰 이식버전만 만들어줘도 불티나게 팔릴텐데. for kakao도 한물간 지금 딱 먹힐만한 요소다.

리메이크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리마스터로 최신폰으로 돌릴수 있게 나오기만 해도 개쩔것 같다. 솔직히 요즘 나오는 국산 모발겜들 중에서 검은방보다 뛰어난 겜이 있긴 하냐

위에 3이랑 4 까는 사람이 많은데 일단 3, 4는 일러스트랑 그래픽이 좋아서 몰입도 더 잘되고 추리나 공포감은 줄어들었지만 스토리가 먹어주니까 괜찮다.

3 강서겸 서태준 트릭 보고 감탄 안한 사람 없을거다. 4는 123에 비하면 좀 후달리고 또 돈안쓰면 진엔딩 못보는거때문에 욕많이 먹긴 했는데 시리즈 마지막작 유종의미니까 좀 봐주자.


※밑에 이 한문단 스포 1,2 있다 안한놈들은 조심해라

사실 검은방 1보다는 2가 개씹명작이다. 솔직히 1의 갓무열스토리는 너무했다. 류태현이 존나게 머가리돌리다가 결국 좆망이라는 스토리에 갓무열을 부으니 클리어라 허무했다. 그리고 2스토리가 ㄹㅇ 지렸다. 범인여자랑 남친인 의사랑 얽히고 섥힌게 개꿀잼이었다. 3는 통수무열이랑 강서겸 서태준 통수가 좆뎄다. 1층의 애너그램이 이걸 의미한지는 클리어하고 알았다. 4는 솔직히 트릭의 다양화라는 점에서는 점수를 줄 순있다. 명대사로는

'잘들어봐.. 너희의 생명이 사라져가는 소리를..!'

ㄴ이거 어디서 복사해온거냐 내가 몇년전에 어딘가에 한줄평쓴건데 못찾겠다 그때나 지금이나 검은방2에 미역머리냄새 맡아보라는의견은 같지만

ㄴ병신아 4 강성중

2016년 3월 현재 검은방 1234 모두 스마트폰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마켓에선 내렸지만 구글검색하면 나오는데..어차피 합법루트 사라졌으니 눈 찔끔감고 찾아보자.

근데 자기 폰이 노트급으로 너무 크다면 화질 다 깨진다 축하 ^^ 님 폰이 너무 최신폰이라 안드로이드 킷캣 달고나온거부턴 아예 실행 불가능하다 축하 ^^

아이스크림샌드위치~ 많이 쳐주면 젤리빈에서나 구동이 가능하다. 운영체제 업뎃 안해줘서 삐진사람은 축하한다 당신은 검은방을 맛폰으로 다시할 수 있다 ^^

정말정말하고싶은사람은 블루스택같은 pc에서 안드로이드 돌릴 수 있는 프로그램 써도 된다. 어렵지 않으니 블루스택 검은방이라고 검색 해보자.

제발 후속편 개발좀..

방금 구동하고왔다 s5 킷캣이고 해상도변경하고 t스토어arm깔면 구동가능하다 검은방4 에피3같은 경우는 세이브빼와서 hex수정함 검색하면 나온다

2017년 1월 현재 갤s3로 해상도 바꾸고 구글에서 어둠의파일 찾아서 2부터 4 에피3까지 정주행했다. 지금 해도 웬만한 겜에 꿀리지 않는 게임성에 동서남북으로 광광 울부짖었따

내폰은 루팅앱으로 조져도 화면 비율조정 자체가 안되서 컴퓨터에 녹스깔고 돌렸더니 구동 잘된다. 녹스 자체에서 480x800을 지원해서 사이즈 딱맞게 구동가능하다. 다시 해봐도 개띵작이다.


매 시리즈마다 그게나야 엔딩이 있는데 핵심콕콕 고오급 유우머가 꿀잼이니 꼭 봐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