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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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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제발 앰생이면 빨리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이 세상에 당신이 유일하게 도와주는 겁니다.

정의[편집]

영포자란 영어를 포기한 자의 줄임말이다.

보통 이과에 많다고 여겨지나, 사실 문과에 더 많다.의외로 예체능에 많지 않다.. 진짠가?

국어도 잘하고, 수학도 잘하고, 사회(과학)도 잘하는데 영어만 못하는 특이한 케이스도 가끔 있다. 사실 수포자에도 이런 경우는 있지만 영포자보단 훨씬 많다.

그리고 일본어, 중국어는 되는데, 영어만 안되는 동양인도 있다..

왜 생기는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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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부안해서 그렇다.

ㄴ 시발 존나 뜨끔했다.

ㄴㄴ 하루에 3~5시간 쓰는게 공부안하는거냐?


영어가 아무리 외국어라지만 하루종일 게임만 쳐 해온 병신이 아닌 이상에야 초등학생때부터 차근차근 배워온 언어라서 공부가 별로 어렵지 않다.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지문을 전부 읽지 않고도 특정 부분(must 뒤의 주요 문장이라던가 등등)을 바로바로 찾아내고 지문을 보고 바로 찾아낸다던가, 문단 연결에서 앞에만 읽고 순서를 알아챈다던가 히는 뉘앙스(감)이 생긴다. 이런 감은 6개월 정도만 공부하면 갑자기 등장하는데, 영포자는 이 감을 겪은 적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니몀 존나 게을러서 공부 안한다(이 경우는 븅신의 제왕이니 걍 책 덮고 짱깨나 하자.).

오히려 게임만 쳐해온 병신이 영어에 더 강할수도 있다. 안한글 안사요 하는 븅신이 아닌 이상 게임만한 영어 공부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당장 다음 적을 죽일 무기를 찾아봐야하는 거랑 따먹지도 못할 백마 켈리의 레스토랑 주문 파악하는 지문읽는거랑 어느쪽이 급식충의 심금에 더 와닿겠는가? 한패나 자막이 없는 명작 게임들을 찾고 한패 모드를 깔지 말고 플레이하는 습관을 들이자. 이짓을 하면 일본어도 덤으로 는다는 (쿰척)

ㄴ는 영어 4, 5등급 맞는 엠창댕댕이새기들이 하는 생각이다. 차라리 영화 무자막을 보는게 레알 씹효율적이다. 니들은 스타크래프트하면서 영어 실력 늘었음?

ㄴㄴ영어 등급은 지문해석능력이 아니라 답찾기 공식이다. 초1때 인디아나존스 3 도스판으로 사전가지고 지랄지랄해서 어버버하고 깨놓으니 스타 나올때쯤은 지문 읽혔다. 요즈음 수준이라면 DOTT로 시작하는거 추천한다. 한글판은 절대로 안된다. 사전만 들고 헤딩해라. 카투사 전역한 아재의 조언이다.

지랄 영어가 씹재능 of 씹재능과목인데? 아무리 노오력해도 안될놈은 3~4등급에서 무조건 머물게되있다. 국어 수학 과탐 다 노오력하면 오르지만 이건 절~대 그럴 수가 없는그거다.

ㄴ점수따는건 실사용영어랑은 틀리지만 기본기로 귀에 쑤컹쑤컹 해두면 이야기가 틀려진다. 일단 뚫어둬라.

영포자가 대학 입시에서 살아남는 방법[편집]

영어반영비가 낮은 대학을 공략하면 된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다른 과목이 만점 가까우면 영어 9등급도 합격 가능하다. 고려대학교도 서울대학교 만큼은 아니지만 영어 반영비가 낮고 서강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국민대학교,한양대 에리카도 영어반영비가 매우 낮다

국어 수학(통계제외) 일반사회 화학생명 같은 경우는 존-나게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불쌍한 놈들이 존재하는 과목이지만 영어는? 그런거 없다. 그러니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라

지잡대도 토익 텝스 토플은 잘한다. 수학선생 학벌은 마지노선이 중경외시 서성한인데 영어 제2외국어 선생 학벌은 지사립이 넘쳐나는 이유를 생각해 봐라

머가리가 나쁜데 열심히 했으면 55155가 나올 것이고 머가리가 좋은데 맨날 딸딸이치고 인터넷에 뻘글 싸서 사이버수사팀을 명절에 가는 큰집마냥 드나드느라 공부 못했으면 125222이 나올 것이다.

ㄴ? 나 수능 11411나왔었는데?

ㄴ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 장군 한스 폰젝트의 유형에서 최고 지휘관 할 놈이다.

ㄴ 44444는 뭐냐 그럼?

ㄴ 나 ㄹㅇ로 다른과목은 다 존나 잘하는데 영어만 좆같이도 못해서 수능 11611 나왔는데 서울대 합격했다.

진짜 그리고 솔직히 영어 2017 수능때 개쉬웠는데 3등급 미만인 새기들은 사람임? 그건 그냥 공부 안한거니 한강가셈 ㄴ 이호성


영어를 포기하게 되면 대학가기 힘든건 물론이고 편입도 대부분 영어로 치기 때문에 편입도 힘들다.

졸업하면 토익이니 탭스니 취업할때도 불리하다.

싫어도 붙들 수 밖에 없다.. 데스티니

대한민국이 인정은 있어서 머리가 좋으면 유리하지만 머리가 나빠도 노력으로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착한 나라이다.하셈

영포자에서 탈출하는 방법[편집]

불가능하다.

한번 영포자가 되면 죽어도 탈출은 불가능하다.

수능 과목 중에서 유일하게 노오력이 안 통하는 과목. 노오력이 통한다고 해도 타 과목의 몇천, 몇억배의 노오력이 필요하다.

수포자? 개념이랑 공식만 외우면 나머진 약간의 노오력과 머가리로 커버되고 문과 수학이라는 완화법이라도 있지만

이건 단어, 문법 등등의 용량이 암기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씨ㅡ발 영어 문제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문독해는 저걸 다 완벽히 구사해야 가능하다.

영어 노베면 1년정도가지곤 그냥 답 없다고 봐야한다. 아니 10년을 투자해도 답없을거다.

그냥 꼬꼬마~초딩때부터 영어유치원~학원 다녔어야 잘할수있다, 그런 금수저가 아니면 4등급이 한계다.

그나마 절평된게 다행이다.

진지하게 11611보다 67156이 재수 성공확률이 높다. 영어 못하면 닥치고 그냥 지잡사립전문대가는걸 추천한다.

사실 최근 수능 영어 기출 경향은 어렵게 내지 않는 추세이다. 특히 영어의 경우 90점 이상은 무조건 1등급, 80점 이상은 무조건 2등급 이런 식으로 평가원이 법을 제정해서그런지 상대평가에 대한 압박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수능에서 영어만 절대평가하는 이유가 영어로는 타고난 머가리를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영어는 노오력만 하면 된다. 암기하면 맞추고 모르면 틀리는 더러운 과목으로 무슨 상대평가를 한다고

애초에 수능을 만들 때 국어수학만 계획에 있었고 영어는 있지도 않았고 2008학년도 정시때 고대는 언어수리등급구간은 넓게 잡았으면서 영어는 좁게 잡았다.

하지만 토익, 토플같은 경우 나중에 씨발 너님들이 공무원이나 대기업 들어가기 위해서는 존나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토익, 토플은 상대평가이고 공무원 시험의 영어과목 또한 국어나 한국사처럼 상대평가에 합격선까지 오지게 높기 때문이니 증말 뼛골이 빠지도록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해서 재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능까지 겸비해서 공부해야 한다.

따라서 영포자라도 조금만 공부하면 4등급은 나오고, 제대로 한다면 1~2등급을 받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수능에서 국어수학은 원점수가 만점이 아니어도 백분위 퍼센트가 높게 나오는데 영어는 원점수가 만점이어도 퍼센트가 낮게 나온다. 즉 국어수학은 타고난 머리가 필요하나 영어는 노력하면 만점이 국어수학에 비해 훨씬 쉽다는 뜻, 어쩌면 사회과학보다도 만점맞기는 쉬운 것이 영어다.

어떤 식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오르비나 각종 인강 등을 뒤져보는 노오력 정도는 해보자.

그래도 간단히 써 놓자면, 단어숙어 등을 많이 외우고 그 다음 기초문법을 탄탄히 개념을 쌓고(중학교 과정 모르면 그거부터 하고 와라),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분석해서 남에게 과외하듯 설명할 수 있으면 된다.

물론 영포자들은 방법을 알려 줘도 게을러서 안 한다. 나도 그랬거든.


수능의 경우 어법은 기본으로 떼고 지문 읽는법(구문 독해, 직독직해 라고도 한다)을 익혀야하며, 유형별 해결전략을 세워야한다.

EBS연계교재에는 어법 개념이랑 지문 읽는방법을 안알려준다. 직접 사설교재를 사거나 인강을 들어야됨

어법, 지문읽는법을 모르면 EBS만 쳐 보다가 수능날 그대로 꼬라박는다. 내가 그랬거든. 단어만 백만개 외워봤자 뭐하냐 읽지를 못하는데

그리고 해석만 해서 되는게 아니라 빈칸추론같은건 어느정도 사고력을 요하기 때문에 얼추 맞아 보이는 선택지도 오답인 경우가 많다. 너무 지엽적이거나, 너무 포괄적이거나, 논리가 비약하거나, 일부 말은 맞고 일부 말은 틀리거나 등등 아무튼 주의를 요한다. 또 요즘은 구문을 꼬아서 내는것도 모잘라 추상적인 내용이나 비유적인 표현을 남발해 더욱 헷갈리게 만든다. 시발 왜 이런게 맞다 이거를 이런게 아닌게 아니다 이딴식으로 표현하는데

수능은 논리적 사고로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문제가 나온다고 하는데 영어만은 예외다. 수능영어지문은 원어민도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한 말들이고 한국말로 번역하면 한국인도 이해하지 못하는 지문이 출제된다.

다른 과목에서 난이도를 높이려면 개념을 융합시키는 창의력의 기발한 착안을 시도하거나 논리적 사고의 실마리를 복잡하게 꼬아버리거나 스토리텔링으로 문제 이해를 시도하는 방법이 쓰인다.

영어는 이러한 방법에 한계가 있으니 글쓴이 본인이 써놓고도 이해 못할 뜬구름잡는 추상적인 내용을 일부러 문장을 복잡하게 덕지덕지 덧붙이고 가위질 짜깁기하고 일부러 안 쓰는 구석탱이의 단어로 도배질하는 방식으로 아는 놈은 맞추고 모르는 놈은 떨어지라는 채점편의적인 방식으로 난이도를 더럽게 조정한다. 수능영어문제가 문단 단위로 나뉘어지는 긴 글이 없기 때문에 논리력 사고력 이해력 창의력을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번역기 사설모의고사 학력고사 옹알이


그냥 영포자는 자기가 어느시점부터 영어를 손놨는지 먼저 체크해보고 그 구간부터 다시 시작하면되는데 세월이 지나 그 구간조차도 기억안나면 초등영단어부터 시작해서 차곡차곡 쌓아가는게 제일 좋다

한국 주변국은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는 단 1개도 없기 때문에 영어가 가장 접근이 힘들기도하고 한자 기반이라 배우기 힘들것이다. 현지 영어대화, 발음 또 한 익숙해 지는 것이 좋기 때문에 유아용 영어애니메이션, 유아프로그램, 혹은 영미권 애니, 영화를 자막보고 따라하거나 내가 어느정도 된다하면 자막없이 보는것도 나쁜방법이 아니다.

자기 스스로 시간관리하기 힘든 사람들은 그냥 학원 다니는게 제일 속편하다.

영단어책만 제대로 외워둬도 앞으로 회화배워나가는데는 문제없다. 회화가 어려운건 단어가 부족해서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