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한화 이글스/2018년

조무위키

한화 이글스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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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화 이글스 항암 물질
2018 한화 이글스 발암 물질

선발 15승

씹수(처분완료)

약먹고이지랄

2군랜디존슨

휠캠프(방출)

오식물

좆극적타격

주자판단 좆도 못함

0할

배팅수

흐-엌

좆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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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5886899678의 비밀번호를 끊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스토브리그[편집]

얘넨 겨울에만 야구를 잘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상 속에서만.

근데 이젠 돈도 육성 핑계로 안쓰려할텐데, 10년 안에 WC 한 번이라도 갈 수 있으려나?

제발 잘 좀해서 노리타들 입 좀 닥치게 해주자 시발놈들아 ㅠㅠ

일단 유명인이나 외국인에 의존하기보다 한화에 친숙하면서 육성에 집중할 분위기에 맞는 사람을 새 감돇으로 찾는 중이라고 한다. 이 맹독이 든 성배를 누가 받을지...

대충 한용덕, 이상군, 정민철, 구대성, 이정훈 등등이 후보군에 있으며 여기에 더불어 선수단 정리 예정 소식까지 들리자 칰갤럼들은 또 행복회로를 돌려대고 있다.

포시 끝날 때까지 감독 교체 소식을 계속 내지 않는 것으로 보아 타팀에 재직중인 장종훈, 한용덕이 상당히 유력하다는 카더라가 있다.

왕회장님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엔 모그룹에서 간섭 안할테니 칰런트가 칰친화적인 감돇 잘 찾아오라고 지시했다.

코치진 22명 중 절반을 짜르며 칰 프렌차이즈 스타들까지 대거 짜르는 초강수를 두었는데 정작 윤학길, 정민태, 이상군 등은 살아남았다. 이상군이야 회장님이 계신 이상 못짜른다쳐도 정민태는 대체왜??

일단 용덕 '더 이글스' 한의 임기 2기가 시작되었다 수석코치는 장종훈. 과연 이런 순혈주의 정책이 용왕님의 새로운 한화를 만들지 칰무원 철밥통 야구로 구단 해체를 이끌지 이글을 보는 야갤러들은 열심히 지켜보도록 하자. 일단 어짜피 5강안에는 못들어오니 리빌딩 위주로 운영해야 될거다.

최근에 교진을 11-1로 발라버렸다.그런데 요즘 교진 빠따가 병신이 돼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였다. 그리고 족크보 4대계절 겨울칰 모름? 이렇게 레전드들 불러모으는 거 6년전 광주에서 본 거 같은데?ㅎ 이제 컨셉을 돈 많이 쓰고 야구빼고 다 잘하는 구단에서 돈 적게 쓰고 야구빼고 다 잘하는 구단으로 바꾼듯 하다. 퐈 ㅂㅂ

외국인 핏챠 둘을 11월 되기도 전에 싼값에 벌써 다 잡았다. 물론 10승을 기대하는 야알못들은 없을 것이다

타자는 외인 버젼 장민석일 정도로 수비 그럭저럭하는데 볼삼비가 별로인 호잉을 사왔다.

한화에서 뛰던 에스밀 안토니오 로저스(Esmil Antonio Rogers)가 150만불에 넥센 히어로즈와 입단 계약했다.

전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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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바뀐 건 정말 다행이지만 그 외에는 정말 아무런 희망이 없다. 규정이닝 채운 선발도 없고 규타 제대로 채운 타자도 없고 성장중인 유망주도 없고 퐈 사다주는 것도 없고 용병도 싼 맛에 사온 애들밖에 없다. 통 크게 질러댄 게 3년인데 그기간동안 아무것도 해놓은 게 없다. 아, 있는 거 하나 있기는 있다. 마무리. 근데 이것도 84억이라 너무 비쌈.

솔직히 꼴지가 아니라 100패 안 찍는게 다행힐 수준이다. 딴 팀들 다 전력보강하고 업데이트하는데 뭐하는 거냐...진짜 해체하게? 이미 칰갤럼들은 탈칰하거나 그냥 야구를 포기하거나 기대 자체를 버렸다.

애꿏은 전 감독은 오늘도 극딜하고 있다. 이제 그분 후쿠오카 가셨으니까 그만 좀 찾자. 뭐 해놓은 거 보면 그럴 만도 하지만.

이미 양념 당한 문서입니다.

뭔 시발 칰 기사는 한화팬은 없고 노리타들이랑 "그쪽" 내지는 "저쪽" 팀 팬들이 신나게 콜라보를 하고 있다. 한화팬분들 다 겨울잠 주무세요?

연습경기[편집]

연습경기는 연습경기일 뿐이다.

0대6 영봉패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안 까인다. 뭐 "그분" 계실땐 1대 18로도 지고 그랬거든. 1차전 0대 6 영봉패.

이후 칰펜이 신나게 불을 질러대긴 했지만 2승 5무 8패인가 암튼 나쁘지만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 사람" 있을 땐 1-18로 깨지기도 했는데 그정도 막장 경기는 없었다.

시범경기[편집]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이다. 잘하고 있냐고? 뭐 잘하는 사람들 몇몇 있기는 한데, 작년에 강경학 4할치고 정규시즌 폭망한 거 알지? 기대하지마

정규시즌[편집]

주의! 이 대상은 위험에 처했습니다.
왜 위험에 처했냐면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답이 없다는 것은 노답을 의미합니다.
마치 소행성이 떨어져 지구가 폭발하는 것과 같은 노답력을 가졌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대상을 마주친다면 당장 도망가시기 바랍니다.

시작부터 선발투수들이 대부분 멜트다운해 버렸다. 거기에다 야수진에서도 중심을 잡아줘야 할 베테랑들이 노쇠화인지 태업인지 모를 역적질을 종종 시전하고 있어서 더 속터진다. 덕분에 1, 2년차 애들 중 포텐터진 몇몇 인원들이 개막부터 갈려나가고 있다. 물론 "그 새끼들"의 물타기와 양념질은 무시하는 게 좋다. 이게 다 "그 영감" 때문이란 걸 애써 무시하는 내로남불. 그나마 타선은 16억 인...성이 드르렁하면서 오히려 화력이 나아지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언제나처럼 예능수비 때문에 선발이 무너지고 불펜이 갈려나가고 안 써도 되었을 용을 써야 하는 악순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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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5할 언저리에서 왔다갔다하는 중. 심지어 4월 10~12일 3연전에서 KIA를 상대로 스윕 성공.

물론 재박량의 'DTD 이론'이 있으니 칰레발은 금물. 역시나 전년도 준우승팀에 루징당했지만, 일단 상대 필승조 함덕주를 계속내게 만들 정도로 추격칰의 면모를 보여줬다. 감자갑 미안ㅜㅜ


DTD

내려갈 팀은 내려갑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안될 팀은 안됩니다.
이 문서는 2군을 다루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1군이나 메이저가 아닌 2군 선수 또는 구단 그 자체를 다루고 있습니다.
존나 못하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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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고 관중매진시켜놓고 송은범 혹사시키다 넥센에 탈탈 털려 승패마진 다 까먹었다. 아 용덕한마저 타락해지면 안되는데...이미 남간에선 한용덕도 김성근급이라는 서술이 당당하게 박힐 정도로 평이 안좋다. 역시 이팀은 3김이 와도 안될 팀이란 말인가...

당장 1~2주 동안은 선발이 퍼져도 불펜이 버텨주고 거기에다 타선이 잘 터져주니 그럭저럭 성적이 나왔는데, 문제는 코칭스텝이 이걸 제대로 인지 못한 것 같다. 그러니 계속 선발 퀵후크하고 불펜 돌려막기해서 밑천 다 거덜내고... 거기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타선까지 단체로 슬럼프가 오니 뭐가 될 리가 없지... 아무튼 꾸준히 중하위권 찍는 형태였다면 차라리 이 정도로까지 욕을 먹진 않았을텐데, 반짝 순위 상승이 독이 된 격. 이제라도 초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될 것도 안된다. 물론 최근 4년중 15시즌 권혁이 팔팔하던 13승 11패찍던 것 다음으로 성적은 좋은 편(11승 13패)이다만, 존나 꼬라박던 시절 반등요인이 그나마 있었던 것과 달리 뭔가 나아질 게 없으니 문제다. 뭔가 타팀들은 못하면 유쾌해지기라도 하는데 여긴 한용덕호까지 존나 암흑기일 예정이라 그딴거도 없고 팬덤은 이미 분열되가는데 "그새끼들"의 양념질까지 더해졌으니 오호 통재라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롤코를 타고 있습니다.

잘할 땐 신들린 실력이 나오지만 못할 땐 또 존나게 못합니다. 떡상과 떡락을 반복하고 있으니 무작정 빨지도 까지도 말고 중립적인 시각을 가져봅시다.
???: 파아악 올라갔다 했다가 화아악 내려갔다 했다가..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전문 킬러입니다.
이 물건이나 인물은 어떤 대상을 존나 잘 잡습니다.
만일 당신이 그 대상이라면 존나 빠르게 도망치십시오. 하지만 늦었군요, 당신의 띵복을 디시위키는 빌어주지 않습니다.

근데 10년간 호구잡힌 7ㅣ아와의 2연전을, 약터와 머투수 상대로도 다 잡아내면서 거의 4,000일만에 대7ㅣ아전 5연승째다. 띠용? ㅈㄴ 도깨비같은 색히들...


이 문서의 인물은 롯데의 비밀 갈매기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사실 롯데 자이언츠의 스파이입니다.
오늘도 수많은 꼴리건들이 이분을 찬양하고 계십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꼴리건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누가 선수시절 자이언츠그자체 용덕 한 아니랄까봐 시작부터 롯데에 꿀잼드라미틱한 승과 위닝시리즈 퍼줬다. 비갈니뮤ㅠㅠ (정확히는 영쑤의 '돈두댓 病'이 원인이지만)

그런데 의외로 5위다? 물론 지금 하위권 팀들이 다 진흙탕 쌈 중이라 언제든 하위권으로 추락할 가능성은 있다.

5.1 6대5 극장승으로 다시 5할을 회복했다. 하지만 설레발은 필패라는 사실을 모두들 기억하도록 하자. 그래도 8년만에 LG전 스윕을 해내며 5할 마진 +2를 챙겼다. 허나 위치에너지의 법칙, 재박량의 DTD 이론은 언제나 유효하니 방심은 금물.

외국인 선발들이 살아나거나 꾸역꾸역 이닝을 먹어주면서 불펜도 예전보단 안정을 찾아, 타선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승패마진 +5까지 쌓았다. 물론 "그 새끼들"은 "이제 곧 떨어진다, 떨어진다"며 여전히 선동 중. 문제는 타선이 가라앉는 사이클에 탄 것 같다. 당분간 투수들이 고단해질 듯. 설령 또 5할 무너져도 일희일비하지 말자. 당초 알파벳 드립까지 나오던 팀이 그나마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굉장한 선전이다.

5.17 기준 승패마진 5할+6, 팀 평균자책점 1위, 팀 3위를 달리고 있다. 물론 "그새끼들" 선동대로 (정확히는 혹사의 문제라기보단 주축을 맡은 얼라들이 경험부족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크고 선발진이 노답이라서) 추락할 수도 있지만, 은ㅡ밤만 빼면 상대적으로 투수들이 관리받고 있는 편이고(정우람도 3연투 딱 1번하고 5일인가 푹 쉼), 5선발 다 돌아가는 팀은 없으니까 갑자기 훅 10연패하거나 이러지는 않을 거 같다. 다만 선발은 선술했듯 확실한 에이스 1선발없이 1~4선발까지 기복이 심하고 5선발은 아직도 미지수인데 타선이 4못쓰 모드이던 호잉 포함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으니 연승이 이어질 거 같지도 않다. LG/두산/SK와의 이후 9경기의 성적에 따라 올해도 리빌딩하며 꼴칰따리 꼴칰따할지 WC 도전을 해볼지가 결정날 듯.(그리고 슬픈 사례로 서울 모팀이 30승 먼저 찍고 가을야구에 광ㅌ...읍읍)

ㄴ 좀 더 슬픈 사례로, 암흑기 시작이던 2008년에 '베이징 올림픽 브레이크' 끝나고 류패패패패로 1승후 4연패를 3번인가 4번인가 한 것 때문에 3위에서 5위로 추락해 가을야구 탈락했던 사례가 있어서 시즌 막판까지 안심할 수가 없음. "그 새끼"들은 여기에 마지막 희망(?)을 걸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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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어? 왜 豆 번 써져요? 어? 왜 豆 번 써져요?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주2! 2 문서는 에 관한 것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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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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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5.19 +8까지 올려서 2위다? 그것도 무려 3600여일만의 제대로 된 2위다. 다음주 탑돡 탑솩 6연전이라고 위치에너지를 가득으로 충전하는 중인가 보다. 칰키워 씹새끼들아 타팀갤 가서든 일상생활 하면서든 설레발떨며 강팀인척 질알 좀 하지 말라고 제에에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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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소행성이 떨어져 지구가 폭발하는 것과 같은 노답력을 가졌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대상을 마주친다면 당장 도망가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타격을 존나 못합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타자는 멘도사 라인에서 허우적대거나
멘도사 라인에도 못 미치는 타격에 답이 없는 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놈들의 발암 타격을 보고 입은 피해에 대해 디시위키는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5.22 ~ 5.27) ← 1, 2위 팀과 차례로 맞붙는 갑갑한 한 주라서 미리 붙여둔다. 냄비새기들은 이 6연전을 계기로 떨어져 나갈 것 같고, "그 새기들"도 이 6연전에 오르가즘을 충전해둘 것으로 보인다.


주2! 2 문서는 에 관한 것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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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왜 豆 번 써져요? 어? 왜 豆 번 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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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솩이 지고 칰이 이겨서 22일은 단독 콩칰이 되었다. 그러나 3연전 결과 둘 다 2승 1패해서 다시 공동으로 콩이 됨. 어쨌거나 이 팀같은 똥으로 두산 상대로 자그마치 위닝을 했는데도 "그 새끼"들은 벼라별 트집을 다 잡는 중. 근데 하필 콩솩이 원투쓰리펀치를 다낸다. 원펀치 쓰리강냉이만 당하지 말고 딱 1승만 더해줘요, 용왕님...

그리고 진짜로 2패 후에 1승을 하여 위기일발의 6연전을 3승 3패 - 5할 승률로 돌파하는 데 성공. 대신 루징 때문에 솩한테 밀려서 다시 3위로 내려갔다.

5.29 NC전 승리로 3번째 30승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장전드가 애들이 못치면 자신감을 심어줘야쥬 허허 이런 마인드인지 도무지 타격페이스가 올라오질 않고 있어서 언제든 제자리 찾아갈 가능성이 크다.("그새끼들"의 저주가 좆같긴 하지만 언제까지 투수력만으로 버틸 수는 없다.) 그니까 제에발 남의 팀 멀쩡한 마무리 비하하고 타 팀 비하하며 설레발좀 떨지 말라 이거다. 칰키워새끼들 지들이 투자한 것도 아니면서 간만에 반뽀록으로 윗공기 냄새맡으니까 자꾸 정줄을 놓는다. 병신들ㅉㅉ 다음날 승리당하면서 위닝 확보 성공.


사실대로 말하자면 지금 한화가 호투를 이어가는 이유는 전임자인 김성근 감독님이 미리 베이스를 잘 깔아뒀기 때문인데 칰들은 은혜를 모른다. ← 네 다음 어그로.

이상군이면 모를까 지금 활약중인 선수들 중 "그사람"의 영향 받은 사람 몇이나 있냐? 그리고 애초에 지원받은 돈 자체가 다른데 679찍은 인간 옹호할거면 후쿠오카로 좀 꺼지라고 씨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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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가 영 좋지 못한 가운데 롯데하고의 3연전에서 위닝당했다. 얘네들이 정신줄 안 놓았다면 한화가 루징 내지 스윕당할 분위기였는데...사직에서 워낙 병신들이라 어려울거라 예상했지만 어찌어찌하여 득실마진까지 +로 회복했다. 스윕시 11년만의 스윕이라는데 기대는 안하련다. 그리고 예상대로 마지막경기는 패배. 근데 리빌딩 팀인 한화 상대로 저 꼬라지면 다른 팀한텐 위닝은 커녕 1승이나 챙길런지... (그나마 주중 3연전이 NC지만서도...)

각설하고 주중 3연전(6.5~6.7) 상대는 6연승하고 엘레발치고 있는 LG. 그다음은 머전에서 칰을 그야말로 초전박살냈던 SK. 아직 5할에서 9승이나 벌어두었지만 지금까지의 흐름이 박종훈 단장의 7년전 LG와 소름돋을 정도로 비슷한지라 "그새끼들"은 오늘도 그누구보다 똥칰의 늬우스를 빠르게 클릭하고 경기를 관음하며 용덕콘이 어쩌고 개종훈이 저쩌고 지랄하기 바쁘다. "그사람"이 아버지뻘이라며 예의를 차리라더니 엄연히 일본계 한국인/한국계 일본인에 대한 비하 소지가 있는 콘드립과 조상님까지 개로 만드는 패드립은 삼촌뻘이니 해도 괜찮은가 보다. 이제 꺼지는 거 기대는 안할테니 인생 축내다가 고소미나 처먹지 말아라 병신들ㅋ 하지만 하주석, 최진행*의 대한 믿음의 코구덕에 루징을 확정지었다. 정확히는 대체 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는 타코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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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즌 상대전적 절대열세인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천신만고 끝에 위닝을 달성했다. 지금 타선이 뻘밭에 잠겨있는 상황임을 생각하면 다소 후르끄 위닝인 감도 잇지만, 재작년까지와는 달리 선수들이 주변 눈치 안 보고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준 건 사실. 어쨌든 이번 주도 어찌어찌 반타작은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2~4위 승차가 0.5게임차라 위기일발 틀은 당분간 계속 달아둘 수 밖에 없다. 실제로도 타선은 어쩌다 터지는 뻥야구나 하고 있고, 선발 문제가 여전히 고질적인 가운데 불펜도 슬슬 퍼지려는 기미가 보이는 걸 1 - 2군 로테이션으로 간신히 돌려막아 버티는 중이고, 거기에 베테랑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실려나가 안 그래도 얇은 선수층은 더 얇아져 상대 팀한테 분석당하기 최적인 상황이 되어버렸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전까지 이러한 '돌려막기', '짜내기'가 무탈하게 가기는 힘들고, 딱히 좋은 의미로의 전환점은 보이지 않는지라...

각설하고, 주중 3연전은 내우외환에도 불구하고 만만히 볼 수 없는 팀인 넥센과의 고척 원정. 위닝하긴 햇지만, 슬슬 불펜이 지친 기색을 더러내며 어렵게 갔다. 이제 그만 몇몇 고생한 투수들은 2군으로 로테이션 돌리고 다른 투수 올리는 게 좋아 보이는데... 그래도 넥전은 겨우 위닝했으나 목요일 경기 9회 블론 직전까지 가는 모습에서 불안하더니, 두산전에서 우려했던 것들이 죄다 터지면서 그 이상으로 토해내게 생겼다. 타선은 기껏 주자가 나가도 적시타를 못 치고, 투수진도 요즘 지친데다 덕아웃도 투수 교체 타이밍이 많이 무뎌졌는지 나오는 족족 불을 지르는데 계속 쓰는 애들만 쓰는 느낌. 특히 타선의 경우, 기회가 오면 절대 그냥 안 넘어가는 두산과 너무나 대비가 된다. 장종훈, 이양기 개인적으로 웬만하면 믿어주려 햇는데 진짜 너무한다.

그나마 17일에 타선이 간만에 잘 터져줘서 스윕 면하고 또 한 주 5할 승률 맞췄다. 그 사이에 SK가 롯데한테 스윕당하고 4위로 꺼져준 건 좋은데, 다음 주 청주쿠어스필드 3연전 상대인 LG가 KIA 스윕하고 턱밑까지 쫓아왔다.

6.19~21 3연전에선 5선발같은 2선발 외노자가 역시나 5선발스러운 투구를 보여주며 영봉패했고, 경기말 이물질 투척, 관중 난입 등의 사고로 9개구단의 비웃음거리가 되었으나 백인차별을 하는 건지 다음 2경기는 귀신같이 빠따가 폭발하며 위닝시리즈를 결국 챙겨갔다. 21세기 들어 가장 빠른 페이스의 40승이라나? 하지만 그다음은 잘하든 못하든 유독 약했던 NC전인만큼 설레발은 넣어두자.

6.22~24 NC의 홈인 마산에서 3연전이다, 18시즌은 거의 반포기한 NC지만 최근에 엘쥐를 스윕하고 콱 위닝 기아와 동률 맞추면서 나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중이다.

6.22 윤규진이 → 다르빗규 로 변신하면서 8이닝 1 피안타 1볼넷으로 거의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고 송창식이 1이닝 던져 마무리했다(145 km 찍히더라), 타선도 나름 밥값을 해서 5점을 뽑아줬고 전반적으로 요 근래 선발이 5이닝 6~7실점 와중에 가장 깔끔하게 경기가 아닌가 싶다

6.23 각팀 에이스 샘슨, 왕웨이중이 호투하는 가운데 6회까지 칰2:엔1로 투수전으로 흘러갔으나 7회 5점. 8회 1점내면서 8대1 승리한다, 위닝성공

다만 김민하가 설렁설렁 3루에서 들어가다 아웃 당했다 시발 정신좀 차리자

6.24 휠러가 팩질하면서 경기 내주나 싶었으나 빠른 강판과 퀵후크로 위기를 넘기고 8회 호잉이 쓰리런 까면서 5대3 승리 마산에서 스윕을 달성한다. 그나저나 작년까지만 해도 NC가 위에서 한화를 내려다보는 이미지엿는데, 올해는 한화가 NC를 내려다 보는 정 반대 상황이라 거 참 어색하다.

6.26~28은 삼성, 6.29~7.1은 롯데와 맞붙는데 하필이면 서 "the forecast" 경석이 주간 승률 6할을 예언했고, 팀은 시작부터 2대 13으로 박살이 나고 말았다. 6할이 아니라 6연패도 가능해보인다. 설마 44승 선점하고 100패 찍을 거 아니지? 다행히 삼성이 26일 하루만 경기하는 줄 알고 힘을 죄 쏟은 덕에 27~28 연승하며 위닝 달성. 문제는 이틀동안 역전결승타를 깐 채태인이 도사린 롯데와의 주말 3연전... 근데 뒷문이 붕괴된 롯데 마운드 사정 덕에 이틀 연속 역전승으로 위닝 확보하고 6.30일자로 팀 승률 6할을 달성햇다! 롯데는 오늘 호머도 2개 까고 분발햇는데, 변비 걸려있다가 후반에 죄다 분출시키는 한화 관장야구에 진 격이라 대미지가 클 듯. 그리고 7월 1일은 비가 와서 휴식.

다음 7월 첫 주(7.3 ~7.8) 상대는 이제까지 5전 전승으로 호구잡은 KIA와 반대로 호구잡혀 잇는 SK. SK전은 차라리 못해도 그러려니 하겟는데, KIA전은 슬슬 상대전적 첫 패 나올 것 같아 찜찜하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첫 패로도 모자라서 연패에 첫 위닝 대줬다. 부상자들은 돌아온 첫 날 삽을 펐고, 불펜은 또 퍼지기 시작해서 좀 복귀 타이밍을 못 맞춘 느낌. 그나마 스윕은 면햇지만 SK한테 호구잡혀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주간 5할승률 맞추긴 힘들 것 같다. 그리고 기아에 루징, 솩에 루징을 당하며 지독한 아홉수에 걸린 상태다. 변비타선도 타선이지만 칰키워들이 18시즌이 후루끄인걸 잊어서 눈이 높아진 건지 코갤러스러운 투수교체가 계속 나오는 중. 거참 50승 하기 힘드네... 결국 8일 경기에서 모처럼 팀 타선이 좀 터져주고 김민우가 그럭저럭 막아주고, 이태양이 좀 무리한 덕에 연패 끊고 시즌 50승 도달. 참고로 코감독 시절엔 아예 시즌중 50승도 못찍었고(42승/49승 ㅗㅜㅑ) "그 영감님" 시절엔 8.8/8.26/8.29일(이상군 대행)에야 50승 도달했다. 이 문서 반달당했냐?

그 다음 주중 3연전(그리고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은 넥센과의 홈 경기. 이것만 잘 넘기면 "올스타 브레이크"라는 휴식기가 찾아오니 조금만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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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8대 22로 넥센에 팀 최다득점경기를 퍼주엇으나 같은 날 SK가 LG한테 지면서(자그마치 1757일만에 김광현 때려잡음) 전반기 콩칰을 확정지었다. 이보쇼... 그리고 다음날은 '휠가놈 치고 잘 던진' 휠러를 비롯해 투수들 총동원하고 타자들도 모처럼 터져주어 위닝 시리즈로 전반기를 마무리. 무려 26년만에 거둔 전반기 2위란다. 이미 52승도 찍었고 승패마진도 5할+15인만큼 15연패를 찍는다거나 샘패패패패를 4연속으로 찍는다거나 하는 역대급 DTD가 아닌이상 비밀번호 탈출은 가능해보인다.

7.17~19 kt와의 3연전으로 후반전을 시작한다. 아예 화끈하게 플옵까지 확정지으려는 건지 똥볼러를 웨이버 공시하고 헤일을 영입하는 초강수를 두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긍해진다.(등판은 그다음주쯤 가능할듯) 허나 kt도 창단 이후 전반기 1군 최고 승률을 거두었고 돡을 또다시 털어먹을 정도로 빠따가 살아난만큼 더이상의 방심은 naver. 그리고 샘슨이 역대 4번째 칰 외노자 두자릿수 승수를 찍으며 기분좋게 스타트를 끊었지만 다음날 12회까지 양팀도합 4점을 내는 변비쇼끝에 칰우람이 시즌 첫 끝내기 안타를 호머로 화끈하게 내주더니 다음날은 좌익수 정근우와 은ㅡ밤의 불쇼, 여전한 득점권 변비로 루징을 내주었다. 벌써 월 3번째 루징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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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D

내려갈 팀은 내려갑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안될 팀은 안됩니다.

7.20~22 삼성전 5선발인 김민우를 시작으로 대체선발 둘이 출격하는데 빠따는 다죽었고 18일 연장 12회 혈투로 불펜도 죽었고 상대 타선은 활활 타오르는지라 위닝은 글른 상황이다. 아니, 오랜만에 피스윕 시리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이대로 역대급 DTD찍고 역사에 남으려는 것일까? 21일 대체선발이 4.2이닝까지 버텼지만 결국 클러치에러이후 끝내기 안타로 패해 승률 4리 차이로 다시 솩에 2등까지 뺏겼다. 다음날은 아예 정우람까지 끝내기를 내주며 2연속 루징.(마무리가 4패중 2끝내기패라니 뭐하자는 거냐) 아무래도 칰키워들이 역대급 후루끄인것도 모르고 댕청하게 분탕친 대가를 치르며 떨어지려나보다. 기아야 기다려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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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떨어지는 낙하에너지에 KIA가 밟혀 뒈졌다? 25일에 윤규진이 불을 활활지르긴 햇지만, 어쨌든 위닝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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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말 3연전 상대가 하필 SK한테 스윕당하고 독이 잔뜩 오른 두산이다. 스윕당하는 것도 각오해야 할지도...일단 1번 이기면서 주간 3승 3패까지는 확보했다. 100경기를 끝냈고 남은 44경기 중 15승만 해도 승률 5할, 5위는 확정이지만 이팀은 류패패패패, 두자릿수 연패 2번, 개막전 13연패 등 찬란하디 찬란한 기록은 모조리 보유한 꼴칰이기 때문에 쉽사리 안심할 수가 없다. 설마 용덕한이 선발 불펜 와리가리하다가 13연패 찍지는 않겠지만, 호잉이 더위먹고 어지럼증 호소하는등 중심타선이 더더욱 지쳐버렸고, 불펜진도 완전히 퍼지면서 팀 승률이 점차 피타고리안에 수렴하며 낮아지고 있으니...(29일 헤일 등판이 2위를 노릴지 4위권 수성에 힘쓸지 분수령이 될듯)

29일 결국 지긴 햇는데, 헤일이 고열로 쓰러져서 대신 등판한 괘 - 씸이가 생각보다 잘 던져줘서, 결국 책임 소재가 투수가 아닌 빠따들 - 그리고 빠따들을 이렇게 망쳐놓은 장종훈에게로 돌아가는 분위기. 아무리 야구가 투수놀음이라고 해도 점수를 못 내면 무용지물. 불펜에 역전의 용사들이 돌아온다고 해도, 지금같은 빠따로는 진짜 역대급 DTD 찍을 위험이 높다는 걸 용덕옹, 그리고 "대역죄인" 장종훈이 좀 깨달아줬으면 하는데... 그리고 크트와의 3연전(7.31 ~ 8.2)에서도 위닝은 했다만 득점권 병신들이 수두룩 빽빽 나오는 눈썩 타선은 여전했다. 이제 4일부턴 2연전 체제라서 까딱하면 반타작은 커녕 스윕이 숨쉬듯이 나올지도 모른다. 젠장...그리고 정말로 스윕당했다. 투수들이 그럭저럭 막으면 타자가 ㅂㅅ이 되고 타자들이 점술 내주면 정우람이 폭발하고 토종선발진에 고정멤버는 없고 어휴 이게 3위팀이냐?

8.8 ~ 8.9 두산과의 2연전에서는 그래도 반타작은 해냈다. 내용상으로는 7일에는 볼넷 12개에 몸에맞는공 2개 등 처참하게 자멸했지만 8일에는 선발 헤일이 무릎에 강습타구 맞고 병원에 실려가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행운의 빚맞은 안타가 연달아 나오면서 상대 선발 소세지 멘탈을 흔들어서 쉽게 이길 수 있었다. 어쨌든 천신만고 끝에 시즌 60승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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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다음 2연전(8.9 ~ 8.10) 상대가 KIA를 스윕하고 4위로 도약한 도깨비 팀 넥센...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또 스윕당햇다. 그것도 작년까지의 한화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은 꾸역꾸역, 불펜은 잘 막다가 거하게 불지르고, 타선은 득점권에 주자 나가면 다들 삽을 푸고, 수비는 중요한 상황에서 정신줄 놓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브레이크 당시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 같아 입맛이 쓰다. 패배 분위기를 일신할 전기가 필요한데, 지금 브레이크 전까지 대진표가 KT, 롯데, 삼성 등 중위권 도약을 포기하지 않은 채 독이 오른 팀들이라 가망이 보이지 않는 상태. 그나마 크트 전은 스윕은 했다만 내용 면에서는 오히려 스윕당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불안요소들(한결같은 장폐색 타선, 불펜의 불안정성)이 막 터져나와 스릴러 2편 찍었다. 아니 팀 원투펀치가 나와서 해줄만큼 해줬는데 선발들 승수도 못 챙겨줄 지경이니, 유사선발들이 나올 다음 주 3경기(롯데 2경기, 삼성 1경기)는 걍 포기하는 게 나을 듯 하다. 그리고 하나는 우취였지만 2패로 62승 52패, 5할 승패마진 +10으로 찝찝한 아겜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되려 DTD한다고 서로 놀리던 LG가 SK를 잡아주고 칸동이 바라던대로 독주중인 두산이 넥센의 12연승을 저지해 겨우 3위당한 걸 위안 삼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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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확히 30경기 남았는데 10년 전처럼 ㄹㅇ 샘패패패패찍으면서 개꿀잼몰카를 찍을지 1/3타작이라도 해서 5할/5위 맞출지 둘중 하나일듯 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타코 교체는 없었고 타선 문제는 완전히 실패한데다가 믿었던 토종선발/불펜진이 모조리 무너진만큼 야갤럼들의 상상 이상의 DTD를 보여줄지도 모른다. 팝콘 준비해두자. 카라멜맛으로다가.

그나마 해결핵이 있다면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기간에 벌어지는 '서머리그'에서 2군 애들도 막 써보면서 뭔가 타개책을 고민하고, 아울러 하는 김에 장종훈한테서 타격코치 자격 박탈하고 2군 타격코치 올려보는 정도가 아닐까 싶다. 아울러 정신무장도 좀 하고. 시즌 전 '잃을 게 없던' 애들이 이것저것 다 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고 나더니 '잃을 게 생기면서' 정신상태가 해이해진 게 느껴진다. "어떻게 해도 가을야구는 가겠지"거나, 혹은 "지금 성적 유지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 이럼 안되는데..." 하며 점점 정신적 수렁으로 빠져드는 중이거나. 여러가지 의미로 '시즌 전'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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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대와 불안 속에서 9월이 되었고 경기가 재개되었다. 첫 2연전 상대인 롯데를 즈려밟고 스윕을 달성하긴 했지만, 우리가 잘했다기보단 롯데가 꼴데모드였던 부분도 있었다. 어쨌든 이걸로 올 시즌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롯데 상대 전적 우세 확정. 그 다음 2연전 상대인 KT하고는 6일에 대승하고 2위 탈환하는가 싶더니 그 다음날 거꾸로 대패하며 제자리 3위가 됐다. 역시 외국인 투수 2명 빼곤 믿을 선발이 없는 게 아킬레스 건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주말 2연전 상대인 LG는 소사와 칰나쌩 차쇼가 나오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그리고 우려대로 정말 스윕당하면서 주간 3승 3패. 완전체 타선이라고 타격 걱정은 할 필요없겠다던 칰레발이 역레발에 걸렸고, 그나마 치는 타자들은 쳤지만 이번엔 작년까지 흔히 보던 수비 실책이 부활해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다는 게 더 문제. 이 팀의 가을야구 여부는 여전히 미궁 속이다.

주중 첫 시리즈(9.11~12)인 삼성전 경기는 이틀 연속으로 호잉 덕에 이기며 67승을 찍었지만 샘슨마저 팔꿈치통증으로 서산을 가면서 헤일-윤규진-장민재-김범수-김성훈까지 헤일만 빼면 그야말로 환장스러운, 돡퓨처스만도 못한 선발진으로 남은 22게임을 버텨야하는 시즌 마지막 위기가 닥쳤다. 헤일을 제외한 선발후보들이 선발-중간 모두 가능한 자원들이긴 하지만, 거꾸로 말하면 그만큼 이닝소화력이 개노답이라 뭘하든 애매하다는 뜻. 그래도 어쩌겠는가... 애초에 가을야구 갈 거란 기대조차 없이 시작한 첫 해인 만큼, 이 팀의 마지막 스퍼트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저 응원하며 지켜보도록 하자. 지난번에 제3자한테 일침먹고 깨달앗지만, 나도 시즌 초-중반의 약진 때문에 뽕 맞고 너무 눈이 올라간 나머지 팀이 기대 이상 성과를 거두엇음에도 금방 배부른 투정하는 놈팡이의 하나가 돼버렸더라...

부디 여기서 더이상의 부상자나 음주운전자같은 범죄자 나오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하지만 13~14일은 청주에서의 솩전+한화 상대 강했던 박종훈+김광현vs.임시선발이라 그 누구도 승을 기대하지 않았고 우려대로 2승을 조공하며 PO 자동진출권인 콩칰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ㅅㅂ 게다가 다음 2연전은 삼성상대 스윕 실패하고 약이 바짝 오른 LG전인데다 또 임시선발+4일 휴식 2연속한 헤일이라 주간 승률 5할도 어려워보인다. 뭐어, LG가 4위 하면 상대전적 상으로 껄끄러운 넥센보단 포시에서 상대하긴 쉽지만서도...

  • 5승만 더하면 10년간 이어진 비밀번호를 끊어버릴 수 있을텐데 시즌 말미 들어 끝내기 주루사를 당하질 않나 땜빵선발진의 이닝이팅 실패로 불펜진에 과부하가 걸리질 않나 과감히 굴려도 큰 탈이 없을 은ㅡ밤이나 대돇이 나올 타이밍을 놓치질 않나 자꾸 2~3년전 칰의 모습이 아른거려서 걱정스럽다.
  • 그나마 잔여경기(취소편성 경기 포함)에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도 다수 있으니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애초에 시즌 초만 해도 이 뎁스 가지고 비밀번호 끊는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칰팬들 중에서도 극소수였던 바, 3위도 감지덕지하고 유종의 미를 거둬주길 바라면서 끝까지 응원하는 게 여로모로 진정한 팬으로서의 자세다.

결과만 말하면, 15일엔 괘씸이가 회생불능으로 불을 질러 대패햇지만, 16일엔 헤일이 꽁꽁 틀어막으니 무난하게 이겼다. 무슨 생각인지 엘지가 김대현 따윌 선발로 내놓은 덕도 봤고. 어쟀든 이로서 이번에도 주간 승률 5할 지킴. "그감독" 시절 필승조들의 안타까운 구위저하로 후반기 최악의 행보를 보이며 찍은 68승을 9월 끝나기전에 지켜냈으니 아무리 샘헤패패패라지만 4~5승 정도만 해도 원정 와카전이라도 가능할 거 같다...라기엔 현재 돡솩을 빼면 중위권 팀들이 또 투수진 부족 속에 니가 가라 5강 모드라 아직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정말 얼마 안남았으니 주간 2승씩이라도 해서 끝까지 시즌 완주하고 비밀번호를 끊어내길 바라고 바랄뿐.

9.18부터는 마산 NC-문학 SK-대전 KIA와의 2연전 3개. NC는 9월 들어 6~7연승까지 찍으며 탈꼴지에도 성공했고, SK는 뭐 말할 필요도 없으며, KIA는 어쨌든 은ㅡ밤의 보상선수가 다시 안정화되어 10승을 노리면서 타선응집력도 크게 좋아진만큼 마냥 좋아하긴 그렇다. 역시 최상의 시나리오는 솩전은 그냥 버리고 나머지 경기를 모두 잡는 것이겠지만, 이놈의 코구라는건 맘대로 된 적이 없으니 아번주도 5할만 찍어서 3위 사수하길 바라야하나. NC와의 2연전은 윤규진이 역캐리한 화요일은 내주고 수요일은 상대 대주자의 견제사+대수비의 3타점 실책으로 승리당하면서 69승을 마크, 드디어 혹사 논란이 있던 "그 감독"의 3시즌 내 최고 승수인 68승을 넘어섰다. 다만 15시즌 환승역 없던 9호선과 10호선을 타던 LG와 kt가 있던 시절에야 SK가 69승으로 와카 막차를 탔던 것과는 상황이 다르고 타선 응집력은 도무지 좋아질 생각이 없는만큼 이길 수 있을 때 최대한 이겨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도 칰갤럼들을 고구마 잔뜩 먹이는 SK와의 2연전. 첫겜은 장민재의 호투와 타선의 적절한 폭발로 팡현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지만, 둘째날 궈낵을 제때 내리지 않은 코치진+송광저우의 불운한 병살(라인드라이브+주자 아웃)들이 겹치며 1점차로 석패했다. (원래 2위 입성은 한참 멀어졌지만서도) 혹여나 가을야구서 상위라운드까지 가도 SK와 플옵은 무조건 거칠 판인데 상대전적 5승 11패로 마감했고, 특히 칰나쌩 잠수함 박종훈에 제대로 호구잡힌만큼 1승조차 따내기 힘들어보인다. 딱 로이스터 시절 롯데의 '매미야구'가 될 듯. 그래도 21세기 이후 첫 70승 시즌인만큼 정규시즌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길 기대하는 수밖에.

9.22~23 KIA와의 주말 2연전. 상대전적에서 밥이었던 KIA지만, 전날 5위 탈환에 성공한 기세를 타고 있는데다 반대로 한화는 혹여 헤일이 털리고 나면 대체선발 김진영만 믿고 존버해야 하는 판이니 이번에도 막판 고춧가루 주의보가 울려퍼진다. 아니나 다를까 첫경기 헥터*에 시즌 10승을 대주며 시작부터 팡주산 고춧가루를 거하게 얻어맞았고, 필승조 소모가 조금 있던만큼 김진영이 깨지면 희망이 없다. 게다가 SK를 처바른 넥셴이 1.5겜차까지 쫓아와서(3패가 더 많다) 이대로라면 3위 사수도 위태롭다. 그나마 23일에 선발이 폭발하고도 김민우의 깜짝 역투와 팡민의 만리런 덕에 겨우 주간 승률 5할을 벌었고, 또 SK가 그 넥센에게 스윕을 당해서 제자리걸음하던 한화에게 1.5게임 차까지 따라잡혀, 2~4위 싸움이 혼돈의 카오스가 됐다. 이제 남은 경기는 13게임이라 코끼리 시절마냥 13연패를 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즉 1승만 해도 72승 72패로 시즌 승률 5할이라 어지간해선 WC는 갈 수 있겠지만, 7ㅣ아나 삼성의 반등 가능성이 남아있고, LG 역시 마냥 지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니 이길 수 있을 때 어떻게든 대국적으로 이겨둬야 한다. 그래도 계속 얘기하지만 첫째는 부상 조심, 둘째는 범죄 조심.

9.25~26 삼성과의 추석연휴 2연전. 그나마 5이닝 소화가 기대되는 김재영이 나오고 1선발 샘슨이 부상 치료후 돌아온다. 이왕이면 1승 이상 거둬서 5할이라도 확보해두는 게 맘편하겠지만, 어디 한화야구가 맘대로 된 적이 있던가. 이후 헤일-김성훈-장민재-김재영으로 이어지는 두산/7ㅣ아와의 시리즈를 위해 스윕해주면 좋겠지만, 아직 5위 탈환의 의지를 못 버리고 독이 올라 있는 삼성을 마냥 무시할만한 상황은 아니니.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25일 경기는 고블린 새기가 1이닝도 못 버티고 화염방사를 하는 가운데 빠따들까지 곶아가 되어 패배했으나, 26일에는 샘슨이 투구수 제한 때문에 일찍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롱맨들과 빠따들이 힘을 내어 1승 1패에 그쳤다. 아니, 아무리 시즌 5할 승률 확보했다고 해도 그렇지 이제 두산하고 시즌 마지막 주중 2연전인데 KIA나 두산한테 1승 이상씩 뽑을 자신 있다는 거냐? 2008년 암흑기 시작 당시에도 5할 승률 해놓고 포시 떨어졌다는 사실을 상기하자. 일단 27일 유희관을 또 무너뜨리며 5할+2까진 확보했다.(잔여경기 전패시 73승 71패) 암흑기 시절 64승 62패로 턱걸이에서 광탈했으니 이번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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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딴팀으로 꺼지든가 은퇴해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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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에서 이기고 상대전적 동률로 시리즈를 끝냈다만, 내용상으로는 눈썩는 경기였다. 이 쪽은 주력 다 내보내고도 1.5군하고 2군 전력만 내보낸 두산한테 연장까지 끌려갔다가 겨우 이겨, 이겨도 이긴 게 아니다. 오히려 두산하고의 전력 격차만 여실히 보여주다 못해 빤쓰까지 뒤집어 깜. 한숨만 나온다...... (이러다 SK, LG가 "승부조작" 아니냐고 항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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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두산전을 승리하면서 가을야구가 확정되었다!!!

롯데가 넥센에 패하면서 포스트시즌 매직넘버가 1이 줄어들었다. 롯데가 한화를 뒤집기 위해서는 한화가 전패, 롯데가 전승하는 경우밖에 없는데, 롯데가 기아와 네 경기가 남아 있어서 기아가 최소한 4패를 안게 되므로 이 경우에는 KIA가 최대 73승 밖에 거두지 못하게 되어 한화가 전패를 하더라도 KIA를 앞서게 된다. 따라서 한화는 어떠한 경우에도 5위 아래로 내려갈 일이 없게 되어 5강이 확정되었다. 이제는 와일드카드전을 치르느냐 좀 더 편하게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느냐의 문제가 남았다.


근데 가을야구 확정됐다고 다들 맘을 놨는지, 정규시즌 마지막 2연전인 KIA와의 경기에서 스윕을 당했다. 님들, 5등 떨어져서 와카 2차전 노리는 처지 되고 싶은 거임요? 지금 넥센이 막 5강 확정지으면서 1.5겜차까지 쫓아왔고 이쪽도 마운드 불안하기는 해도 적은 잔여경기+지뢰밭 타선을 갖춘지라 훨씬 유리하다는 건 까먹은 건가? 참...

그리고 10.3~4 롯데전 또 1승1패를 찍었다. 5할 과학을 찍어서 다행이긴 하나 원투펀치인 샘슨-헤일이 모두 5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한게 영 맘에 걸린단 말이지... (사실 진짜 문제는 이번에도 어쩌다가 터지는 불발탄 타선이지만.)

10.6 사직에서의 마지막 롯데전에서 김민우와 장민재가 합작으로 불질러서 빠따들이 모처럼 분투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함. 나머지 3경기에서 전승하지 못하면 넥센 잔여경기 결과에 따라 3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가 결정된다. 그나마 같은 날 넥센이 뒷문 방화로 패배해서 1.5게임 차는 지켰다만...

10.9 한글날 낮경기에서 샘슨의 조기강판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터진 빠따들이 kt를 박살내다시피 했다. 같은 날 슼이 삼성한테 역전패당해 2게임 차가 되니까 기레기들이 "전승하고 슼이 전패하면 2위 가능" 칰레발 떠는데 응 아냐. 그러다 역시 2게임 차로 벌려놓은 넥센한테 역전당하는 수 있으니까 입 다물어라. (칰이 전패하고 넥이 전승하면 승자승 원칙에 따라 3위 뺏김.)

10.10 헤일이 광주에서 선발로 나오는 KIA와의 최종전이다. 양팀 다 핏차를 9명이나 내보낸만큼 선발이 길게 버티는 팀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눕기태가 개입하지 않는 KIA의 수비와 빠따는 무서운만큼 제에발 설레발은 그만. 그리고 헤일-이태양의 침몰로 한승혁에 선발승을 내주며 대패했다. 미리 보는 와카전에서 팬들 속에 불을 지르는 꼴로 보아 아무래도 크보 최초 와카전 4위 팀 준PO 좌절로 9개 구단에 큰 웃음을 주려는 큰 그림을 단체로 그리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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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김민우가 나오는 NC와의 홈 최종전이다. 작년엔 그래도 재활후 첫등판+상군매직 체제하의 리빌딩 중이었으니 비기든 지든 별 얘기없었지만 어떻게든 준플 1차전 홈 개최를 확정지어야할 칰 입장에선 잡아야할 경기다. 이걸 잡고 넥센이 전패하길 기다려야할 정도로 상황이 안좋다. 뭐 시즌초 민철햄이 아니었다면 지금 4위 확정짓고 홈에서 1게임이라도 가을야구해보는게 어디냐 싶어야 하겠으나 나도 별 수 없는 냄비새끼인지라 자꾸 욕심이 난다. 그냥 아겜 이후 5할 사수 본능을 믿고 김민우가 0이닝 5실점같은 불꽃놀이만 안하길 빌어야할 듯. 그리고 예상대로 김민우를 비롯한 투수진들이 다들 제대로 막지 못하고 점수를 내줬으나 다행히 빠따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어줘서 NC를 최하위로 주저앉히고 자력으로 3위를 확정지어 준플 열릴 때까지 재충전할 시간을 얻었다. 플옵 진출 못해도 좋으니 다만 1승만이라도 해 보자.

준플레이오프[편집]

이 문서의 인물은 키움의 비밀 영웅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사실 키움 히어로즈의 스파이입니다.
오늘도 수많은 겆빠들이 이분을 찬양하고 계십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겆빠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못하거나 야알못이며 야구계에서 퇴출시켜야 하는 것들입니다.
아니면 딴팀으로 꺼지든가 은퇴해 씨발
공이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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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놈은 지타 아니면 은퇴 각입니다.
가네바야시 세이콘의 펑고는 이딴 놈을 지치게 만들 뿐입니다.
He Dropped The Ball!!!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평범한 뜬공도 놓치거나 뚝떨로 만드는 놈입니다!
외야수비의 신 돌동님에게 한 수 배우거나 지타로 꺼져야 합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타격을 존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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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a 2008 롯데

4-5위 팀들이 와카 하는 동안의 잠깐 휴식이 이미 지칠대로 지친 팀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 조금이나마 충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줬으면 할 따름.

10.16 넥센이 7ㅣ아에 승리당하면서 올라왔다. 고척돔 요시

1차전은 아마도 헤일vs.해커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샘슨이 넥센한테 제대로 호구 잡혀서 선발로 쓰기 어려워보인다는 것인데, 정말 치킨식 오프너 시스템이 도입될 것 같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상대가 3득점으로 승리밥상에 술상까지 차려줬는데 루만루잔+외야 예능수비+주루사+대타실패 등이 겹치는 명품 투수(졸)전 끝에 2대3으로 패했다. 아니, 넥센이 기록된 에러만 4개나 해 줬는데 어째서 득점권에 주자 나가면 다들 삽질을 해대는지...

2차전 샘슨은 4이닝 10실점하지만 않으면 다행일 수준이고 3선발은 볼질 그자체가 되어버린 김민우라 광탈은 확정된 듯. 로이스터도 그렇고 김진욱도 그렇고 어째 덕장들은 가을야구만 가면... 꼴데 네 감옥님이 얼마나 대단햇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역시 2차전도 샘슨이 잠시 샘현진이 되나 싶더니 이내 샘수창으로 메가퇴화됐고 한 타자한테만 6타점을 퍼줄동안 고의사구 작전이나 만루 작전도 안쓰는 바보들 덕에 팀은 깔끔하게 졌다. 몇몇 쓰레기 칰팬들은 칰나쌩 이정후 다쳤다고 좋아들하던데 느그들 내년 감독으로 송일수 보기 싫으면 입닥쳐라.

3차전은 김민우가 아니라 장민재라는데 상대가 브리검이라 무난히 9이닝 노히트까지 퍼주고 장정석의 성장드라마의 훈훈한 조연이 될 것만 같다. 어차피 뽀너스게임이라고 생각하고 결과봐왔지만 막상 ㄹㅇ 08롯데처럼 3연패를 당할 입장이 되니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생각부터 든다. 늘 그랬듯 "그 야구팬들"은 치킨파티를 벌이는중인데 매우 꼴사납다 ㅆㅂ... 그리고 예상대로 투수들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실책에 삼중살, 번트실패가 쏟아졌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넥센 타선이 봐주자고 생각했는지 루즈하게 3대 3 상황이 계속되더니 9회초에 16억짜리가 왠일로 결승타를 까서 겨우 이겼다. 장장 4028일 만의 포스트시즌 승리.

그렇게 1승은 햇지만, 4차전은 선발수업 받는다고만 들었지 후반기 들어 도통 모습을 보기 드물었던 박주홍이 선발로 나선다. 아마도 치킨식 오프너로 가려는 모양인데, 3차전에서 투수들을 너무 많이 쓴 게 난점. 실제로 정규시즌과 포시때 연투를 거듭하던 은ㅡ밤이 팔이 뻐근하다고 하여 3~4차전 엔트리서 빠졌고 외인 둘도 갑작스런 구원등판이 어렵다고 하니 아예 출전불가 선수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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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고척에선 이 영웅을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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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키움 히어로즈의 영웅입니다.
본 인물은 과거, 현재의 넥센 레전드 일원이고, 모두 히어로즈 그 자체입니다.
오직 박병호, 서건창, 김하성, 이정후와 같이 히어로즈만을 위해 살아온 인물들의 문서에만 이 틀을 달 수 있습니다.

ㄴ 히어로즈에게 4년만의 PO 조공

결국 또! 안우진한테 아웃카운트를 퍼주며 제대로 호구가 잡혔음을 인증했고, 4,000여일만의 포스트시즌 승리가 무색하게도 박주홍이 생애 첫 1군, 그것도 가을야구 선발치고는 3.2이닝 3실점으로 나름 잘 버텨주는데도 선배빠따들이 부진하면서 포시우승의 꿈은 좌절됐다. 정민철을 빼면 아무도 기대하지 않은 시즌이었고, 미약한 선발진과 박살난 타격감, 틀드로 온 윤호솔 등 몇몇 선수들의 사건사고, 위장한 "그야구팬들"의 온갖 음해 등 여러 악재를 겪고도 비밀번호를 끊어내는데는 일단 성공했지만 마지막 모습이 너무 실망스럽다 보니 아무도 쉴드를 안쳐주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게다가 몇몇 현실 칰팬들과 칰키워들이 미개하게 상대 팀 수비와 응원을 방해하고 겆이들/북ㅎㅇ들 인기 없어서 우짜노ㅋ 류의 개소리들을 설사마냥 질펀하게 싸지르며 팀 이미지는 또! 개판이 되고 말았다. 인기많아졌다고 막말하다가 역으로 되돌려받는 거 올해 쥐갤 사태보고도 못 깨달았나? 이 계기로 차라리 유능한 타격코치를 영입한다면 좋겠지만 칰런트, 정확히는 회장니뮤가 일처리를 제대로 할지가 일단 걱정이다. 그나마 장전드는 결국 타코 자리 토해냈다만.

뭐 어쨌든 이문서 손보시던 분들 속터지는 야구보느라 욕보셨습니다. 이젠 현실세계로 돌아가서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