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주인공이 힘을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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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56.186 (토론)님의 2019년 12월 12일 (목) 03:0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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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왼손에는 흑염룡이 잠들어있다... 흑염룡이 깨는순간 모든걸 파.괘.한.다..
쿠쿡...크..으윽... 잠들었던 흑염룡이..!! 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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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ism Ho!
크으윽... 주먹이.. 주먹이..! 주먹이 운다! (징징징...!)

앵간한 양판소, 라노벨, 드라마, 영화, 기타 등등 수많은 창작물에서 나오는 클리셰다.

흔한 라노벨에서 초능력을 갖고 있거나, 재벌물에선 엄청난 돈을 갖고 있거나, 회귀물에선 과거에서 현재로 회귀했거나, 겜판에선 히든 클래스를 획득했거나 하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무너질지언정 기필코 무슨 짓을 하더라도 그 사실을 숨긴다.

흔히 대는 핑계로는

1.무서운 연구원 아조씨들이 날 잡아다가 해부할지도 몰라양

2.이런 힘을 대놓고 보여줬다간 수많은 경쟁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을지도...!

3.걍 재밌어서

4.처음부터 이걸 보여주면 얼라들이 내가 주인공인 양판소, 라노벨, 드라마, 영화, 기타 등등을 안 사. 난 돈벌어야 돼.

5.마법소녀


솔직히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들은 많고도 많을테고 그런 사람들을 함부로 조질만큼 우리나라 치안이 좆개판도 아닐텐데(우리나라 치안만큼은 ㅆㅅㅌㅊ다) 무조건 쳐 감추고 본다. 가족이고 뭐고 없다. 무조건 감추고 본다.

물론 세계관이 지나가는 사람 목을 따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정도로 개판이고 주인공이 처음부터 완성형 먼치킨이 아닌 성장형 먼치킨이면 숨기는 이유가 충분하다


정말 병신같지만, 그래도 이 클리셰가 남발되는 이유를 살펴보자면

1.선 고구마 후 사이다

힘을 계속 감추면서 암덩어리를 잔뜩 쑤셔넣으면서 갑갑하게 만들면서도, '실제로는 힘을 갖고 있으니 나중에 시원하게 사이다 터트려주겠지'라는 희망을 갖게해 독자들의 대탈주를 막는다.

실제로 존나 사이다만 펑펑 터트리는 것보단 고구마 좀 맥이다가 사이다 콱 쑤셔넣는게 효과가 크다.

ㄴ나도 그 사이다 맛 떄문에 30만원을 공중분해 시켜버렷다..이걸로 스팀이나 지를껄..



2.전개가 존나 편해진다.

사실 논리적으로 생각해볼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으면 각종 길드나 회사에서 스카웃하는 건 당연한 행위다.

문제는 그렇게 스카웃 되어버리면 흔한 다크게이머의 목적도 힘든 역경과 고난도 ㅈ도 없는 무난한 회사원인생이 된다는 것.

그러면 전개가 재미가 좆도없으니 어거지로 힘을 쳐 숨기는 거다. '길드따위, 난 어딘가에 소속되는 건 원치 않아'라는 초딩새끼들이나 쳐 할법한 생각을 하면서.

솔직히 말해서 이 힘 숨기는 것도 잘 숨기면 또 뭐라 안 한다.

무슨 던전 최단시간 클리어니 회귀전 비밀이니 지가 숨기는 것들을 존나 온몸으로 뽐내듯이 다 드러내놓고

'으아아앙아 난 들키면 안된다구양' 이 ㅈㄹ하는 게

진짜로 좆같은 거다.


3. 작품 팔아먹기 쉬워진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자기 능력을 다 드러내버리면 작가의 입장에서 보면 작품이 빨리 끝나버린다.

그러면 그걸로 사골국을 끓일 수가 없으니까 우려먹지 못한다.

작품 하나 갖고 두고두고 우려먹으면서 작가 본인도 돈을 점점 쌓아야 하는데 주인공이 처음부터 자기가 가진 걸 다 보여주면 우려먹지 못한다.

그러니까 돈을 10원이라도 더 벌려고 어거지로 힘을 쳐 숨기는 거다. 그래서 이핑계 저핑계 대는 동안 작품의 길이는 길어지니까 길어지는 만큼 작가는 돈을 더 벌게 된다.

시팔 좆도 재미대가리도 없으면서 작가 새끼는 돈만 더럽게 밝힌다.

양판소 보다가 빡쳐서 써봤다.

4.찐따 씹덕새끼들이 존나 꼬인다. ㅈㄱㄴ

불쌍한부류[편집]

무슨 어릴때보는만화보면 호구같은 맹한주인공이 영웅으로변신해서 해결사로 활약하는데 정작 아무도 알아주지않는다.

들키면 존나곤란해져서 말해서도 안된다.

누가괴롭혀도 힘꺼내서혼내도 안된다.

나중에 까발려지기도하는데 아는놈끼리 비밀로끝내거나 다알아서 주변사람들보복당하거나 끝까지아무도몰라 서러운경우로 나뉜다

오타쿠는 모르겠고 벤10 이라든가.... 뭐그런거 많다.


물론 벤은 좋게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