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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프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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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프 왕가

Романов

로마노프 왕조의 어기
로마노프 왕가의 문장
설립자 미하일 1세
설립일 1613년 2월 21일
최후 통치자 니콜라이 2세
작위 러시아 제국의 차르
폴란드의 국왕
핀란드의 대공
홀슈타인 대공
올덴부르크 대공


러시아 마지막 왕조로 전임 왕조였던 류리크 왕조의 혈통이 끊기자 오랜 내전 끝에 권좌를 손에 얻는다. 원조와 방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원조는 토종 러시아계 귀족 가문이 아니라 독일계 귀족 가문이라고 한다. 방계는 스웨덴계 귀족 가문이다. 사실 전임인 류리크 왕조도 노르웨이계 귀족 가문이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진짜 로마노프 왕조는 18세기 중반의 엘리자베타 여왕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단절되었다. 엘리자베타 직후의 표트르 3세부터는 스웨덴계에 덴마크계가 섞이고 독일계는 아주 쬐끔 섞인 혼혈로 진짜 로마노프 왕조와는 모계쪽에 일부만 공유하는 가짜 로마노프인 것이다. 즉 니콜라이 2세 때 끊겼다기 보다는 엘리자베타 때 끊겼다고 보는 것이 맞다.

러시아 동네 특성상 여타 유럽 왕조보다 훨씬 더 반동적이고 전제적이었는데 진짜 로마노프 왕조는 독일계 가문 아니랄까봐 전임인 류리크 왕조보다도 훨씬 자유주의를 극심하게 탄압했다. 반면 스웨덴계에 덴마크계가 섞인 가짜 로마노프 왕조의 경우는 그래도 계몽주의가 널리 퍼진 북유럽 특성 때문인지 그나마 자유주의를 덜 탄압했다. 특히 자유주의를 옹호하는 군주도 단 두명 생겼는데, 그게 바로 예카테리나 2세알렉산드르 2세다.

그런데 예카테리나는 즉위 초 스웨덴계라는 정통성 문제와 여기서 기인한 여러 문제때문에 점점 자유주의에 입각한 계몽군주라기보다는 전제적인 반동 군주가 되어갔다. 그래도 스웨덴계 아니랄까 러시아 개혁과 자유주의에 힘썼다.

그리고 알렉산드르 2세는 개혁을 추진했다. 그때문에 귀족과 여러 반동 세력에게 사사건건 쿠사리 먹고 암살 위협도 받았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유주의자 내에서도 급진주의자들(특히 공화주의자들)은 알렉산드르 2세 싫어했고, 결국 1881년 '의회 만들러 가야징'하던 중에 공화주의자를 빙자한 아나키스트한테 폭탄 맞아 뒈짖한다.

결국 인민 손으로 자신들의 기회를 부수고 말았다.

그 뒤로 자유주의고 공화주의고 다 쳐죽이고 유배보내다가 혁명따리 러시아인 행세하는 스웨덴인 왕조 몰아내고 조졌다 뜨면서 폐위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