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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폰 힌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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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루트비히 폰 베네켄도르프 운트 폰 힌덴부르크
Paul Ludwig von Beneckendorf und von Hindenburg
생년월일 1847년 10월 2일
국적 바이마르 공화국
출생지 프로이센 왕국 포젠 공국 포젠
직업 정치인
소속 바이마르 공화국의 제 2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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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5월 12일 ~ 1934년 8월 2일)
정당 무소속
표방이념 우익[1]
보수주의, 왕정 복고주의[2]

힌덴부르크는 1차대전 당시에는 빌헬름 2세를 허수아비로 만들고 국정을 마음대로 운영했으며, 바이마르공화국 시절에는 이른바 '황제 대통령' 이라 해서 박통 버금가는 미친 독재 대통령을 해먹고, 극우 나치당 집권 막을려고 중앙당과 사민당이 후보안되고 밀어줬는데 통수치고 아돌프 히틀러를 수상에 임명하여, 나치독일 성립에 지대한 기여를 한 인물이다. 실질적으로 독일에 도움되는 일은 거의 한 게 없는데, 1차대전 때에 탄넨베르크에서 러시아군 개발살 낸 것 가지고 독빠들이 엄청 빤다.

사실은 그저 뒷방 늙은이일 뿐이었다.

1. 1차대전 당시 국정 운영한거=루덴도르프

2.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에도 뒷방 노인: 이새끼가 한거라고는 브뤼닝, 슐라이허가 융커들 제재할라고할때 빡쳐서 둘한테 지랄한거, 파펜 쫓겨날때 질질짠거밖에 없다.(근데 이 2개가 히틀러 임명에 좀 도움되긴함)

3. 히틀러를 임명한건 힌덴부르크가 맞다. 근데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노인네인 힌덴부르크한테 아들이랑 파펜새끼랑 비서실장새끼가 '우리 히틀러 참 잘해요. 못하는게 없는데 왜? 수상만은 안된다는겁니까?' 라고 꼬드겨서 임명)

4. 탄넨베르크에서 러시아군 개박살낸거=루덴도르프

무소속이긴 했지만 정치성향은 독일 민족인민당에 가까웠다.

키가 졸라 컸는데 무려 197이였다. 174인 히틀러보다 머리 하나 넘게 더 컸다.

이야깃거리[편집]

• 재미있는점은 전쟁영웅 인식으로 대통령이 되었던 이 사람은 자기가 권력집중한 다음 적절한 시기와 국내외 상황이 되면 원래 독일제국 왕가였던 호헨촐레른 왕조에게 '신성한'독일국가의 통치권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암군 빌헬름2세가 너무 오래살고 다음 세대도 빨리 크지 않았으며 복잡한 국내사정때문에 소원성취는 못했지만.

스페인의 군부독재자인 프란치스코 프랑코도 자기 다음에 왕정복고 생각을 했는데, 이 점이 참 재미있다. 물론 이 아저씨는 프랑코같은 쿠데타 집권자는 아니고 전쟁영웅이라서 인기많아서 집권한거긴 핟.

  1. 가톨릭 중앙당이나 사민당나치 히틀러의 집권을 막기 위해 지지했지만 그는 독일 제국을 그리워하는 우익 성향에 가까웠다.
  2. 독일 제국시대에 한자리 해먹었던 놈이고, 바이마르 공화국 성립 이후에도 군주제를 지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