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개근

조무위키


학교직장 등 모임에서 특정한 기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1년 개근도 있고 3년 개근도 있다.(초등학교는 6년)

일부 게임에서도 개근이라는 말을 쓰곤 하는데 특정 기간동안(주로 한 달)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보상을 받으면 개근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직장에서는 결근이 없으면 지각이나 조퇴가 없더라도 개근인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학교는 원칙적으로 결석이 없어도 지각, 조퇴가 한 번이라도 있으면 개근이 아니다. 무단 뿐만 아니라 병결도 포함이다. 출석인정은 상관없다. 그러니까 학교에서 개근은 결석, 지각, 조퇴 등이 모두 없어야 한다.

학교에서는 개근을 할 경우 개근상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주지 않는 학교도 많다. 특히 초등학교는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정말 무쓸모이기도 하고, 유학을 가는 경우도 많고, 아직 공부다운 공부를 하지 않아서 출석이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개근상은 1년 개근상, 3년 개근상이 있다. 3년 개근상은 대부분 주지만 1년 개근상은 잘 안 준다. 다만 초등학교는 중고등학교와 달리 6년이므로 3년 개근상이 없고 대신 6년 개근상이 있다.

하지만 6년 개근상은 주지 않는 초등학교가 태반이다.

한 번 정도 결석, 지각, 조퇴를 하면 정근상을 주기도 한다. 다만 3년 정근상만 있다. 주지 않는 학교도 많다. 초등학교는 정근상의 개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결석, 지각, 조퇴를 해도 한두번 정도는 선생님들이 봐주신다. 나도 초등학교 때하고 중1 때 이렇게 지워줘서 개근상 받았다. 초등학교는 많이 봐주는 편이고, 중학교는 좀 덜 봐주는 것 같다. 고등학교는 거의 안 봐준다. 진짜 고등학교 때는 한 번도 안 봐주고 출결 관리 정말 칼같이 하더라. 오히려 학생들은 대학입시취업 때문에 제일 출결이 좋아야 할 고등학교 때 제일 출결이 엉망인데도 말이다. 고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들 출결상황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힘들어하는 경우 의외로 많다. 초등학교는 대부분 봐줘서 한두번 결석해도 웬만해서는 개근이라고 써 주신다. 특히 무단이나 지각, 조퇴는 생활통지표에 기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3년 개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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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초등 6년, 중고등 3년 개근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을 정도로 흔했지만 요즘은 별로 흔하지 않다고 한다. 뭐 1년 개근은 흔하지만 3년 개근은 클라스 있는 사람이라고도 한다.

3년 개근을 받으면 대학교에선 그 사람은 인성이 좋다고 평가를 한다. 진짜 살면서 3년 개근 받는 사람은 거의 인성이 좋은 사람만 보는 거 같다. 요즘은 3년 개근상 받는 학생들을 부러워하는 경우도 간간히 보인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개근이면 12년 개근이 된다. 예전에는 대부분이 개근상을 받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12년 개근도 꽤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몸이 아프거나 감기에 걸렸는데도 학교에 오면 오히려 선생님이 아픈 학생을 신경써야 하고 다른 학생들한테 감기 옮는다고 오히려 결석을 권유하기도 한다. 그래서 지금은 12년 개근이 거의 없다.